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동은 그 운동에 필요한 근력이 있어야 합니다. 탁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탁구에 필요한 근력이 있어야 탁구가 늡니다. 탁구를 배우면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처음에는 탁구에 대한 근력을 키운다고 생각하면 마음에 편해집니다. 공을 맞추어서 넘긴다는 생각보다는 스윙에 필요한 근력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커다란 스윙이 필요하다
탁구가 늘면늘수록 간명한 스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간명하고 빠른 스윙이 되어야 연속적인 공격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 탁구는 공이 38mm에서 40mm로 바뀐뒤로 한방탁구가 나오지 않습니다. 연타가 이루어져야 한 점을 딸 수 있습니다. 한방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조그마한 스윙을 해서는 안됩니다. 탁구 근력이 만들어지지 않은 초보자 때는 될 수 있으면 스윙을 크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서 초보자들이 탁구대에 멀리 떨어져서 스윙을 하라고 합니다. 탁구대에 멀리 떨어져서 스윙을 하면 커다란 스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넘길줄 알아야 합니다.
탁구는 자신의 힘으로 공을 넘길줄 알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날아오는 공의 반발력을 이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힘으로 넘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고탄력 러버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스윙은 크고 자신있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이 멀리 날아가도 자신있는 스윙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넘기게되면 자연스럽게 탁구에 대한 근력이 필요합니다.
끊임없는 스윙연습이 필요하다
자신의 스윙은 누가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탁구를 가르치는 사람도 탁구를 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지 탁구 근력을 만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끊임없는 스윙연습이 필요합니다. 시도때도없이 스윙연습을 해야합니다. 아령을 들고하든지 스윙라켓을 들고하든지 끊임없는 스윙연습이 필요합니다. 스윙연습이 조금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끊임없는 스윙연습을 통해서 근력이 만들어지면 잘못된 스윙을 바꿀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정도는 레슨하는 분들이 충분하게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를 보지 말아야 한다
탁구를 배우게되면 괜히 위축될 수 있습니다. 탁구를 잘치는 사람을 보면 부럽고 위축될 수 있습니다. 탁구를 잘치는 분들에 대해서 예의를 갖출 필요는 있지만 그렇다고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탁구를 치는 곳에서 먼저 큰소리로 인사하고 먼저 다가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의를 갖추고 먼저 인사하고 다가서면 받아주지 않을 분들이 없습니다. 스윙연습을 할 때 다른 사람들 눈치보지말고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거울앞에서 당당하게 연습하고 있으면 그 사람에게 따스한 눈길이 가게됩니다. 괜히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스윙연습하고 열심히하면 됩니다. 다만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 됩니다.
탁구 규칙을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당연히 탁구 규칙을 다알수 없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다.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 입니다. 탁구 시합을 하는 것을 보면서 탁구 룰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심판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탁구장에 처음온 분들에게 심판을 보라고 권하는 것은 탁구 룰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해서 권하는 것 입니다. 이때 쑥쓰러워하지 말고 심판을 보면 됩니다. 잘못 보았다고 위축되지말고 심판을 보면서 탁구 룰을 익혀가면 됩니다. 탁구장에서 탁구 심판 잘못본다고 책망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도 다 그렇게 탁구 룰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탁구이론을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탁구 규칙을 잘 모르는 것처럼 탁구 이론도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레슨을 받으면서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탁구에 대한 이론도 조금씩 알아갑니다. 이 곳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글쓰는 것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저도 탁구를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초보자분들은 용감해야 합니다.
특히 이곳은 여러분의 놀이터입니다. 이 곳에서는 아무말이나 하면됩니다. 그렇다고 욕을 하지는 않겠지요. 쑥쓰러워하지 말고 자신의 솔직한 모습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탁구에 대한 상상력이 높아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