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봉산은 영월읍 연하리와 하동면 진별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백두대간상의
함백산이 모산으로 망경대산(1088)계족산(890)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자리잡은 산으로
북사면에는 연하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하계곡은 길이가 약1.5km로 길지는 않지만
우거진 활엽수 사이로 시원한 폭포와 계곡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이 중 대표적인 폭포는 옛날에 용이 승천하면서 큰 발자국을 남겼다는 전설이 있는
6미터 높이의 용소폭포가 있고 그 상류에 아름다운 연하폭포가 있다.

연하 계곡 입구.
이곳은 영월에서 정선가는 31번국도를 따라 약10여km가면 있으며
여름에도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 발을 오래 담글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최상급 청정 계곡입니다.

비온후라 약간은 탁하지만 특급수인 연하 계곡.

여기가 용소폭포인듯.

강원도 하면 찰옥수수가 유명하지요.
뒤에는 운무에 휩싸인 응봉산

고랭지에서 자라는 찰옥수수는 그야말로...
안개와와 응봉산의 어울림이 한폭의 동양화 같네요.

정상부에서 조금 내려 오면 볼수있는 비경
무슨 전설의 바위라는데...

그 옛날 우리집 같은 풍경.
답답한 도심의 빌딩만 보다가 산촌을 보니
기분이 넘 좋네요.

원시림 비슷한 등산로로 산행을 하고 있군요.

응봉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산하.

연하폭포인가???
너무나 아름다워라!!!!

시원하고 장쾌한 이름모를 폭포.
하산하는 말미.

첫댓글 여름산행지로는 제격이듯한데 잘 알려지지 않아 긴 옷을 입어야 될듯.산행시간이 짧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구경하는 바위는 유명한 영월동강 선돌입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과 여름철이라서 정통산님들은 약간 아쉬운 산행시간이 되겠지요. 약5시간이니까요.
7월 산행 예정지입니다.영월 연하계곡 응봉산과(약5시간) 앞의 제천의 동산- 작성산-까치산(약6시간30분) 연계산행중 어느 곳이 좋은지 글로 남겨 주시면 산행지 선정에 참고하겠습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여름 산행지로 적합한듯 합니다 대장님은 알탕 하시기 좋은곳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여름엔 우선 짧고 알탕하기 좋은곳으로,,,,,/ 윤과장님! 제가 등 밀어 드릴께여!^^
여름 산행이니까 시간도 알맞고 ....저도 영월 응봉산 으로 갔으면 합니다.
맘 땡기는 사람들은 약2시간동안 숫자21맞추기 하러 랜드가자고 하겠는걸!!
응봉산 좋습니다.
A코스는 영월읍에서 시작하는 계족산-응봉산 연계산행을 (약8시간소요)할 예정입니다. 하산은 연하계곡으로 하고요. B코스는 연하계곡에서 응봉산정상과 우측 능선타고 하산(약 5시간) 할 예정입니다.
산꾼들 입맛 맞추려고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응봉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