이제 스스로 시원하게 귀를 털도록 둔다..(얼마나 답답했습니까.. ^^;)
말씀드렸듯, 대부분의 제품은 귀속에 남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다른 이야기지만, 목욕하실 때 손으로 귀를 막지 말고 솜을 동글게 말아 귀에 틀어막는다..
목욕 후 솜뭉치만 빼주면, 물 들어갈 걱정없이 손쉽게 목욕시킬 수 있다..
실컷 털도록 내버려둔 후, 마지막으로 솜으로 귀주변과 안쪽을 닦아준다..
솜에 스민 배출액 색깔이 심하게 누렇다면 1~2차례 귀청소를 위와 같이 반복해준다..
이상으로 귀청소 끝~!!!
참고로, 고양이의 경우 세정액을 떨어뜨려 위와같이 해줄 수 있다면 가장 최선이겠으나,
저항이 심하다면 솜에 세정액을 묻힌 후 귀주변과 안쪽만 잘 닦아준다..
이상 마나동 원장 용팔이와 모델 차돌이였습니다..
(타이머로 찍느라 사진이 잘 안나왔습니다.. ^^;)
링크가 걸려있으면 카페 용량에 무리가 와서 링크를 없애서 올려야 합니다. 마나동 동물병원 원장님의 글이었습니다...(퍼온글)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사진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려여 사실 아가가 너무 끼깅 거리서 무섭긴 하지만 해봐야져 ^^
강아지 피부중 가장 약한 부위가 귓속, 귀안쪽입니다. 위의 수의사님.. 강아지를 많이 이해하시고 계시네요. 면봉을 사용하는 수의사님들이 꽤 있습니다. 약솜으로 닦아주시거나 겸자에 약솜으로 말아 부드러운상태로 닦아주시는데.. 그것 역시 위험할수있어요. 면봉으로 하다가 외이염이 생길수있어요. 항상 주의 하세요..
약솜을 손가락에 말아서 약넣어 부드럽게 , 불어난 귓속의 이물질을 닦아주세요. 조금 덜 닦여 귀안쪽에 귀지가 있다고해도, 약을 넣어놓으면 (한방울 ) 안쪽의 이물질이 밀려나오게되구요. 다음날 닦아주시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