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국제재무분석사) 소개
CFA 시장분석
■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30여명의 CFA가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FA 응시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2000년도 시험에는 약 2,400여명이 CFA 1차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국제화 및 개방화에 따라 CFA에 대한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기업 및 각 금융기관(증권, 은행, 보험, 종금, 투신사 등)은 CFA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FA 자격증 취득자에게 상당액의 자격증 수당뿐만 아니라 입사 승진시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Moody's나 Standard & Poors와 같은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를 비롯한 국제금융기관 들도 CFA 보유 정도에 따라서 그 신뢰도를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IMF를 계기로 한국 금융산업이 질적 대변환기를 통과하고 있으며 선진금융의 Knowledge·Skill·Ethics·Professionalism으로 무장된 금융전문가의 양성이 절실한 시기다. 특히 다국적 기업의 재무담당자와 외국투자자들의 CFA에 대한 신뢰성은 거의 절대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까다로운 외국기업이나 투자자라 할지라도 CFA 자격증 소지자의 투자분석이나 기업평가 자료라 하면 그대로 신뢰하게 된다. 더욱이 세계의 모든 금융계에서 CFA 자격증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CFA 자격증 소지자는 외국기업 또는 금융기관 입사나 전직시에 상당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CFA 자격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CFA를 확보하고 있는 당해 금융기관 및 기업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여 주며, 이미 한국에서도 외국과의 국제금융업무는 물론 국내 Fund Manager나 Analyst에 대한 검증된 자격요건으로 통용되고 있다.
■ 금융분야별 CFA 구성비율▷ Broker, Dealer /Investment Banker 18% ▷ Banks 12% ▷ Investment Companies/Mutual Fund 24% ▷ Investment Management Consulting 19%▷ Other 27%
■ CFA 응시자수 증가 현황 ▷ 1985년 5,300명 (87) 14개국 ▷ 1990년 11,300명 (923) 27개국 ▷ 1995년 29,000명 (6,180 ) 63개국 ▷ 1998년 38,680명 (12,760 ) 82개국 ▷ 2000년(E) 72,000명 (35,000 ) 130개국 * ( )는 미국외 지원자수
■ 1999년까지 한국인 CFA는 30명에 불과하지만 LevelⅠ 응시자가 98년 200명, 99년 800명, 2000년 2,400여명(E)으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02년 이후에는 매년 100명 이상의 CFA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