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메일을 혁신하고 있는 구글사의 Gmail의 새로운 기능들

[아이팍스]

전자메일을 혁신하고 있는 구글사의 Gmail의 새로운 기능들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2-08

구글사는 이미 자사의 Gamil 사용자들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전자메일 작성 자체를 차단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사용자들을 보다 더 Gamil 플랫폼에 참여시키기 위하여, 구글은 새로운 열두 가지 기능을 개발하여 선보였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구글의 Gmail에서는 사용자가 메일에 첨부된 광고를 클릭하기만 하면, 구글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구글사는 광고수익을 증가시키고, 야후사와 차별되는 시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전자메일 서비스에 광고 삽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2008년을 기준으로 구글사의 방문객 수는 약 32퍼센트 증가한 7억 7천 5백만 명으로 조사되었다고 comscore측은 말하고 있다. 이는 야후사의 방문객수 16퍼센트 증가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방문객수 20퍼센트 증가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관련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글사의 방문자 수 증가가 바로 전자메일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가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최근(08년 2월 기준) 구글사는 사용자들이 웹브라우저를 통하여 Gamil 오프라인 상태에서 전자메일을 읽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전자메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여 선보였다. 본 기능은 이미 개발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웃룩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유사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접속이 유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 기능 작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된 오프라인 전자메일에 대한 기능은 차분하게 소개된 Gmail의 새로운 다른 기능들에 주목하게 만들고 있는데, 지난 2008년 6월 구글 랩이 오픈된 이후 연구진들은 현재까지 총 34가지의 시험용 특징을 가지는 기능들을 개발하여 공개하고 있다. 본 기능 개발에 대하여 포레스터 리서치사의 분석가는 다른 어떤 제품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본 제품기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구글사는 이번에 개발된 기능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즐겨하는 구글사의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메일 구글"은 현재 사용자에게 유감스러운 전자메일을 보내는 것을 차단하도록 지원하고 있고 구글사의 인스턴트 메시징 시스템인 Gchat 메시지는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간단한 수학문제를 사용자가 한 번 풀어보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다른 특징과 기능들로는 사용자가 전자메일을 보낼 때 문맥에서 언급한 파일을 덧붙이지 않았을 경우 이를 알려주는 기능과, Gchat의 기능을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무료 SMS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 또한 선보였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은 구글계정에 로그인한 후 설정기능에 있는 "Labs" 메뉴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본 기능들을 개발한 구글사의 엔지니어는 채팅창에서 구글 사용자들이 친구들에게 대화 중 사진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코드를 시험적으로 개발하였고, 몇 주내에 구글의 사용자들이 이를 실제로 사용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구글사의 Gmail 랩은 구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자유와 유연성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평가되는데, 전문가들은 현재 시험적으로 개발 중인 이러한 기능들은 야후나 타임워너사,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각 시험용 기능에 링크되어 있는 "피드백 전송" 기능은 사용자들이 본 기능의 개발자들에게 기능 개선을 위한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엔지니어와 사용자 간의 이러한 피드백을 통하여 기능들이 한층 개선되고 새로운 사용자 만족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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