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은 바쁘다. 아이들 공부 챙기고, 집안 살림하고, 가족 뒤치다꺼리하며, 생활전선에서 헤매다 보면 하루, 아니 일주일이 어느새 지나간다. 어디 그뿐인가 친정식구 시댁식구 일가 대소사에 노부모님 공양까지 참으로 해야 할 일도 많지만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벅찬데 여기저기 다니기엔 더 더욱 시간이 없고------.
하지만 이제부터 대안복지회가 모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며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가정과 가사를 돕고 취미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지역 내의 복지커뮤니티센터를 한 번 알아보자.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일부 선진복지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자치기구로 복지에 관한 모든 것을 조언하고 안내하며 함께하는 것으로 기존의 종합복지관 업무를 시설 밖의 요건과 연계하여 충족시키는 생활 속에 생동하는 종합복지관이다.
주민들은 이곳을 통해 지역 내의 소식은 물론 내담자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시설과 관을 연계하고 안내하며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운영하고 이끌어가는 곳이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우선 주민건강을 위한 보건과, 생활을 위한 시설, 문화와 취미를 위한 민간운영체 등을 연계하며 복지에 대한 자문과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업무로 주민이벤트와 복지프로그램도 계획하고 리드하는 곳이 바로 지역 케뮤니티센터이다.
우리주변만 보더라도 우선 관에서 운영하는 주민건강을 위한 보건소와 국,공립병원이 있고 시설로는 복지관과 자치센터가 있으며 그 외에 학교와 경로당, 마을회관과 함께 민간운영체로 미술, 음악, 영화, 박물관, 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생후 3개월 이상 아기들부터 대학생, 주부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곳이 많다.
이런 시설이 내 주변에 있는 지 확인하려면 시간과 경비도 들지만, 복지커뮤니티센터를 찾아가면 모든 것이 쉽게 해결된다.
|
자녀들을 위해 어린 영아들의 음감과 신체 발달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초중고생을 위한 미술, 음악, 체육, 책읽기 등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방과 후 교실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미술, 공작, 피아노, 바이올린, 실내체육, 야구, 축구클럽 등 예체능교육에서부터 컴퓨터교육, 어린이 요리교실, 영화모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수학 등 학과 공부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초중고대 학생들을 위한 체육, 운동, 댄스교실, 자원봉사자 교육, 베이비시터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며, 동아리 모임도 운영하고 수영장과 아이스링크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는 수영교습과 스케이트교습을 사철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아이스링크는 여름철에 빙판을 없애고 롤러블레이드를 가르치기도 한다.
부모들을 위해서는 독서클럽, 매 주마다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는 사교모임, 개 훈련시키기 등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규프로그램 외에도 발렌타인데이,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각 행사에 따라 1, 2회로 끝나는 단기 프로그램도 많다. 성인반 수영교실에 등록하면 수영도 배우고, 수영장 내에 있는 헬스나 사우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 어떨까? 스포츠센터를 통해 몇 개월짜리 쿠폰을 사서 다닐 수도 있고, 매번 이용할 때마다 표를 살 수도 있지만 비용이나 시간이 문제라면 복지커뮤니티센터를 이하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다.
노인들을 위한 것으로는 건강강좌, 사교모임, 운동, 체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아침 일찍 실내체육관에서 구령에 맞춰 함께 운동을 할 수도 있다.
격한 운동이 아니라 신체스트레칭에 초점을 맞춘 체조인데다가, 쉬엄쉬엄 따라하는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움직임에 불편이 없는 노인이라면 참여해 볼 만하다.
3. 직영하는 프로그램들
커뮤니티센터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 또는 부모님의 생일잔치를 휴일을 이용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파티를 열수 있다. 간단한 식사와 내부 장식을 직접준비하기 때문에 회원들은 케익과 간식정도만 준비하면 된다. 참가비용에 파티를 이끌어 주는 리더수고비에 포함하면 된다. 리더는 운영자가 직접 할 수 도 있고 회원 전문가들이 맡아 아이들이나 어르신과 잘 어울려주고, 파티를 재미있게 이끌어주면 된다.
대부분 사이버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운동도 할 수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는 지역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거나 이벤트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일부지역에 따라서는 작은 공간을 노인들에게 개방해 카드게임이나 장기 등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바자, 물물교환, 길거리세일을 열기도 하며, 계절에 따라 특별한행사도 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같이 특별한 기간에는 '산타 할아버지와 아침식사', 부활절에는 '숨은 달걀 찾기' 등의 가족행사도 마련한다. 이런 행사는 시기에 따라 사전에 알려지며, 카페 내에서 홍보를 하기 때문에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회원이라면 놓치지 않고 온 가족이 즐거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대안복지에서는 지역별로 복지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곳을 이용하기는 어렵지 않다. 전화로 문의할 수도 있고, 직접 찾아가 설명을 들을 수도 있지만. 사이버 상에 알려지는 메일이나 공고문을 읽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러한 지역 복지커뮤니티센터는 무자본 무시설로 운영이 가능하며 개인의 능력과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영역이 무한한 현대적인 종합사회복지관이 되는 것이다.
|
대안복지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현대적인 두레효도를 보급하여 분산된 가족을 화합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노인을 위한 효도커뮤니티센터도 운영한다.
이는, 기존시설과는 달리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지방자치적인 두레상생효도로 가족의 불편을 소통하는 재가복지이다.
"효도커뮤니티센터" 운영에는 직접 시설을 갖추고 원스톱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도단”과 효도매니저가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도대”가 있다.
효도단은 보살핌이 어려운 부모님을 전문 효도매니저가 대신하여 부모님께 효도하는 재가복지시설을 운영하여 회원의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모님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모심으로 회원은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불효에 대한 심리적 부담에서도 벗어나 가족 간의 화목과 유대를 한층 강화시켜준다.
효도단과 효도대는 단순 보살핌이 아닌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우르는 것으로 전문 효도매니저가 운영한다. (간호사, 치료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예비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이들은 항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부모님을 모시며 간호 및 재활, 교육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함께하여 부모님의 취미와 특성까지도 고려한 신체적, 심리적 상담을 하는 원스톱 홈케어 효도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