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취지
‘월드비전 창립 60주년 세계어린이합창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Imagine a World where children are Safe)’를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를 노래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적인 합창제이다.
이번 월드비전 창립60주년 세계어린이합창제는 해외 6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우크라이나, 홍콩의 우수 합창단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을 비롯하여 다수의 국내 합창단이 참가한다.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화를 노래하며 문화, 음악, 그리고 우정을 나누는 합창 대축제이다.
행사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특별히 식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국 및 합창단
1.미국 - Tucson Arizona Boys Choir / 지휘자: Dr. Julian Ackerley
2.우크라이나 - Children's Chorus "Pearls of Odessa" / 지휘자: Larisa Garbuz
3.일본 - Yaei high school choir / 지휘자: Mr. Iwamoto Tatusaki
4.홍콩 - Grace Children's Choir / 지휘자: Linda Wen
5.대만 - Crystal Children's Choir / 지휘자: Rita Lu
6.중국 - United Children Girls' Choir / 지휘자: Yan guang lie
7.한국 -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 음악감독. 지휘자: 김희철
- 상록수어린이합창단 / 지휘자: 권영일
-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 지휘자: 마원휘
합창제 일정
7/24(토) |
7/25(일) |
7/26(월) |
7/27(화) |
7/28(수) |
7/29(목) |
7/30(금) |
개막공연 |
교회음악축제 |
합창제 |
합창제 |
Fun Day |
합창제 |
폐막 공연 |
FolkMusic
Festival |
Sacred
Music
Festival |
Friendly
Concert |
Friendly
Concert |
Share
& Fun Festival |
Classic
Festival |
VISION
for the
WORLD |
예술의전당
개막식 |
교회연주
에버랜드연주 |
영등포아트홀
벽강홀
나루아트센터
평촌아트홀
경기아트홀 |
장천아트홀
고양아람누리
과천시민회관 |
에버랜드 |
예술의전당 |
예술의전당
폐막식 |
참가팀 프로필
1. 미국- Tucson Arizona Boys Choir
1939년 창단된 애리조나 소년합창단은 최고의 음악교육을 겸비한 합창단으로 명성을 가지며 전통적인 소년합창과 함께 미 남서부지역 음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미국 내 백악관, 링컨 센터, 케네디 센터, 세인트 피터 성당을 비롯하여 베이징, 러시아, 호주, 한국 등 수많은 해외연주와 국내연주를 통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70주년 기념으로 America’s longest lasting community choir programs에 8세부터 20세에 이르는 150명의 단원들과 5개의 앙상블과 함께 연주했다.
국제적인 찬사를 받으며 콘서트 투어, 내셔널 텔레비전 출연과 함께 정상급 오케스트라, 오페라단과 함께 연주하는 많은 음반을 가지고 있으며 American Choral Director Association과 Music Educators National Conference등 국제 합창 컨벤션 연주에서 합창단의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의 합창단은 합창교육과 연주를 통해 최상의 예술적 질을 추구하며 풍부한 교육적인 경험을 주는 소년합창단으로 기여하고 있다.
2. 우크라이나-Ukrainian Children's Chorus Pearls of Odessa
1995, 우크라이나의 최고의 예술단체 선정 1997, 제 23회 바르나 국제 합창대회 우승(불가리아) 2001, 제 8회 독일“MUSICA MNDI” 협회 국제 합창대회 우승(헝가리) 2001, 프라하 크리스마스 음악 합창대회 우승(체코) 2003, Wernigerode 합창대회 우승(독일) 2005, 국제 모차르트 합창대회 우승(프라하, 체코) 2008, 세계 민속음악 축제 참가 연주(베이징, 중국) 2010, 월드비전 2010 세계어린이 합창제 참가
수많은 합창대회 우승과 세계적인 활동을 하는 우크라이나 소년소녀 합창단은 “오데사의 진주”라 불리며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오데사 음악학교에서 정규교육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엄격한 선별을 통한 연주반을 구성하여 최고의 소년소녀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태리, 체코, 독일, 그리스, 홍콩, 러시아, 스위스, 타이완, 영국, 중국, 한국 등 활발한 해외연주 활동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통민속음악, 클래식-현대음악, 종교음악, 크리스마스 음악 등 다양하며 실력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활동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3. 일본 야에이 고등학교 합창단
카나가와현(神奈川県) 대표 카나가와현립 야에이 고등학교(神奈川県立弥栄高等学校) 합창단
녹음에 둘러싸인 넓은 부지 위에 자리잡은 카나가와현립 야에이고등학교는, 사가미하라시(相模原市)에 있다. 본교의 전신인 야에이히가시(弥栄東)・야에이니시(弥栄西) 고등학교가 개교 25주년을 기하여 2008년부터 합병, 예술과(음악/미술), 수리과, 국제과, 스포츠과학과- 4분야의 전문학과로 이루어진 집합형 전문고교로 재편되었다. 이전까지 진행했던 보통과 및 전문코스의 커리큘럼을 보다 충실하게 심화시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인의 적성에 맞추어 전문성을 기르고, 진로 실현을 위한 기초적이며 발전적인 학습을 충실히 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단체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음악을 전문교과로 학습하고 있는 생도와, 합창부 단원들로 편성되어 있다.
4. 대만 - Crystal Children’s Choir
2000년 12월에 설립된 크리스탈 어린이 합창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크리스탈 어린이 합창단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이 합창단은 음악교육과 문화의 다양성을 장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만 민속특유의 합창음악으로써 공헌하고 있다. 클래식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으며 40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6세에서 18세 사이의 단원들로 대만지역의 주요 연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단원들에게 노래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합창단원으로서의 조화와 팀워크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해외연주는 합창단의 가장 큰 연주활동으로 크리스탈 합창단은 이미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래스, 시애틀과 밴쿠버, 스톡홀름, 잘즈부르크, 비엔나등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주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5. 홍콩-Grace Children's Choir
2004년에 설립된 그레이스 어린이 합창단은 국제 크리스천학교의 가장 돋보이는 합창단중의 하나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6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아이들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며 노래하고 있다. 국내에선2006년 이 합창단은 “홍콩의 밤”에 초대되어 연주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노래와 안무가 어우러진 “노아의 방주” 의 뮤지컬을 공연하기도 했다.
2009년 3월 홍콩음악학교 축제에서 초등부분 우승을 하며 명성을 더욱 더 쌓아가고 있으며 홍콩 한국 여성 위원회의 초대로 “Dream Bank HK”의 자선음악회에 연주하므로 어려운 아이들은 돕는 의미 있는 연주를 하지도 했다. 마지막으로 2010년 2월엔 타이완의 “Aborigine Children’s Choir”와 함께 연주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적으로도 다양한 연주의 합창단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6. 중국-United Gilrl's Broadcasting Choir
2006년 10월 중국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과 하얼빈시 교육국 민족교육처가 공동 주관하고 하얼빈시 조선족 제 1 중학교가 후원하는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은 중국 내 첫 우리 동포 어린이 합창단 창단되었다. 2007년 중국조선족청소년 음악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수 차례의 초청 및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문화교류 활동으로 2008년 KTF 청소년합창단과 2009년 이화 챔버 콰이어와 자매결연 및 합동공연과 연주를 가졌다. 그 공연은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의건 100주년 기념’과 ‘새 중국 창건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음악회였다.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은 일반적인 중국합창과 달리 섬세한 표현과 다듬어진 아름다운 음색으로 음악을 만드는 일을 통해 중국합창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등 조선족 내 합창 활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비전을 품고 한가지씩 실행하고 있다.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산하기관으로 1960년에 창단된 이후,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49년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4,800여 회의 공연을 한 바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어린이 합창단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과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 많은 음악인을 배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세계어린이합창제’를 기획하여 세계 유수의 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하여 2000년부터 2007년까지 3회에 걸쳐 <월드비전 세계어린이합창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음악감독: 김희철 “내 인생의 아름다운 Blending을 위하여..."
합창을 통한 인생 속에서 작은 균형(Balance)을 만들어 내는 소망을 갖고 있는 그는 늘 그의 삶과 음악 속에 함께하는 이들과의 조화(Blending)를 생각한다.
현재,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성가대 지휘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와 월드비전 음악원장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