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김해 수로왕릉에서 김해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야간개장을 했습니다.
21일 일요일 저녁 오랜만에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수로왕릉은 저희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라 걷어서 가기로 ㅎ ㅎ ㅎ
생각보다 멋찐 김해의 야간을 보고 걷기를 잘 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밤의 야경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가는 길에 경전철역도 한컷
김해도서관 앞에 있는 조형물도 한컷
낮에만 보던 거리가 밤에 보니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수로왕릉 행사장입구에는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아이디어 상품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오셔서 늦은 시간인데도 북적북적한 느낌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북적함이였습니다.
김해 수로왕릉의 밤 분위기 감사해보세요.
저도 수로왕릉 밤 풍경은 처음보는데 낮보다 더 품격이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ㅎ ㅎ ㅎ
7시 30분, 8시30분 ,9시 30분 미디어파사드
그리고 시간별 가야금연주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더라구요.
푸드트럭들도 있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00맥주회사에서 맥주도 무료시음회를 하고 있어서
눈도 즐겁게 배도 즐겁게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뭔가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한 일이였습니다.
첫댓글 2024.4.24(월) 19:00~22:00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한.일.중 3개국이 문화도시 교류를 맺는 뜻깊은 행사에 다녀왔습니다.한.일.중 3국의 공연 문화도 접하고, 이만기님의 설명도 듣고, 김해 홍보대사인 은가은 가수도 만나고,금난새 지휘자와 52인조 관현악단의 공연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피날레 공연엔 백지영 가수가 멋지게 장식 해 주셨습니다.공연은 무료였습니다.내년엔 더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누려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