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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텃밭보급소 원문보기 글쓴이: 퉁가리
지난 2월 25일 제2기 고양도시농부학교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한 안병덕입니다.
내용이 좀 많지만 나누고 싶은 내용도 있고 참고가 될까 해서 강의 자료를 여기에도 올립니다.
먹을거리 소비의 지혜 - 로컬푸드와 도농교류
2012. 2 안병덕
◆ 먹을거리 소비의 지혜 - 들어가기에 앞서
- 무엇을 먹어야 하나 : 우리는 주로 건강의 관점에서 봄
* 오늘날의 먹을거리 - 풍요로우나 불안한 먹을거리
* 건강과 관련하여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
잘 먹고 잘 사는 법, 웰빙, 먹을거리 관련 정보, 책 - 홍수 같이 많음
* 그러나 어떻게 생산되는지도 모르고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많음
- 먹을거리의 선택은 가족의 건강만이 아닌 이웃과 미래세대의 건강, 환경과도 관련
* 먹을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와 환경문제
* 먹을거리와 지역공동체, 도농공동체
- 바른 먹을거리의 선택은?
◎ 잡식 동물인 인간의 먹을거리 소비 변화
● 먹을거리의 다양성 상실
- 잘 자라고 기계화 가능한 작물을 대규모로 생산
* 글로벌 시장화 하는 과정에서 먹을거리가 다양해졌을까 단순화 됐을까
아주 옛날 감자, 고구마, 고추부터 토마토 브로컬리, 샐러리 불루베리 등 유입,
바나나, 커피, 설탕 등 수입
* 8만여 종 식용식물 중 농작물 3000여종 농사
산업화 이후 20여종으로 90% 이상 조달
그 중에서도 밀 쌀 옥수수 콩의 비중 큼
* 곡식 중 잡곡 생산 미미 - 경제성 없음
보리, 수수, 조, 기장, 율무, 서리태 등
- 원재료의 가지 수는 준 대신 다양한 먹을거리 형태로만 변화
* 밀의 다양한 형태 변화
* 옥수수가 안 들어간 식품 거의 없을 정도
액산과당
옥수수 사료로 키운 소, 돼지, 양식 생선
- 서구식 식사화
* 고기와 단 것 위주의 식사 - 비만, 당뇨
* 우리나라 가축 수 - 소 320만두, 돼지 1000만두, 닭 1억 7천만수
우리나라 사람 총 몸무게보다 무거움
● 먹을거리 수도 적은데 외양, 편의 위주 먹을거리 - 소비자 주도
- 백미와 현미, 5대 백색 악마
소화 흡수율 높고 맛있게 느낌
찌꺼기를 사람이 먹고 좋은 것은 개나 돼지에게
- 꼬부라진 오이와 불량감자는 불량인가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튜브 속 애호박, 오이는 오히려 비정상
- 큼직한 과일 - 비만, 기형 (종자용은 적당한 크기 - 마늘)
식물에도 비만이 있는가
비만 - 영양섭취 부족에 대비한 잉여 양분 저장
작물 - 경쟁 대비 있는 대로 주는 대로 받아먹음
사람이 원하는 특정 부위만 키움 - 기형
식물도 소식하면 건강한가
- 일정한 크기의 (감귤)선과도 다양성 상실
● 자연계에는 없는 인공적인 먹을거리의 위험성
- 고기 먹은 소, 옥수수로 키운 육류, 생선
- 트랜스 지방 - 식물성 기름 +수소 = 마가린, 쇼트닝
- 유전자조작(GMO) 농산물
- 저항성 전분 개발 - 옥수수, 감자(121도 1시간 가열, 4도에서 24시간 냉각 3회 반복)
분해(소화)되지 않는 전분 - 다이어트 명분으로 더 많이 팔기 위한 상술
● 먹을거리의 안전성 상실
- 농약과 제초제에서 나온 농산물
* 일반적으로 농약은 살균살충제, 제초제에 생장조절제를 포함시킴
* 농약은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성분 많음
-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
◆ 잘못 된 먹을거리와 건강
- 먹을거리는 건강과 직결
* 먹은 것으로 몸이 만들어짐 - 음식이 몸이다
* 밥상이 보약
- 먹을거리의 단순화(편식)의 영향
* 인류의 조상은 먹을 것이 충분치 않아 다양하게 섭취
* 인간은 수만 년에 걸쳐서 잡식 동물로 몸과 먹을거리의 조화를 이루어 왔음
인체의 모든 생체 구조, 리듬이 다양한 음식물 섭취로 건강 유지
치아 구조도 이에 맞게 형성, - 어금니, 송곳니, 앞니의 갯수
-> 편식하면 건강에 문제 생기게 되어 있음 - 인간과 먹을거리의 부조화
* 생태계에선 잡식동물이 생태위기에 강함
팬더곰 - 대나무잎만으로 진화 멸종 위기
* 먹을거리의 단순화는 농작물의 유전적 다양성 상실
- 자연이 아닌 먹을거리
* 비만과 각종 성인병
* 면역력 약화 - 아토피 등
* 체격은 좋으나 체력 약화
◆ 유기농산물과 건강
- 유기농산물은 단순히 안전한 농산물만은 아님
- 무농약 먹을거리의 맛
* 농약을 치지 않은 농작물은 병충해와 싸우기 위해 스스로 많은 면역 물질 축적
- 폴리페놀(천연 화합물)
들깨의 향, 고추의 매운 맛
- 유기농산물의 미네랄 함량 높음
* 화학비료는 독성이 있는가
* 화학비료와 미생물
- 비닐멀칭을 하지 않은 농산물
* 비닐멀칭은 제초효과 외에 고온으로 증산 효과도 있으나
심한 일교차로 농작물 스트레스 받음
- 유기축산의 의미 - 유축 복합농업
◎ 먹을거리와 환경
● 관행농과 환경오염
- 토양오염
* 잔류농약
* 토양의 사막화
* 농업의 지속가능성 단절
- 수질오염
* 우리나라 강이나 호수로 흘러드는 질소나 인의 70%는 비료에서, 20%는 축산 분뇨에서 발생
* 부영양화
- 축산폐기물
● 농업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
- 농업의 온실가스 배출
* 화학비료 사용 -> 이산화 질소
이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 효과 310배
화학비료와 녹비작물을 섞어 뿌리기만해도 절반 이상 저감
* 축산으로 인한 메탄 가스 발생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 효과 20배
* 물을 댄 논에서의 메탄가스 발생
벼의 뿌리에서 나온 탄산가스를 물속의 미생물이 메탄으로 발생
논에 물을 계속 대는 것보다 중간에 논을 말리면 메탄발생 저감
- 농업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를 차지
* 토양(이산화 질소; 40%), 축산(메탄; 27%), 쌀경작(메탄; 10%),
농업 분야 에너지 사용(이산화 탄소; 9%), 비료 생산(메탄; 7%)
* 우리나라의 경우 농업 부문 온실가스 메탄 66.3%(가축 장내 발효, 논벼)
이산화 질소(질소비료, 가축 분뇨 처리) 33.7%
- 식품 유통이 운송에서 차지하는 비중 30%(영국)감안하면
식품유통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4%
● 지구온난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변화
- 평균 기온 상승 :
*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1.5도 상승, 서울은 2.5도 상승
* 현 추세로는 2050년에 지금보다 2~3도 상승 전망
- 한반도는 기후변화 민감지역 - 온실가스 농도 및 평균기온 상승폭이 지구 평균에 비해 큼
* 기온 상승은 세계 평균의 2배
* 한반도 주변 수온은 최근 40년간 1.3도 상승 - 전 세계 해양 수온은 100년간 0.5도
○ 기상이변
- 근래 가속화 되는 잦은 기상이변은 온난화의 영향으로 봄
평균 기온의 1~2도 상승은 지구 평균 기온 14.73도를 감안하면 엄청난 변화
- 기상이변의 양상 -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날씨의 변화 폭이 커짐
* 최근 10년 사이 장마 후 집중호우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국지적으로 강수량 편차가 크고 강도가 세지고 있음 - 아열대성 기후
* 반면 겨울엔 폭설과 한파가 더욱 심해지고 있음
- 30년 만에 한 번 올 수 있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고 가속화 됨
기상이변이 더 이상 기상이변이 아님
◆ 온난화의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 일반적으로 중위도 지방은 기온이 상승하면 작물에 따라 생산량이 늘기도 하나
기온이 2~3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결국 생산량이 감소하게 됨
- 지금까지의 온난화로도 농작물 재배지가 변함에 따라 피해 나타남
* 재배지 변화 실예
녹차 재배지 : 전남 보성 -> 강원 고성
한라봉 : 제주 -> 전남 고흥, 거제
복숭아 : 경북 경산 -> 강원 춘천
사과 : 대구 -> 영월
* 주산지의 품질 경쟁력이 점진적으로 약화, 작목 전환을 위한 재투자 필요
사과는 경상도가 아닌 강원도에서만 1등급 사과가 생산 될 것임
* 주산지 변화로 물류비용 면에서 경쟁력 변화
전남 남해안에서 감귤이 생산되면 물류비용이 비싼 제주도 감귤은 경쟁력 약화
- 향후 평균 기온이 2도 더 상승하면
사과 재배면적은 34%,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은 7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봄
- 온난화로 곤충의 서식지 변화에 따른 간접적인 농작물 피해 있음 - 생태계 변화
열대지방 해충의 유입으로 인한 피해, 병의 발생 증가로 인한 피해 등
**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피해는 점진적으로 나타나 농업재해 보상에 적용되지 않음
-> 열탕 속의 개구리 현상
◆ 기상 이변으로 인한 피해 - 최근 2년 기상 이변 예와 농작물 피해
- 최근 2년간 기상이변엔 ‘기상관측사상 ~’이란 단어가 매번 따라 붙을 정도의 이변
- 2010년 1월 4일 : 서울 25.7cm 눈 - 기상관측사상 최악의 폭설
- 2010년 4월 - 기상관측사상 최악의 봄
4월 평균기온 역대 최저, 강수일수 최다, 일조량은 평년의 78%
4월 중순(15일~17일) - 내륙지방 영하의 날씨
* 냉해로 충청, 원주 등 지역의 복숭아 피해 가장 큼, 복숭아나무 말라죽기까지 함
복숭아 다음으론 배 피해, 사과는 냉해에 강한 편(품질은 저하), 과수 생산량 40% 감수
* 강원도 감자 생산량 감소로 2011년 씨감자 가격 폭등
* 일찍 옮겨 심은 모종 많이 얼어 죽음
- 2010년 8월~9월 - 폭염 + 장마
8월~9월간 비온 날이 30일 이상,
서울 8월 중 24일로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것으로 기록
9월 21일 추석 전 기습폭우 - 세종로, 용산 등 지하철역 침수
* 기온 상승 여파로 배추 무름병이 발생,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40% 감소
김장 채소 파종 시기를 놓치고 생육 부진
--> 배추 대란 - 배추 포기당 가격이 1만 3천원까지 오름
* 벼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 30% 감소, 잡곡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
* 한반도 토종벌의 90% 이상 사라짐
냉해와 폭염 등으로 토종벌의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낭충붕아부패병으로 궤멸 직전까지
교배매체인 벌이 사라지면 식물생태계 전체가 흔들림
(지구상 25만종의 식물 가운데 1/3은 굴벌 등의 곤충으로 생식하는 충매화)
- 2011년 1월 한파
전년 12월 24일~1월 31일까지 39일이라는 기상관측사상 최장 한파기간 이어짐
부산의 최저 온도 영하 12.5도로 관측 이래 최저 기록
1월 5일 포항지방 기상관측 이래 30cm 최고의 폭설, 2월 동해안 110cm 눈폭탄
* 하우스 피해 발생
* 냉해로 밀의 경우 알곡이 생기지 않는 백수현상 발생 - 재배 면적의 71% 피해
* 과일의 경우도 한파로 착과가 적어 출하량 30% 감소 (7월 일조량 부족과 겹쳐 발생)
- 2011년 7월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관측사상 기록 속출
7월 26일~28일 3일 연속 강수량 587.5mm 기록
서울 하루동안 301mm, 관악구 시간당 113mm 기록 - 우면산 산사태
최장 20일 연속 비
* 부족한 일조량으로 채소, 과일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물가 인상 요인
* 고추 농사에 비바람 증가에 의한 탄저병, 청고병으로 고추 수확 감소 - 고추 파동
- 2011년 11월 철없는 가을로 관측 이래 최고 기온 기록
11월 5일 서울 낮 기온 25.9도
전국 11월 평균 기온 11도로 관측 이래 최고
11월 말 강원도 50cm 폭설 - 11월 폭설은 관측사상 처음
* 11월의 기온 상승으로 배추, 무의 생산량 증가
배추가격은 전년도 폭등에 비해 1/10로 폭락
* 경북 상주와 충청 영동 지역 곶감 농가 피해
- 최근 10년간 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는 130여 차례 발생
한 해 평균 13개 꼴, 매월 발생 빈도임
◆ 먹을거리로 인한 환경 파괴
- 농업의 지속가능성 상실
- 환경 부정의
◎ 먹을거리와 사회
● 농업과 농촌
- 농사가 왜 돈이 되지 않는가 - 농업문제
역사적으로 세계적으로 농부는 가난
- 우리나라 농업은 왜 경쟁력이 없는가
벼의 경우 생산 원가 중 토지비용이 40%
(2008년 기준 논 평당 7.4만원, 밭 평당 8.8만원, 5년사이 1.5배 이상 상승)
석유를 원료로 한 농자재, 에너지 비용도 높음
○ 농업 현황 (2010년 기준)
- 농가 117만 가구(6.8%), 전업농 70만 가구
농가인구 306만(6.4%, 점차 감소)
65세 이상 비율 36.2%, 경영주 50대 이상 90%
==> 고령화
- 호당 경지면적 1.46ha (4,430평)
3,000평 미만이 총 64.7%
* 경지 152만ha 중 논 87만, 밭 65만 (채소 33만ha, 그 중 시설 24%)
==>영세농
- 농업총생산액 43.5조원/1,172조원(3.7%)
쌀 비중 15.6% (6.8조원), 원예업 29.4%, 축산업 40.2%
<->삼성전자 매출액 165조, 영업이익 16조
* 농업부문 예산 14.8.조(5.7%) 중 농업보조금 2.3조 - 점차 감축
==> GNP에 비해 미미한 산업 부문
시장개방(UR) 이후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어도 효과 없는 부문이란 인식
- 농업소득 1,010만원 (농업총수입 2722만 - 농가경영비 1712만)
농외소득 1,294만 (겸업소득 347만, 근로수입 등 사업이외 소득 947만)
이전소득 561만 (공적보조금 426만, 사적보조금 135만)
비경상소득 347만
농가소득계 3,212만원
==>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 비중 작고 또한 점차 감소(가격하락, 농업경영비 상승)
● 농업의 다원적 기능
- 벼농사의 다원적 기능
* 경제적 가치 : 식량생산 - 7조원
* 생태적 가치 : 홍수조절, 대기정화, 토양유실 방지, 경관유지 등 - 56조원
(농업과학기술원 2006년 평가금액, 밭은 11조원)
홍수조절 기능 - 춘천댐 총 저수량의 20배 정도
토양유실 방지 - 농사지을 수 있는 흙 1cm 만들어지기 위해 200년 소요
연간 2600만톤 유실 방지
* 사회,문화적 가치 : 농문화, 고령 노동력 활용, 농촌 유지 - (14조원)
* 식량안보 가치 - (국방 예산 29조원)
==> 농업의 기능 중 시장이 아닌 비교역적 기능이 훨씬 큼
경제적 가치만을 추구할 때 다원적 기능의 공익적 가치는 훼손될 수 있음
● 식량주권
- 식량자급율 27% 이하(사료 제외 시 55%) , 쌀 제외 시 5% 이하, 감소 추세
-> 기후변화, 석유문제 등으로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 높음
- WTO체제 - 잉여농산물 수출을 위한 시장개방 압력
기후변화, 바이오 에너지 등 식량 수급 적신호
보조금 농업 R&D 등 농업 투자 감소 경향
->식량안보 인정으로 변화 움직임
◎ 먹을거리 소비의 지혜
● 친환경 농산물
* 국내 생산 농산물 중 무농약 이상 6%
- 건강을 주는 농산물
- 지속 가능한 농업
* 외국산 친환경농산물은
산업적 유기농장 어스바운드 - 거대 상추 유기농 회사 미국 소비의 80%충당
제초방법 - 물을 뿌려 풀이 나게한 다음에 트랙터로 갈아엎는 방식을 수차례 시행
상추가 컸을 때는 프로판 토치를 이용하여 잡초를 태워 죽임
상추수송 - 재배 냉동 세척 수송에서 1칼로리 음식을 위해 57칼로리 화석연료 사용
** 유기농이 화학농보다 경제적일 수 있는 것은 에너지 투입 대비 생산량이 많기 때문이어
산업적 유기농에 대한 비판 있음
● 로컬푸드
- 로컬푸드란 - 우리나라는 국내산의 의미 강함
환경적 의미 - 푸드마일리지
칠레산 포도 - 20,480km,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 9,604km
경제적 의미 - 운송비용의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입업자, 운송업자, 도소매업자 개입
푸드 달러
* 유통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
먹을거리 1Kcal를 위해 석유 10Kcal 소비 - 생산을 위해
먹을거리의 이동
- 식량주권의 회복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운동
글로벌 식품체계 - 몬산토, 카길, ADM 등 거대 농식품회사
-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
수입 시 긴 유통기간으로 인한 방부제, 방사선 조사 등
* 로컬푸드운동 사례
직거래 장터, 채소꾸러미 배달
지역 생산물을 판매하는 생협
도시 공간 텃밭 조성을 통한 도시농업
학교 급식
지역 공동브랜드 개발
탄소 성적 표시제
● 도농교류
- 도시와 농촌의 상호적인 관계 유지
- 도농교류는 우선 물적 교류
* 농업 문제는 생산부문의 개혁만으로는 풀 수 없음
소비 쪽이 변화하고 같이 움직여 주어야 함.
* 국내산이나 유기농 농산물이 비싼 것 같아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나 건강을 생각하고
길게 보면 결코 비싸지 않음을 인식하고 사 주어야.
- 물적 교류에 인적 교류 더해짐이 바람직
* 직거래 등 생산자와 관계할 때 농산물 가치 더욱 빛남
* 생산자도 소비자가 누구인지 알 때 정성이 담긴 농사 농사
- 텃밭 농사를 통한 농민의 이해가 또한 진정한 도농교류
◆ 소농과의 교류 중요성
- 농업의 가치 - 다원적 기능을 높이는 데는 소농이 유리
친환경 농업, 질 좋은 먹을거리
- 식량 위기, 생태 위기, 석유위기에는 소농이 적응력이 강하고 살아남음
(생태 위기에는 강한 것 같은 큰 동물들이 먼저 사라짐)
- 농촌 공동체의 회복은 소농이 살아나야
* 정부의 돈 버는 농업, 규모화 농업 추진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