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을 필두로 무게가 아니라 가방 갯수 1인당 1개를 인정해서 수화물로 실어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방을 하나로 만들고 무게제한에 걸리지 않을 방도를 찾아야 하죠 ㅎㅎㅎ
그래서 여행 가기 전 준비물을 미치 체크해 보는 준비자세가 필요합니다 ^^;;
먼저 캐리어 사용시...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건이 많다거나 다시 돌아 올때 쇼핑을 위해 캐리어에 1/3은 남겨 놓고 따로 기내에
반입 가능한 배낭 정도를 챙기는 것이 유용하겠습니다
짐 찾는게 귀찮고 분실 우려에 마음 졸이시는 분들은 기내반입용 캐리어를 사용하기면 됩니다
@ 기내반입금지품목 확인
미국 911 테러 이후 기내 반입 물품에 대한 검색이 까다러워졌고 2007년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도
기준을 정하고 엄격히 제한중인 기내 반입 불가능물품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위험물 : 손톱깍이, 연필깍이, 맥가이버칼, 문구용 칼 등은 기내에 소지할 수 없습니다
- 액체류 및 겔류에 관한 규정
1) 예외대상 품목 : 의약품 (의사처방전 있는 모든 약품)
비 의약품 (의료목적 얼음, 혈액 또는 혈액관련 약제 등)
특별 식이처방음식 (승객의 건강에 꼭 필요한 의사처방전이 있는 음식)
어린아이 용품 (우유, 물, 쥬스, 모유, 액체, 겔, 죽 형태의 음식 및 젖어있는 티슈)
100ml 이상 용기 반입금지 (100ml 가 넘는 빈 용기는 허용)
용기의 최대 용량이 1리터 이상 반입금지
반입금지 물질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물질 또는 보안검색 중에 보안검색감독자가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판단하는 경우 항공기 내 반입금지
- 중요 필수 준비물 : 여권, 비자, 항공권, 현지통화, 신용카드, 신분증, 여행자 보험
- 여행 준비물 :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휴대폰, 휴대폰 충전기, 세면도구, 수영복, 카메라, 슬리퍼, 계산기, 비상약,
의류, 여벌의 의류, 속옷, 양말, 잠옷, 화장품, 알로에베라 로션, 모기약, 물티슈, 비상식량, 작은 가방
<세부사항>
1) 여권, 항공권, 비자
- 한국인이 태국여행으로 입국할 때는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므로 여행일수가 90일이 넘지않을 경우
비자 신청을 따로 하실 필요는 없고 여권이랑 항공권만 잘 챙겨주시면 됩니다
2) 태국돈으로 환전
- 달러, 유로, 엔화 등이 있으면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이 가능하니 굳이 한국에서 환전을 할 필요는 없고 한국돈
밖에 없을경우 태국 바트로 환전하시면 됩니다
여행자 수표는 도난방지로 한쪽부분에 서명을 하게되므로 금액이 크다면 여행자수표를 가지고 있으면 도난의
우려가 줄어드니 도난방지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신용카드
- Visa, Master card, America express, JCB card 등은 해외에서 사용가능하므로 예상한 여행경비보다
더 지출을 할 경우나 백화점 등에서 사용하면 포인트 적립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4) 신분증
- 여권 카피본을 준비하여 여권 대신 신분증으로 사용하게 되면 분실의 염려가 줄어들고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준비하셔서 박물관 등 입장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한국에서 국제면허증으로 교환하여 가지고 오면 태국에서 동일한
효력이 발생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수수료 5,000원이면 발급 가능 합니다
5) 여행자 보험
-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 저렴한 여행자 보험을 선택해서 들어놓고 다니는게 마음이 든든하고 더 좋겠죠?
6) 이외 물품
-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는 강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태국 여행중에는 필수!
- 휴대폰 및 휴대폰 충전기는 비행기 안에서 무료함을 달래거나 태국 여행중 대중교통 이용시 MP3를 듣거나
다운로드 해놓은 영화 혹은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 때우기 좋습니다
- 세면도구는 저가의 호텔의 경우 칫솔, 치약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제공 됩니다
일회용 면도기를 가지고 가거나 무거운게 싫으시다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현지 구매 가능합니다
- 카메라는 “남는건 사진뿐이다” 라는 정신으로 기념사진을 많이 찍어두는게 좋겠죠?
혹시 필름카메라를 사용하신다면 태국은 한국에 비해 필름 판매처가 잘 없고 상대적으로 비싸므로
한국에서 사서 들고 들어오시는게 좋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에는 태국 콘센트에 사용가능한지 체크하고 충전기를 가지고 오셔서 배터리가
없어서 못찍는 불상사를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 계산기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오신다면 따로 계산기가 필요없지만 물건 구매시 환율계산해서 물가를 알기 위해선
계산기가 필수입니다
- 슬리퍼는 무더운 날씨의 태국답게 태국인들도 슬리퍼를 신고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안한 슬리퍼를 가지고 오셔서 시원하고 편안한 관광하세요
- 비상약은 태국에도 비상약 (두통약, 소화제, 진통제, 일회용 밴드 등)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오히려 외국계
약은 더 종류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만 따로 사용하는 약이 있거나 성분이 의심스럽다면 한국에서 준비해서
오시는 게 좋습니다
태국에는 감기약 등 대부분의 약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처방해 주므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 여벌의 의류는 필수로 태국은 덥다는 인식이 강해 얇은 가디건이나 긴바지를 안챙기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 식당, 쇼핑가는 강한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얇은 가디건은 유용하게 쓰입니다
특히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대부분의 절에서 노출이 심한 바지나 치마는 입장이 불가하므로 긴바지를 챙겨
두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카이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는 드레스 코드가 있으므로 반바지로 입장이 불가한 곳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들의 경우 클러빙을 하거나 레스토랑 출입시 셔츠를 접어서 입고 다닌다면 멋과 예의를
동시에 갖추는 일석이조의 효과 입니다
- 속옷은 날씨와 많이 걸어다니는 여행 특성상 여러벌 준비해서 갈아 입는게 좋습니다
- 우산은 동남아시아는 스콜성 비가 잦아서 비가 내릴때는 큰 골프우산도 무용지물일때가 있습니다
잠시 비를 피했다가 그치면 움직이는 여유를 가지는게 좋습니다
접는 우산은 젖는건 마찬가지이므로 남자 여행객들에게는 그저 짐일뿐인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장품은 각자 알아서 선택하는 사항이지만 유분이 많은 제품군은 태국에서 땀을 많이 흘리므로 피하는게
좋고 알로에베라 로션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발라주면 회복에 큰 도움 됩니다
그리고 화장품은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따로 담아서 파우치에 담아서 가지고 오면 편리합니다
- 모기약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므로 모기 물렸을 때 바르는 약, 모기 쫓는 약 등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만
태국에서도 모두 구매가능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구비를 하고 있으므로 필요하면 달라고 말슴하시면 됩니다
- 물티슈는 장거리 여행할 때 필수로 들고 다니는 아이템으로 단기 여행에도 은근히 많이 쓰입니다
현지에서도 구입가능 하므로 호텔 도착전까지 필요한 정도만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 비상식량으로 라면, 튜브 고추장 등을 준비하여 태국 음식 적응에 실패하거나 밤늦게 호텔에서 배고플 때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비상식량을 소량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십시요
- 작은 가방은 여행 중에 카메라, 신분증, 선크림, 선글라스 등 각종 필수품을 들고 다니기 위해 필요하며
매우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이상 가방 챙기기를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남성분들은 '하나' 더 챙기셔야겠지요? ㅋㅋㅋㅋ
첫댓글 하나 더? 무엇인가요? ㅎㅎ
ㅎㅎ 중요한거라서 비밀 ㅋ
바르는 모기약은 필수 같습니다 ㄷㄷㄷ
하나 더....를 구하러 갈라구요 ㅋㅋ
감사감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