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리뷰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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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멤버들이 데뷔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펼쳐진 EXO-K, EXO-M의
한국 쇼케이스에는 EXO-K의 찬열, 디오, 카이, 세훈, 수호, 백현, EXO-M의 타오, 시우민, 첸, 루한, 크리스, 레이가 참석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발표될 타이틀곡 ‘MAMA’를 첫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케이스가 끝난 후
언론매체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 자리에서 EXO-K 리더 수호는 쇼케이스를 마친 소감으로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제야 비로소 많은 팬들과 만났는데 멋진 퍼포먼스로 응원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3일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한 지 100일 째 되는 오늘, EXO멤버들에게 이번 쇼케이스
무대가 갖는 의미도 남달랐을 터. 수호는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본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O-M 리더 크리스는 “긴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많이 흥분하고 팬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점점 쇼케이스 날짜가 가까이 올수록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한 질문에 EXO-K멤버 백현은 “멤버가 12명이다보니 단체로 연습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동작
하나하나 맞추기가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MAMA’를 듣고 난 뒤 첫 느낌에 대해 묻자 수호는 “3개월 전에 음악을 처음 접했는데 오케스트라 곡으로 웅장하다고 느꼈고, 노래를 듣고 가슴을 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퍼포먼스적으로도 좋은 무대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하고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하는 그룹으로 오는 4월 9일, 첫 미니앨범 ‘MAMA’를 동시 발표 할
예정이다.
첫댓글 태연아, 축하한다...뒤늦게나마!
연습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얼마나 걱정했을지?
곧 대박날거니까 안심하길....
고생 많았겠구먼.
어느 것 하나 쉬운 길이 없겠지만 이 길도 쉽지 않을텐데...
어쨌든 대박 터져서 나도 싸인 받으러 함 가보자. ㅋㅋㅋ
근데 조회수가 왜이래???
축하하고 뒷바라지 한다고 고생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