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지 봉황성당
전북 완 비봉면 대월리 천호도905-1번지
천호성지
천호산의 품안에 자리잡고 있는 천호성지는 이름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앙의 선조들이 기해박해(1839) 이후부터신앙공동체를 이루어 살았고 목숨을 바쳐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한 순교 성인의 피를 담은 거룩한 땅입니다.
전주교구에서는 기해박해 100주년을 기념하여 1939년 순교기념비를 세우고 교구설정 50주년을 맞이하여 성지로 선포하고 순교 성인묘역 조성과 피정의 집을 건립하여 성역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호성지는 한구교회사에 큰맥을 일 자랑스러운 순교성지입니다.
봉안경당
하느님의 부르심이 살아 숨 쉬는 천호성지 부활성지 봉안경당에는 천호성지에 안장된 네 분(성 정문호<발토로메오>,성 손선지<베드로>,성 이명서<베드로>,성 한재권<요셉>)성인들의 유해를 모신 4개의 경당과 순교자실을 조성하여,하느님의 부르심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는 주님의 평화가 머무르는 영원한 안식을,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거룩하고 경건한 기도의 공간으로 천주교 전주교구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법인 봉안(납골)시설입니다.
(봉안함 8,000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