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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룩(준상)님 바다(은정)님 영(은영)님 저 이렇게 4명이 삼송역에서</P>
<P>만나서 15분만에 보호소 도착하였습니다</P>
<P>김미정님과 김선미님은 미리 도착하셔서 견사 청소와 사료 급여를</P>
<P>하시고 계셨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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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바다(은정)님과 영(은영)님과 저는 방안의 아가들 배변 처리와</P>
<P>철장을 청소하고 밥그릇과 물통을 세척하였습니다</P>
<P>약 40여마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중성화 수술 직후,유견 아가들이</P>
<P>두칸의 방에 거주하고 있구요</P>
<P>끝쪽 아가들 방에 연탄 난로가 있어서인지 무척이나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P>
<P>원래 원장님 주방에 있었으나 아가들 추울까봐 옮겨 놓은 연탄 난로인데.....</P>
<P>정작 주방 바닥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솔직히 앉아 있기가 미안할 정도</P>
<P>였답니다ㅠㅠㅠ</P>
<P>아시다시피 맘껏 난방할 형편은 안되는 건 알지만 너무 춥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P>
<P>밖에 진도개 2마리와 콜리 아가 견사 비닐 치고 철사로 고정시키는 작업등 지난 주와</P>
<P>마찬가지로 월동 준비의 연장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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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봉사 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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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미정님과 김선미님은 보호소 필수품인 엄청난 양의 신문(방안의 아가들 배변 처리와 </P>
<P>케이지 아가들 배변 처리 및 방한용으로 쓰임)들을 매주 조달해 주시며 그밖의 많은 </P>
<P>도움을 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P>
<P>말씀도 없으시면서 일은 얼마나 깔끔하게 하시던지 나중에 제대로 배워야 되겠어요~~</P>
<P>수고하셨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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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룩(준상)님 매주 삼송역에서 보호소로 보호소에서 삼송역까지 편안하게 봉사할 수</P>
<P>있도록 차량 지원해 주시는 분입니다</P>
<P>난로 연통 설치 및 30킬로 분토 나르기등 굵직하게 힘쓰는 일을 하시는 청일점이십니다</P>
<P>고생 많으셨습니다</P>
<P>지난번 가져오신 아가들 옷들 예쁘게 입혀 놓은 모습을 보니 흐뭇하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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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다(은정)님 매주 뵙게 되니 나중에 못 보면 너무 섭섭할 것 같아요~~~</P>
<P>아픈 아가들 눈에 밟혀 매주 봉사 오시는 거 느껴집니다</P>
<P>봉사가 끝나고 차에 올라탔을 때 무척이나 아쉬워하시면서 마음 아파하시죠</P>
<P>저도 지금 보호소 비닐 하우스가 제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ㅠㅠㅠ</P>
<P>수고 하셨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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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은영)님 엄청난 양의 짐을 가지고 나타나셨답니다</P>
<P>갈때도 올때도 많이 힘드셨죠</P>
<P>직접 구워오신 그머핀 지금도 감동의 물결~~~~</P>
<P>맛있는 음식들과 그 정성 잊지 못할 거예요</P>
<P>보내주신 아가들 무륲 담요 춥지 않도록 잘 덮어줄게요</P>
<P>하시는 일 잘 되시고 건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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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P>
<P>디카가 없어서 사진 못 올린 점 양해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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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미정님 김선미님 은정님 은영님 권은아 회비 5만원은</P>
<P>원장님께 드렸습니다</P>
<P>매주 걷힌 회비는 원장님께 직접 드리고 있습니다</P>
<P>10월 13일 지난 주에는 제가 정신이 없어서 회비를 걷질</P>
<P>못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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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쓰신글이 날라간건가염? 에구 고생하셨네염..ㅋㅋ 원장님 은아님에게 자꾸 회비 받지 말자라구 말씀하시던 모습 생각나네염.. 짐 당장 어려우실텐데도..오히려 저희덜 생각해주시던 모습 긍데 원장님, 회비 꼬옥 받으셔야 합니당. ㅋㅋ 저희들의 맘의 일부분이니까..ㅋㅋ 룩님 넘 과묵하세염..저보다 어리게 보았던것 용서바람..용서용서..바다님은 정말 친언니 같으세염..어찌 구리 얌전 얌전 다소곳..ㅋㅋ 그외에 두분은 미숙한 제가 첨 뵙는 분덜이라..은아언니는 모..말할것도 없졈..넘치는 입담에..어쮜구리 모르시는게 없으쉰지..ㅋㅋ 일하믄서도 이런저런 정보제공에 귀가 번쩍번쩍..유기견업께의왕언니..
넘 많이 수고들 하셨습니다!!!!다들 부비부비 쪽쪽쪽!!^^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감사~
수고들 하셨어요~
중성화시킨녀석 퇴원시키고 가보니 정말 많은일들을 하셨더군요. 더군다나 날씨가 쌀쌀했는데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은영씨 머핀맛 못봐서 너무 서운한데요. 다음에도 오실때 부탁할께요^!^
너무들 수고 많으셨어요. 복 받으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