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세로토닌이란 무엇일까?
"엔돌핀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세로토닌은 무엇이요?" 하면서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세로토닌을 한 마디로 말하면 '정서적 · 감정적 행위와 수면, 식욕 조절 등에 관여해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우리가 통상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면 , 세로토닌, 엔돌핀, NK세포, T세포 등을 일컫는데
엔돌핀은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세로토닌을 정의했듯이 우리 뇌에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신경세포인데, 이는 햇빛과 의식적인 리들운동에 의해
세로토닌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활기를 잃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또한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등 몸과 마음이 지치고 쇠약해진다고 하고, 가끔씩 우울한 기분이 들고 때로는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난다.
세로토닌 신경을 손상시키는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와 피로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사회가 복잡해진 만큼 웬만한 일에는 피로가 따른다. 그러고 보면 현대인의 세로토닌 신경은 끊임없는 공격에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피로도 크게 느끼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몸과 마음이 늘 활기차고 업무 수행력도 뛰어난 사람이 있다. 평소에 남들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세로토닌 신경을 단련하는 것이 그들의 비결이다.
세로토닌 신경을 단련하는 생활습관에는 좌선, 조깅, 수영, 웃음, 껌씹기, 독경(의미없는 문장을 소리내어 반복적으로 읽기), 노래부르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밤에 푹 자는 것은 필수 조건이다. 취향에 따라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지만 실천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의식을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다.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햇빛을 많이 받고 리듬운동을 의식적으로 자주 하기만 하면 된다. 생활속에서 습관으로 삼아 매일 꾸준히 실천하여 세로토닌 활성뇌를 만들고 그 효과를 누리며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다.
참고 : 아리타 히데오의 세로토닌 활성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