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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정보[파우더] 모글 스킹과 파우더 스킹의 공통점
파우더 추천 0 조회 1,493 10.01.24 11: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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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4 20:14

    첫댓글 ㅎㅎㅎ전에 일본투어때 파우더에 넘어진후 허우적 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일어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폴을 X자로 만든다음에 짚고 일어서면 되는거였는뎅...ㅋㅋㅋ

  • 작성자 10.01.25 00:56

    스키를 벗겨졌을 때도 찾기가 힘들답니다. 스키 잃어버리는 사람 많이 봤어요. 저는 넘어지면 스키 먼저 찾습니다. 물론 그 전에 먼저 눈에서 일어나야겠지요. 당신처럼 배 나온 사람들은 참 힘들 것 같아요.^^ 그냥 날랜 사람들도 눈에 한 번 빠지면(일어나는 방법을 모르면) 허우적 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꼼짝을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10.01.25 01:13

    넘어져서 엉덩이가 푹 빠져있었는데 도저히 못 일어나고 바둥거리고 있는데 프리는 소리쳐도 못올라온다고 혼자서 일어나보라고 소리쳤던 기억이...쩝....정말 일어나기 어려움.ㅠ,ㅠ

  • 작성자 10.01.25 01:29

    ㅋㅋ 당신의 말에 절대 공감함. 특히 엉덩이 부분..그거 빠지면 꼼짝도 못하지.

  • 10.01.25 05:01

    파우더와 모글이 비슷한 기술이라고들 말하지만.. 난 휘슬러에서 너무 힘들던데.. 습설이라 그런가? 하쿠바 궁둥이 사건은 내가 정말 대박.. 나 구하러온 정화하고 명준이도 궁둥이 박혀서 못나왔던 기억이.. 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땐 정말 아찔~ 겨우 구르밍 슬루프 3미터 아래였었는데.. ㅠㅠ 근데, 미쿡에서는 정말 모글 타는 사람을 '모글러'라고 안불러? 이곳에서는 모글 타는 행위를 '모글링' 이라고들도 많이 하던데..

  • 작성자 10.01.25 05:09

    미국에서는 bump skier라고 합니다. 굳이 mogul이라 함은 mogul bahn(맞나?)이란 관용적 표현을 하면서 붙이더군요. 누구한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건 인공적으로 만든 모글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용으로 만든 것 말이에요. 하지만 눈이 오고 나면 사방이 모글 천지로 변하기 때문에(며칠 걸리지만), 굳이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선수들 훈련할 목적 등) 하는 것 같습니다. 암튼 미국에서는 대개 그냥 bump에서 스키를 탄다는 식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파우더가 어려운 건 요령의 문제이지, 대장의 경우 테크닉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루 오면 내가 30분만에 마스터 시켜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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