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2007전주시민체육대회를 5월 1일 9:00부터 덕진 종합경기장에서 33개동과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봉사사회단체에서 선수단,시민 등 28,000여 명이 참석하여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각동,사회단체별로 각종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특징적인 아이템으로 사열대 앞을 지나 입장하여 많은 시민들의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식순에 의거 내빈소개, 송하진시장의 대회사. 정우성의회의장.채수천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고, 모범시민 포장에서 박오상 바르게살기전주시협의회장,시민 김아자씨 등이 전주시민의장을 수상하였으며 시민대표의 선서를 마치고 개막을 선포하는 축포를 발사하고 풍선 날리기를 끝으로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각종 경기장별로 열띤 경기에 들어갔다.
동서학동에서는 줄다리기.럭비공차기,고리걸기,투호. 백미터 달리기.등 거의 전종목에 출전하여 열전을 벌였으나 줄다리기. 고리걸기 등은 2회전에 진출했고 투호는 4강에서 10:9 1점차로 패해 수상직전에서 탈락함으로 아쉬움을 더 했으나 역대 그동안 출전하여 가장 좋은 전적을 남김으로 비록 인구 1만여 명도 안되는 변두리 동일지라도 좀더 계획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전 준비를 한다면 수상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교훈을 남겼다.
오늘 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여러동민과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통우회,자율방법대,바르게 살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시종 진두 지휘하고 마지막 뒤풀이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형석 동장 이하 동직원 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신: 카메라 작동 이스로 2007년이 2006년으로 오기되었읍니다.-편집자 드림.
첫댓글 창옥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사진으로 체육대회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