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용구
라켓
배드민턴 라켓은 약 79~91그램의 가볍고 강한 재질의 프레임에 스트링을 맨 것이다.[9][10] 라켓의 재질은 탄소 섬유 합성수지(강화 플라스틱)에서 강철까지 다양하며, 여러가지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강도 및 탄성을 증가시킨다. 탄소 섬유는 중량 대비 강도가 매우 뛰어나며 딱딱하고, 운동 에너지를 잘 전달하는 특성을 지닌다. 탄소 섬유 합성수지가 사용되기 전까지 라켓의 소재로는 알루미늄과 같은 경금속이 주로 쓰였으며, 그보다 이전에는 나무 재질이 사용되었다.
스트링
배드민턴 스트링(string)은 0.65~0.73mm 굵기의 얇고 강한 줄이다. 굵기가 굵어질수록 내구성이 증가하지만 타구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가는 스트링을 선호한다. 스트링 텐션은 일반적으로 80~130뉴턴(18~36lbf) 정도이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은 대개 18~25lbf(110N) 정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에 비해 낮은 텐션을 쓴다. 프로 선수들은 보통 25~36lbf(160N) 정도를 사용한다.
그립
그립(grip)은 라켓의 손잡이 부분에 감는 테이프 형태의 것으로, 라켓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 동시에 라켓 사용자에게 편안한 그립감과 쿠션감을 제공하고 손의 크기에 맞게 손잡이의 굵기를 일정량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손이 큰 사람의 경우 라켓 손잡이의 굵기를 늘리기 위해 두 개 이상의 그립을 라켓에 감을 수 있다.
그립의 재질은 폴리우레탄 합성수지에서 타월형(towelling) 재질까지 다양하다. 그립의 선택은 개인의 선호에 따른다.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한 재질의 건식(乾式) 그립을 흔히 사용한다. 반대로 손에 잘 달라 붙는 약간의 점성을 가진 재질의 그립도 있다.
그립의 종류는 크게 보충(replacement) 그립과 오버그립(overgrip)으로 나뉜다. 보충 그립은 상대적으로 두꺼운 그립으로 손잡이 부분의 굵기를 늘리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오버그립은 그보다 더 얇으며(1mm 이하) 손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가장 바깥쪽 그립으로 사용된다. 보충 그립 또한 가장 바깥쪽 그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타월형 재질 그립은 항상 보충 그립으로만 사용된다. 보충 그립은 뒷면 전체에 접착성분이 도포되어 있으며, 오버그립은 그립이 시작되는 부분에만 작게 접착 부분이 있다. 이 때문에 그립을 신속히 교체하기에는 오버그립이 더 편리하다.
첫댓글 오류동체육관앞에. 배드민턴전문용품점
Super star라는 전문점이있습니다
고문님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 카페회원이라하면. 잘해드릴것입니다. 필요한용품이 있으시면 문의해보셔요.
현재 고문이시고 코치도 겸직하고계십니다,
동수회장님두 배드민턴 고수이구 고문님께서 렛슨두 해준신다니 우리 동우회. 복터졌습니다^^~~
그러게요 경사났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