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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 컬빈스카스의 `월경신화`
월경은 건강과 생식력에 필수적 요소인가?
“21세기의 (Life in the 21st Century(공동저작))" 중
빅토라스 컬빈스카스(Victoras Kulvinskas) 박사의 월경신화(Menstrual Myth) 번역문
인류는 우리의 운명이었던 균형과 조화의 미를 되찾으려는 시점에 와있다. 사랑은 만물의 중심이며, 우리의 삶과 이 지구의 균형을 되찾는 시발점이 된다. 우리가 사랑을 정의하고 행하는 방법이 변하고 있다. 친밀한 감정의 표현이자 창조력의 매개체로써의 "성ꡓ이 재평가 되고 있다. 생식, 성적 에너지, 원초적 삶의 에너지와 관련된 자연의 주기들이 새로운 인류의 잠재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월경은 오늘날 존재하는 자연 주기 중 사람들에게 가장 오해받고 있는 주기중 하나이다. 이 주기는 항상 존재해 왔던 것도 아니며, 모든 현대사회에 다 존재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월경은 모든 여성에게 확실히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배란 즉 생식력에 필수적인 요소도 아니다. 나 (빅토라스 컬빈스카스 박사)의 연구는, 생식을 하며 ꡒ자연적ꡓ인 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월경주기가 크게 감소함을 보여준다. 나는 자연식(즉 생식)이 우리 인류의 유산이며, 선조들의 균형과 조화의 삶을 추구하는데 있어, 신이 부여한 날 음식으로 우리 몸을 채워야 한다고 믿는다. 배란은 천궁주기와 식생활 요소에 영향을 받는 생체학적 과정이지, 여성에게 매월 찾아오는 생물학적 필수요건은 아니다. 우리는 다른 요소의 영향을 변화시킴으로 해서 배란주기를 바꿀 수 있음을 발견했다. 배란은 달의 주기대신 태양의 주기를 따를 때 까지 서서히 길어지는 듯하다. 일반여성에게도 배란은 매달 되는 것이 아니며, 건강한 여성이 몇 개월씩 배란 없이 월경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월경이 배란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초경 후 2년간은 보통 배란 없이 월경을 한다. 주기적 월경과 여성의 임신능력은, 수유 중에 임신하게 된 여성들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다. 임신이 월경과 관련이 없다는 개념은 현 사회에 큰 충격이며, 고귀한 잠재력을 개발해 내려는 여성에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미즈지는 여성에게 있어서 월경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미즈지는 안전한 방법으로만 행해진다면 3명중 2명의 여성이 월경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많은 여성들이 월경을 생리적 의무라고 생각하며, 남성이 생리 구조상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월경과 폐경에서 해방되고 싶어 하는 여성의 욕망은, 여성해방과 그들의 신체에 대한 자주권을 행사하는 진보적 절차로 해석 될 수 있다. 레이몬드 버나드 박사는 여성의 생체학적 수수께끼란 연구에서 모든 자연에서 여성(암컷)의 생리적 우월성은 명백하며, 오직 문명사회 여성만이 신체적으로 남성에게 열등하다. 이는 월경출혈의 부정적 영향이다. 라고 하고 있다. 보다 자연적인 생활, 저단백 식사, 제한된 성생활을 하는 비문명국 여성에게 월경이란 큰 문제가 아니다. 많은 원시부족과 미개발국 여성들은 남성들과 동등하게 일하며, 다수의 고용주는 여성의 우월한 지구력과 힘 때문에 여성인력을 더 선호한다. 미국에서도 월경과 사회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며, 많은 여성들이 백세를 넘기고 있다. 동맥경화와 고혈압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하며, 남아의 자연유산과 사산율이 여아보다 높다. 또한 여성의 뇌는 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조직을 갖으며, 체중에 비례해 남성의 뇌보다 25 퍼센트 더 무겁다. 3개의 엽(lobe)으로 이루어진 여성의 갑상선은 2개의 엽으로 된 남성의 것보다 훨씬 크다. 유년기 여아의 신체발달과 학교성적이 남아를 능가한다는 것은 학교 선생님들에겐 잘 알려진 현상이다. 그러나 월경의 시작으로 인한 상당량의 중요 영양소 손실은 여성의 빠른 성장을 조기퇴보 시킨다. 뼈와 근육의 성장과 신경계의 안정에 절대 필수적인 칼슘의 손실로 골격의 성장은 느려진다. 혈류보다 월경 혈에 더 많이 포함된 호르몬의 손실은 노화를 앞당긴다. 많은 여성이 매달 출혈로, 산소운반을 하는 헤모글로빈 감소로 인한 빈혈을 앓고 있다. 이는 뇌성장과 신경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월경으로 인한 이 모든 손실이 아니었더라면 최초 여아의 우월성은 신체발달 후반기 단계에서도 유지될 수 있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월경은 인류가 한대기후로 이동하면서부터, 그리고 비자연적인 식생활, 늘어난 성적활동 등으로 인해 여성에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비자연적환경에서의 가족제도의 발달은 여성에게 많은 고난을 가져왔다.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가장 불쾌하고 단조로우며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시켜 그 서비스를 용이하게 취하는 동안 사냥, 철학, 전쟁과 종교 활동에 가담했다. 여성은 남성의 최초의 노예였으며, 한 남자는 보통 다수의 노예 여성들을 부인으로 부리며 모든 집안일을 수행케 했다.
남성지배의 조직화된 종교는 여성이 원죄를 지었기 때문에 (창세기 3장 6절) 남성의 노예가 되야한다고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대의 욕망은 그대의 남편의 것이며, 그는 그대를 지배할 것이다.(창세기 3장 16절). 수세기에 걸친 이 교리의 세뇌교육은 여성이 남성지배에 복종하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월경에 대한 잘못된 의학, 종교적 가르침으로, 남성지배 사회는 생리학적 무지가 빚어낸 여성의 허약함을 주지시켜, 여성을 노예적 위치에 두는데 성공했다. 남성은 여성의 철학, 예술, 과학적 업적의 외형적 부재를 들어 정신적으로도 여성보다 우월함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여성이 억압받지 않고, 남성과 동등한 문화교육과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시킬 경제적 기회를 가졌던 시대가 있었다. 기록에는 다신교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탁월함과 우월성을 지녔다고 나와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적어도 15명의 역사적으로 특출난 여성들을 배출했다. 마지막 여성은 알렉산드리아의 히파시아(Hypatia)로, 그녀를 질투한 알렉산드리아 주교 사이러스가 이끄는 폭도사제의 무리에 의해 살해당했다. 위대한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델피의 신탁인 젊은 여성 아스파시아(Aspasia) 밑에서 학습했다. 암미안(Ammian)과 디오도러스(Diodorus)는 고대 가울(Gaul)의 여성들이 남성보다 강했으며 로마군에 맞서 싸웠다고 한다. 스트로보(Strobo)는 말하길 갈릭(Gallic) 여성은 남성보다 키가 컸으며, 유골의 흔적에서도 이 여성들의 키는 7피트나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많은 병리학적 질병상태가 단지 보편적이고 우세하다는 이유로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된다. 일예로 심장질환으로 죽는 것이 이미 자연스러운 일이었으며, 의사들은 2000년이 되면 가장 흔한 사망원인중 하나가 암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액츄리얼(Actuarial) 리포트는 적어도 정상체중에서 20 퍼센트 정도 덜 나가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의사와 주위 사람들은 좀 마른듯 한 채식주의자들을 그들이 정상체중이 아니라는 이유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월경 중엔 출혈, 구역질, 부종, 두통, 심한복통과 요통, 우울증 등으로 고생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간주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들은 오직 문명사회 여성과 가축 혹은 문명사회 동물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건강한 원시부족과 야생동물에겐 존재하지 않는다. 월경의 생리학적 평가는, 과연 월경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그 고통을 경감 시킬 수 있으며, 왜 월경의 적음이 생식력에 지장을 주지 않는가를 이해하는데 필요하다. 출혈은 사실상 월경주기의 마지막 단계에서 시작된다. 이 주기는 보통 28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것은 임신에 대한 신체의 준비를 나타낸다. 우리가 월경주기라고 잘못 부르는 이 생식주기는 단지 눈에 보이는 피의 흐름일 뿐이다. 이 생식주기에서 에스트로겐과 성장하는 난포(follicle)는 자궁내막(자궁 내벽의 점막)을 두껍게 만들고 영양소 운반을 위한 선(gland)과 소동맥을 형성한다. 이 자궁내막은 난자가 배출될 때까지 계속해서 두꺼워지며, 프로게스테론의 분비시점과 일치하게 된다. 그러면 자궁내막은 팽창을 멈추고 피와 영양소를 분비하기 시작한다. 성장하던 난포는 난자 배출시 파열되며, 소량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생산한다. 결과적으로 호르몬 수치는 떨어지게 되며, 만일 난자가 수정되지 많으면 모든 혹은 대부분의 호르몬 생성은 정지된다. 이런 갑작스런 호르몬 생성 정지가 자궁내막 혈관에서 경련반응을 불러오며, 손상된 자궁내막 조직의 70 퍼센트 정도가 피와 점액, 독소와 함께 2일에서 15일에 걸쳐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나머지 30 퍼센트는 재흡수 된다. 이때, 건강한 여성일수록 출혈량은 적어진다. 두 가지 요소가 월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첫째, 음식물 섭취 후 만들어지는 이물 점액질의 양, 둘째, 가열되지 않은 영양소 특히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그것이다. 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튼튼한 몸은 물론 튼튼한 모세혈관을 만드는데 쓰인다. 이제부터는 이 두 가지 요소를 개별적으로 살펴보며, 어떻게 이 요소들이 각기 다른 식생활에 적용되는지 알아본다. 건강한 상태에서 혹은 생식을 할 때, 자궁내막의 일부인 소동맥은 나선형이거나 충혈 되어 있지 않다. 이는 왜 호르몬 생성 정지상태가 자궁내막 혈관에서 경련을 일으킬 때도 소동맥이 손상되지 않는지를 이해하는데 핵심 사항이다. 이 자궁내막은 계속 살아있으며 자궁내막 조직의 재흡수를 촉진시킨다. 그 결과 피, 세포조직 등의 배출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 소동맥이 막혀있다면 재흡수 기능은 방해 받게 된다. 필요한 효소들이 피와 산소 공급원으로부터 차단 되 몸의 구석구석에 미치지 못하므로, 세포의 소멸을 불러오는 것이다. 두 번째 요소는 영양과 모세혈관 근력의 허약성에 관련된 것으로, 특히 영양과 월경에 관한 것이다. 혈관응고를 막는데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문헌에는 클로필(chlorophyll), 비타민 C와 P가 모세혈관을 튼튼이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나와 있다. 비타민 P와 C는 생리통 치료약에 쓰이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호르몬 불안정이 모세혈관 근력에 미치는 영향은 신체의 모든 모세혈관에 대해 실험된 바 있다. 배란기 이틀 동안 건강한 여성들의 팔의 모세혈관 근력이 떨어지는 것이 실험에서 드러났다. 같은 실험에서 에스트로겐을 이 여성들에게 투여하자 2시간에서 24시간이내 모세혈관 근력이 증가했다. 더욱이 비타민 C와 P의 복용으로 모세혈관 근력증강을 증명하는 67퍼센트의 생리혈 감소가 이루어졌다. 같은 실험에서 무의식적으로 다량의 잘 익은 토마토를 먹은 한 여성이 생리양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C와 P가 풍부하다. 이 연구의 뒷받침을 위해 캐나다의 사스캐추완 (Saskatchewan) 대학 산부인과의 연구원 클레멧슨 박사에게 문의,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다.
친애하는 컬빈스카스 박사,
오늘 전화통화 즐거웠습니다. 많은 여성이 채식주의 식사로 무월경이 되었다는 당신의 발견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전화로도 말했듯이, 이러한 현상은 분명 사실이며, 이 여성들이 최상의 건강상태에 있다는 것이 가장 흥미진진합니다. 일부 여성들의 손바닥이 노랗게 변하는 예도 있었지만(아마도 카로 틴 때문에), 카로틴이 무월경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는 제가 캐나다에서 과다한 생리양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비타민 C 와 바이오플라보노이드로 치료했던 경우와 매우 흡사합니다. 그 여성들은 계속 월경을 하긴 했지만 매우 소량의 가벼운 월경이었으며, 이 편지와 동봉하는 ;모세혈관 근력과 월경주기월경과다증 여성의 모세혈관 근력이라 는 제 논문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5년간 이 문제를 해명하기 위해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연구했으며, 이 연구는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의 산화 방지제로서의 식물성 폴리페놀이란 논문과, 동봉하는 프랑스, 이태리어 논문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많은 플라보노이드들이 아스코르빈산의 산화 방지제이며, 저 는 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식생활이 월경주기에 미치는 다른 영향들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매우 복잡한 것이기 때 문입니다. 당신이 말한 무월경은 채식주의 식사로 인해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앞으로 더 많은 연 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제 연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의학박사 알랜 클레멧슨
클레멧슨 박사의 월경이론은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발전되었다. 박사의 입장은 1962년 출간된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보에 상세히 기술되어있다. 우리는 몇몇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에스트로겐적 이라고 알고 있으며, 그 증거는 에스트로겐이 연약한 모세혈관 근력을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바이오플라보노이드적 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무결한 모세혈관은 대개 아스코르빈산과 바이오플라보노이드에 의해 유지되는 것 같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거나 신진 대사화 되면, 모세혈관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모세혈관 벽에 대치될 때 까지 연약한 상태로 남겨진다. 마키(Markee)는 1940년 연구에서 자궁내막 퇴화가 월경 5일전 시작된다고 하고 있다. 만일 에스트로겐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대신 모세혈관 벽에 일시적으로 대치되고, 모세혈관을 손상 없이 유지시킨다면, 왜 에스트로겐 수치를 떨어뜨림으로 인해 출혈이 일어나고, 원래부터 낮은 혹은 원래부터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는 출혈을 일으키지 않는가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자궁내막 형성단계에서 에스트로겐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대신 사용된다. 월경직전 에스트로겐 분비 수치가 떨어지면서 신체가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를 유지시키기 위해 자궁내막 모세혈관을 제거하는 것이다. 클레멧슨 박사의 모세혈관 근력연구에서처럼 신체의 다른 부분 또한 영향을 받는다. 이것이 모세혈관 쇠약과 파열, 출혈로 이어진다. 그리하여 자궁내막 세포는 괴사, 충격, 출혈을 겪는다. 생채식(raw vegetarian diet)을 하는 여성은 대개 비타민 C 와 P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그러므로 자궁내막의 모세혈관 형성 시 에스트로겐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대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주기적 재흡수가 체계적으로, 출혈 없이, 최초로 자궁내막이 형성 될 때 처럼 일어나는 것이다. 미국여성 70퍼센트 이상이 비타민 C 결핍이라는 연구에서 보여주듯 월경에 있어서 식생활적 요소는 매우 중요하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 결핍여성은 이보다 더 많다. 이 연구는 영양에 대한 사회적 접근의(개별적 접근이 아닌) 결함을 시사한다. 인류의 암컷인 여성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이제 포유류의 생식에 대해 알아보자. 야생동물은 월경은 하지 않고, 발정기라고 알려진 주기적 교미시기를 보통 일 년에 몇 차례, 봄과 가을에 주로 겪는다. 일반적으로 배란기의 하등동물 암컷의 생식기는 약간 충혈 되며, 점액질로 촉촉해진다. 그러나 월경을 하지 않던 동물도 가축화되면, 발정이 월경출혈로 바뀐다. 이는 비 자연스런 음식물과 인위적 환경 때문이며 이 현상은 소, 나귀, 말, 곰, 돼지, 고양이, 토끼, 개, 원숭이에게서 일어난다. 원숭이는 일 년에 다섯 번 월경을 하는데, 이는 생식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왜냐하면 원숭이는 일 년에 두 번의 발정기만이 있기 때문이다. 소는 피가 섞인 분비물을 3주에 한 번씩 배출하지만 발정은 일 년에 단 한번 뿐이다.
런던대 산과학 로드 박사는 월경과 발정의 차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다. 자궁내막은 난소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이 호르몬은 차고 기울음(wax and wane) 주기에 따라 생성 되므로, 자궁내막 또한 이 난소 호르몬의 분비에 따라 차고 기울게 된다. 이것은 모든 포유류에 적용되나, 월경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영장류뿐이다. 월경이란 자궁에서 내막이 주기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며, 질을 통해 피와 함께 배출된다. 월경의 생체학적 중요성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하등동물의 발정기는 동물의 종과 주변 환경에 따라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발정기 동물에게서 나타나는 질을 통한 출혈이 월경이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출혈은 발정주기의 배란과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월경의 질 출혈은 배란 후 14일경에 난소의 황체가 죽은 후 일어난다. 구대륙 원숭이의 월경출혈은 자궁내막에 있는 소동맥 경화와 관련 있다. 시버스(Cebus), 아텔레스(Ateles)와 같은 신대륙 원숭이는 극소량의 피와 조직손실이 있는 주기적 출혈을 한다. 굿맨, 위슬로키, 카이저는 이때 분비되는 배출물에 꼬인 소동맥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로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ꡒ꼬인 소동맥이야 말로 월경현상의 주범이며, 이들 소동맥은 월경 전 몇 일간 수축과 이완을 하는 것으로 관찰된다.ꡓ 소동맥 수축시 자궁내막은 창백해지며, 이완 시엔 충혈된다. 마키박사의 관찰에서, 소동맥이 심하게 수축될 때 산소결핍증이 일어나며, 혈관 또한 파열되 결국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다. 꼬인 소동맥은 유독물질을 만들어내는 가공식품 섭취에서 올 수 있는 정맥류증(varicosities) 같은 것이다. 구대륙 원숭이는 그들의 문명화된 친척, 즉 인간들에 의해 이런 식생활에 쉽게 노출된다. 그러나 신대륙 원숭이는 바나나만 먹고 산다. 길만과 길버트는 월경이 원래 구대륙 원숭이에게도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들은 비비암컷이 채소만으로 이루어진 식생활을 할 때, 월경주기가 없어지는 것을 관찰했다. 물론 유독성 식사로 인해 월경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나쁜 식사로 인해 신체의 매월 자정능력조차 떨어지기 때문이다. 유독 성분이 계속 몸에 쌓이다 보면, 생활습관 변화 없이는 여성은 심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다. 임신 중 월경이 중단될 때, 체내에 독소를 많이 갖고 있는 여성은 월경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이 독소 때문에 또 다른 불쾌함을 경험한다. 입덧, 빈혈, 구토, 어지럼증, 숨가쁨 등이 눈에 보이는 증세들이다. 독성물질은 자궁대신 혈관을 통해 배출되며, 만일 건강하지 못한 여성이라면 임신 중에 이러한 통증과 병으로 고생하는 것이다. 처녀막 기형, 질 폐쇄증, 불완전한 질, 자궁, 난소의 발달 때문에 월경을 하지 않는 여성도 있을 수 있다. 혹은 영양의 불균형, 난소종양과 같은 내분비계 이상으로 월경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후의 변화, 장기간 여행(특히 바다나 산으로의 여행), 시골에서 도시로(혹은 그 반대로)의 이사, 극단적 기쁨 혹은 슬픔, 공포, 흥분감을 주는 일, 시험과 공부, 새로운 직장, 경제적 어려움, 연애문제, 불행한 가정생활, 비만 등의 이유로 월경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한다.만일 여성이 개선된 식생활로 건강을 증진시킨다면, 이러한 이상증세가 구조적인 것이 아닐 경우에는 곧 월경을 시작할 것이며 다량의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 몇 개월 후 생리통은 사라지고, 계속해서 건강한 생활을 할 경우 월경은 결국 없어지게 된다. 이때의 무월경은 여성에게 그야말로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월경)이 사라에게서 없어졌다…… 사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태해 아브라함을 낳았다.(창세기 18장 11절, 21장 2절). 많은 의사들은 월경 없이 임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신봉한다. 그러나 사라는 무월경 이었으나 임신을 한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불임으로 의사를 찾는데, 생체학적 이상이 없을 경우 의사들은 영양상태를 점검한다. 그러나 우리는 미개발 국가에선 고질적인 단백질, 칼로리 부족에도 불구하고 출생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연구는 심한 영양실조가 무월경과 불임을 불러올 수 있다.라고 한다. 로테르담 지역의 1944년 12월부터 1945년 5월에 이르는 대대적 영양실조 상황에서 50 퍼센트의 여성이 무월경이 되었으며, 임신율 또한 전쟁 전 206 에서 93 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낮은 임신율은 전쟁과 남성부재 때문일수 있다. 밀리스는 다른 연구에서 1947년 싱가포르의 국가적 저 영양 상태 동안 임신율의 감소는 없었다고 한다. 위타그레와 바레라는 전쟁 중, 혹은 기아상태에서 무월경은 흔한 일이다. 라고 말한다. 홈베르그는 전쟁전 관찰한 1356명의 환자 중 단 9퍼센트만이 무월경 이었음을 발견했다. 1917년에는 5퍼센트 증가, 1918년에는 9퍼센트가 더 증가했다. 독일 의사들은 이를 영양결핍, 기아, 추위와 습기에 노출, 성생활의 부재 때문이라고 한다. 루브너는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저영양 상태에 관한 논문에서, 소량의 음식물 섭취(단백질 31그램)가 많은 여성에게 무월경을 일으켰다고 한다. 스트릭켈 또한 1917년 독일 지역에서 전쟁전보다 7배나 더 무월경이 늘어났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연구들을 통해 국가적 저 영양 상태가 반드시 생식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햇볕, 그리고 저단백 식사는 이미 수 천년 동안 이루어 진 것이며 생식력 감소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하루에 1500 칼로리, 35 그램의 야채 단백질 섭취가 이상적이다. 파로 섬의 여성들은 월경이 전혀 없다. 사모예데와 만테게짜 인들의 월경양도 극히 적어서 일부 관광객들은 이들에겐 월경이란 없다고 알고 있다. 티에라 델 푸에고의 원시 여성들 에게 월경은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곤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포에 따르면 그린랜드 여성들은 일 년에 2번에서 3번 소량의 월경을 한다고 한다. 이즈라엘 박사는 그 자신이 의사로써 활동할 때, 월경 없는 여성이 임신한 경우를 종종 보았다고 한다. 한 번도 월경을 한적 없는 여성이 아이들을 낳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들의 생체검사에선 월경하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내분비계 변화들이 똑같이 나타나고 있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50년간 의사로 활동해온 조지 화이트 박사는 그의 저서 여성해방 그리고 월경기간의 조정에서 월경이 생식력에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나는 자연화 된 모든 여성이 3대까지 아이를 낳기를 기다렸다. 왜냐하면 나의 결론을 증명해줄 사실들을 출판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자연화 시킨 이 여성들은 모두 어머니, 할머니가 되었다. 물론 이 조사는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화이트 박사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완전채식을 이용했다. 이 책은 아래와 같은 실례를 들고 있다.[23세 독신여성, 매월 5일에서 6일간 출혈. 직업인 속기사로써 일을 수행 할 수 없을 정도로 생리통이 심했음. 매월 3일씩 3개월간 치료 후, 나머지 3개월간은 한 달에 한번 치료. 5-6일의 월경이, 출혈 없는 반나절의 점액분비로 바뀜. 속기사로 2-3년간 계속 활동. 현재 결혼해 3명의 딸을 낳음. 그 딸들은 한 달에 한번 점액질 분비만이 있으며 모두 매우 건강함. 딸들 중 한명은 결혼해 건강한 아기를 낳음.] 월경이 여성의 정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모두에게 명백하다. 매월 겪어야 하는 고통 때문에라도 대안적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다. 정서적 피해 외에도 신체적 손상이 있다. 한평생 월경으로 인한 손실을 대체하려면, 여성은 그녀 몸무게의 100 퍼센트만큼 세포를 합성해내야 한다. 레시틴, 인산칼슘, 염화나트륨, 알칼리 젖산염, 탄산수소나트륨, 염소산칼륨, 콜레스테롤, 알루미늄, 뮤신, 비타민 A, E, 아미노산을 포함한 모든 영양소가 손실되는 것이다. 이런 주기적 호르몬 손실 때문에(월경혈에는 일반 피보다 6배나 많은 호르몬이 포함된다) 폐경이 찾아오는 것이다. 월경이란 그야말로 장애적 현상이며 우리사회 식생활 구조의 산물이다. 오늘날 심장질환, 고혈압, 암등을 위한 연구가 방대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단백 식생활을 추천하고 있다. 내 책에서도 밝혔듯이 고단백 식사는 현대사회의 상징이다. 나는 소량의 채식 단백질을 함유한 식사로 질병 치료에 효과를 거두었다. 고단백 식사와 월경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엘러 박사, 조지 스타 박사, 슈로여 박사 등은 모두 고단백(육식)에서 자연식으로 식생활을 변화시키면 월경은 상당량 감소하며 결국 없어지게 된다고 말한다. 고단백 식사에 대한 오해, 월경이 생식력과 관련된다는 오해가 바로 월경신화를 만들어 냈다. 이즈라엘 박사의 연구는 모든 여성의 내분비 세포조직이(무월경으로 아이를 낳은 여성들을 포함) 유사한 주기를 가지고 생성됨을 보여준다. 알렉시스 헤이그 박사도 무월경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경우를 관찰하며 다음 제목의 논문으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자연식을 섭취하는 여성은 출혈 없는 다른 포유류와 같은 주기를 갖게 되는가? 이제 결론을 내리자면, 완전단백질(본인의 책 21세기의 생존 참조),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한 여성은 생식과 수명연장에 필요한 영양섭취를 한다. 이로써 여성은 건강과 영적, 정신적 힘을 얻게 된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식생활 개선으로 월경을 감소 혹은 없앨 수 있다는 이론은, 무시하기엔 너무도 큰 잠재적 이점을 갖고 있다. 만일 여성인 당신이 이글을 읽었다면 여러분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초를 이 글이 제공해 주었을 것이다. 물론 연구라는 것은 누가 조사원이 되던 간에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은 식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 할 수 있고, 월경이란 질병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편지들은 내가 받은 무수한 편지중의 일부로 식이요법이 월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다.
박사님께
저는 15살 때 완전채식주의자가 되었어요(전 지금 18살입니다). 월경주기가 점점 줄어들더니(석달에 한 번으로) 한 2년 전에는 완전히 멈춰버린 거예요. 부모님들은 굉장히 걱정하셨지만 전 최고로 건강했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엄마가 어느 날 절 데리고 산부인과로 가서 피검사 등등을 하게 했는데, 역시나 의사는 제가 놀랍도록 건강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의사가 약물치료로 월경을 다시 하게 해주겠다는 거예요. 말도 안돼, 전 사양 할래요!!! 어쨌든 저도 좀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이렇게 최상의 컨디션이고 단지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건데, 어쩌면 월경 이라는 게 평범하고 정상적인 게 아니라 질병의 증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난 자연식으로 나 자신을 가축화에서 해방 시킨 거고 내 몸은 그에 따라 반응하는 거라구요. 그래 서 한 9개월 전쯤 전 실험을 하기로 했어요. 몇 일 동안 유제품을 먹어봤죠. 아니다 다를까 그 이후 2 번이나 생리를 했어요. 그 결과 전 월경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란 걸 자신 있게 믿게 되었고,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정말 중요 하다 는걸 알았어요. 저는 신선한 과일, 생야채, 싹티운 콩(sprout), 견과류, 소량의 요리된 음식(겨울에는 때때로 따뜻한 곡류)을 먹습니다. 박사님 책 고맙구요, 제가 믿는 걸 확신시켜 주셨어요.
몬태나에서 T.T. 드림
나는 현재 월경곤란증(dysmennorhea)과 생리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에 대한 접근방법에 관한 책을 쓰고 있다. 나는 많은 여성들이 명상수행 중에 월경이 멈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월경이 멈춘 여성들의 공통점이 생식에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들 중 많은 여성이 일 년에 두 번 월경을 함으로써, 여성도 월경주기 대신 발정주기를 따른다는 것을 추론 할 수 있다. 현실적인 사람이라면 기존신념과 문화에 상반된다는 이유로 이러한 확고한 가능성들을 배제하진 않는다. 오늘날 우리에게 불가능하다고 느끼지는 것이 우리 아이들 세대에선 당연히 받아 들여 질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나는 월경이 생식력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님을 입증, 여성들이 그들의 성스런 본성을 추구하는 것을 돕는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지구라는 행성의 광명의 시대를 더욱 자극할 것이다.
빅토라스 컬빈스카스(Victoras Kulvinskas)
투석 [透析, dialysis]
셀로판막·콜로디온막·황산지(黃酸紙) 및 소의 방광막이나 물고기의 부레 등 동물막은 마치 체와 같이 저분자나 이온은 자유로이 통과시키지만, 콜로이드입자나 고분자는 통과시키지 않는다. 이들 반투막으로 콜로이드·고분자용액을 싸고, 이것을 순수(純水) 또는 다량의 용매 속에 담가 두면 저분자나 이온으로 섞여 있는 불순물은 차차 막 밖으로 확산해서 콜로이드·고분자용액을 정제할 수가 있다. 이 방법을 투석이라고 한다. 투석작용은 반투막의 체효과와 확산속도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콜로이드입자나 고분자의 확산속도가 용질의 확산속도보다 매우 느린 데에 그 원인이 있다. 전극(電極)을 사용하여 전기장을 걸면 이온은 더 빨리 탈출하여, 투석속도를 빠르게 하므로 정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전기투석이라고 한다. 투석은 정수(淨水)를 비롯하여 녹말의 정제, 효소의 정제, 혈정(血精)이나 왁친의 정제 등 아주 널리 이용된다.
미네랄 보충의 필요성에 관해서
실무자와 대중들에 의해서 많이 제기되는 질문은 미량 영양분을 어떻게 섭취하느냐 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이 가장 많은데,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에서 과연 충분한 미네랄, 비타민, 미량 원소, 식용 효모, 생화학물질을 섭취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고, 보충이필요하다고 하면, 어떤 형태로 되어야하는가? 특정한 미네랄 혹은 비타민을 섭취하면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은 없는가? 하지만 이에 대한 답은 여러 요인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는데, 즉, 어떤 영양분에 접근이 가능한가? 그리고 우리 삶 속의 각 단계에 따라서 다른 영양분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달려있다. 우리의 분석 기술 자체도 완전한 것은 아니다. 어떤 샘플이 분석에 가장 적합한가? 머리, 소변, 땀, 피, 대변, 체액? 혹은 전부 다? 혹은 이중 일부? 같은 샘플로 각각 실험실은 다른 분석결과를 낼 수 있고, 심지어 같은 실험실이라도 철저한 과정통제를 거치지 않는다면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실무자들은 혼란스럽게 만든다. 따라서 본인은 본인의 임상경험과, 우리 식품에서의 미네랄 성분감소에 대한 연구에 기초해서보충에 대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지난 15년간 본인은 척추교정 지압요법의 일환으로 다양한 약초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복합치료법을 사용했다. 지질학을 공부한 본인은 미네랄과 미량원소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본 구축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미네랄의 보충을 항상 선호하였다. 사실 모든 생명체는 지구상의 물질의 합성체로 ‘생명력’이 첨가된 것이기 때문이다. 척추교정 지압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본인은, 모든 필요한 원소, 미량원소들의 정확한 양과 비율의 결합이 없이는 우리의 내부 정보가 최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일 신체가 보충하고 적응할 수 없을 정도의 부족증이 나타나면, 증세가 나타난다. 본인이 미네랄 보충법을 처음 이용한 것은 블랙모어의 미네랄 Celloid 치료법을 이용하면서 부터이다. 이 방법은 슈스럴 박사의 가정, 즉 모든 질병은 미네랄 소금 부족증의 결과이다, 에 근거한 유사 조직 소금의 컨셉이다. 그 이후 본인은 Beres Drops Plus 라는 액상 미량 원소 상품을 접하게 되었다. 이 상품은 헝가리의 바이오 화학자인 Beres 박사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그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헝가리의 특정지역의 감자수확이 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가에 대한 연구 의뢰를 받았었다. Beres 박사의 결론은 많은 정원사들이 주장한 것과 같은, 수확의 성패는 땅의 건강상태에 달려있다 라는 것이었다. 그 해당되는 토지에는 아주 필수적인 미량의 원소가 결핍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을 교정하자 다시 건강한 수확물이 자라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Beres 박사는 인간의 질병에 이를 적용했고, Beres Drops Plus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이는 오르가닉 운반분자와 17개의 미량 원소를 혼합한 것이었다. 그의 상품은 영국에선 구매가 불가능 하지만 세계에 많은 애호가가 있다. 작년 나는 미국 약초전문가인 Paul Bergner를 만났다. 그는 ConcenTrace 라고 불리우는 천연의 액상 미량원소 보충제의 홍보를 도우려고 왔다. 그의 관측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성공적이었던 천연식품 및 적절한 미량약초 요법이 지난 10년 동안 그 효과가 줄어든다는 것이었다. 미량 요법은 변하지 않으므로 그는 천연식품을 조사하기로 하였다. 그의 발견에 의하면, 현재 미국 시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야채, 과일, 육류 등에 있는 미네랄, 미량원소의양이 20년~30년 전과 비교할 때 현저히 감소하였다는 사실이었다.
본인은 이에 영국에서 이용 가능한 식품에 대해서 이와 유사한 조사를 하기로 하였다. 1940년에 Medical Research Counsil 에 의해서 발간된 ‘식품의 화학성분’과, 1991년에 왕립 화학원 및 농수산부의 후원아래 발간된 ‘식품의 구성성분’ 이란 개정판을 비교하였다. 이 간행물들은 식품의 미네랄 함량을 포함한 식품의 구성성분에 관한 공식적인 통계이다. 이들의 요약은 아래와 같다.
1940년~1991년 의 야채, 과일, 육류의 미네랄 함량 변화의 요약
조사연도 미네랄 야채 과일 육류
(27 종) (17 종) (10 부위)
1940
1991 Sodium
(Na)
나트륨 49% 감소 29% 감소 30% 감소
1940
1991 Potassium
(K)
칼륨 16% 감소 19% 감소 16% 감소
1940
1991 Phosphorous
(P)
인 9% 증가 2% 증가 28% 감소
1940
1991 Magnesium
(Mg)
마그네슘 24% 감소 16% 감소 10% 감소
1940
1991 Calcium
(Ca)
칼슘 46% 감소 16% 감소 41% 감소
1940
1991 Iron
(Fe)
철 27% 감소 24% 감소 54% 감소
1940
1991 Copper
(Cu)
구리 76% 감소 20% 감소 24% 감소
Copyright: D.E. Thomia 1/2000
본인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51년 동안 야채에서 구리(Cu)의 함량이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종류의 새 야채의 경우 1960년부터 1991년 까지 아연(Zinc)의 함량이 59%줄어들었다. 이들 미량원소가 인간 및 동물에 필수성분임을 감안하면, 이 결과는 놀랄만한 일이다.
Some Beneficial Trace Elements By Year of Recognition 미량원소의 유용성이 처음으로 알려진 시기
Iron(철)17세기Molybdenum(몰리브덴)1953Silicon(실리콘)1972Iodine(요오드)19세기Selenium(셀렌)1957 Nickel(니켈)1974 Copper(구리)1928 Chromium(크롬)1959 Arsenic(비소)1975Manganese(망간)1931Tin(주석)1970Cadnium(카드뮴)1977Zinc(아연)1934Vanadium(바나듐)1971Lead(납)1977Cobalt(코발트)1935 Fluorine(불소) 1971 Boron(보른) 1990Source: The Healing Power of Minerals, Paul Bergner 1997, 상기한 유용성이란 동물에게 관한 것이고, 인간에게는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
만일 구리와 아연이 질소, 인 그리고 칼륨 비료의 과도한 사용에 의하여 상당히 고갈되었다면 상기한 다른 미량 미네랄도 비슷한 정도의 고갈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그러면, 현재의 과학이 의미를 주지 않을 수 있는 다른 극소량의 미량미네랄의 경우는 어떠한가? 아마도그들의 생리학적 역할은 향후 검증되어 질수도 있을 것이다. 지난 50년간 우리는 얼마나 딜레마에 빠져 있었던 것인가 !! 만일 상기한 통계가 놀랄만 하지 않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의 양의 과일, 야채 그리고 육류를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해야만 한다. 현대의 편의성 위주의 식품은 자연적이지 못한 인공 첨가물, 인공조미료, 색소, 방부제, 감미료 등으로 만들어진 원료로 구성되어있다. 따라서 이런 사실과 관절염, 골다골증, 천식, 폐기종, 습진, 류마티스, 에이즈, 백혈병, 유방암, 전립선암 등이 관련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의심이 있을 수 있는가?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의 식사, 라이프스타일, 영양부족이 우리의 심리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 커피, 알코올, 담배 등 신경조직자극제는 마그네슘과 다른 영양분을 빼앗아간다. 또한 마그네슘의 부족은 식욕부진, 근심, 우울증, 현기증, 불면증, 조바심, 정신착란, 환각증세 등과 직접 연결되어있다.
1976년 Richard Mackarness 박사는 ‘Not all in the mind’ 라는 책에서 미국의 요양원에서 연구된, 영양 부족과 정신병의 관계를 자세히 서술했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활동과다어린이 지원 그룹과 자폐증 연구그룹에 의해서, 이런 증세를 가지고 있는 어린애들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이유로, 아주 기본적인 미네랄 보충제인 ConcenTrace가 추천된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추리를 도출할 수 있는가?1930년대에 치학박사 Weston Price가 쓴 책을 읽은 사람들은 ‘원시적인 삶을 살고 있던 사람들이 현대 식품을 섭취한 결과, 치열상태가 불량해 지고 아치가 발달 되었다’ 라는 주장을 기억할 것 이다. 비슷하게, Alan Gaby 박사는 미량 영양소의 결핍과 퇴행성 질병의 관계를 아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그는 또한 현대의 우리는 진짜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과거 보다 적게 먹고 있는데, 실은 우리는 과거보다 더 섭취해야 한다. 왜 그런가? 그것은 우리 신체 내에서의 생성되는 역 신진대사물(환경 공해)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더 많은 미세 영양분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자!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좋다 우리는 이들을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을? 언제? 얼마동안? Paul Bergner와 본인이 시행한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항상 천연식품을 섭취하도록, 이왕이면 오르가닉 혹은 바이오 처리된, 권장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환경공해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데, 비스켓, 담배, 커피, 초코렛, 피자, 케익, 술 등이다.결과적으로 실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음식, 그리고 가공이 덜 된 그리고 농약, 제초제, 방부제, 곰팡이 방지제등으로부터 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도록 교육시키는 수 밖에 없다. 현실적으로는, 사람들을 교육시킨다는 것은 아주 느린 과정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인데 반해, 현재 당장 신체의 기초 골격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제를 공급해야할 필요가 있다. 일단 보충을 해야겠다고 결정을 한 다음에는 다음 고려사항이 있다. 우리는 충분한 물과 단백질, 탄수화물 그리고 필수 지방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기타 비타민과 미네랄의 정확한 필요사양은 무엇인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과 미량 영양분을 절대 과소평가 할 수 없다. 이들은 우리 몸이 사용하는 모든 영양분이 발달하고 건강을 유지케 하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마그네슘 수준에 영향을 끼치고, 또한 아연을 많이 섭취하면 구리의 균형을 깨게 된다. 만일 이 보충제를 잘못된 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그 보충제는 이쪽 소화관에서 저쪽 소화관으로 변경 없이 갈 확률도 있다. 혹은 너무 빨리 용해가 되어서 독약을 바뀔 수도 있다. 여기에 대한 논란은 계속된다. 이것이 본인이 ConcenTrace에 만족하는 이유이다. ConcenTrace는 아주 미량의 양으로 거의 자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원소를, 물리적으로 적정한 비율로 보유하고 있고, 이온상태의 액상형태로 있기 때문에 비독성의 양으로 동화되어있다.ConcenTrace는 미국 유타의 솔트 레이크 중 고립되어 있는 부분에서 추출되었고, 자연증발 과정을 통해서 99.5%의 염화나트륨이 제거되어 있다. 이름이 가리키듯이,ConcenTrace는 이온 미네랄의 고농축액이다. ConcenTrace는 콜로디알 미네랄 보충제가 아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콜로디알과 달리, 부식질의 이판암(알루미늄 규산염)으로부터 추출 된게 아니라서, 알루미늄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콜로디알과 다르다. ConcenTrace는 아주 훌륭한 예방적 기능의 보충제가 될수 있고, 혹은 적당량의 약초, 비타민, 미네랄, 식이 효소와 더불어서 치료제의 좋은 기초가 될수 있다. 본인의 최근 연구 결과는 불행하게도 미국에서 시행된 결과와 같이 나왔다. 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아주 기본적인 미네랄과 미량 원소들은 과거와 같이 우리 식단에 잘 구비되어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현상과 고질적이고, 퇴행적인 질병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본인은 주장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가능한 완전한 식품을 섭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추출된, 충분히 동화되어있는 다양한 미량 영양분의 보충제를 정기적으로 예방 차원에서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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