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이가 어제 야구 다녀오고, 산타모니카등의 여행으로 지친 모양이다. 열이나고 토한다.
아이들은 집에 쉬게 해 두고 우리만 나왔다. 바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그로브 쇼핑몰과
재래시장인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 자리잡고 있다.
파머스 마켓 바로 앞에 있는 K-mart에서 늘 먹는 것을 사다가 먹으면서 이곳에는 시간을 내어 나왔다.
파머스 마켓 입구에서 그로브를 보는 광경이다. 이 근처에는 다양한 야외 레스토랑이 있다.
그로브 입구에 오늘 무슨 촬영이 있나보다.
아파트를 나와서 10분정도만 걸어가면 도착한다.
사거리에서.
사거리에서 파머스 마켓 사인을 보고.
거리를 지나서 그로브 담장을 돌아서 그로브로 들어간다.
2002년 오픈한 그로브몰(GROVE)은 LA주민들이 가장 많이 찿는 쇼핑몰이다.
파머스 마켓과 그로브 몰 앞 거리.
그로브 몰 담벼락을 따라서.
앞에는 로스 할인매장도 있고.
담벼락이 참 아름답다.
그로브 몰 내의 분수대. 이곳은 한인 여행사에서도 단골코스로 꾀 인기가 높단다.
이곳은 쇼핑몰이지만 할인폭이 작다는 의견이 있으서 쇼핑은 자제하라고들 한다.
그로브몰 입구에 무슨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 파머스 마켓쪽으로 간다. 아내와 딸은 쇼핑몰에 들어가 보지만 나는 둘러 보기에 바빴다.
승민이 수민이가 왔으면 좋아할 캔디 가게.
무지무지 큰 캔디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이 봤으면 무슨 캔디동산에 온 것 같았을 턴데. 대신 송이가 둘러본다.
그로브 쇼핑몰 쪽을 배경으로.
파머스 마켓 쪽 배경으로.
대형 재래시장도 있고. 주위에는 온통 레스토랑과 각종 상점이 자리잡고 있다.
파머스 마켓 주변 안내도.
다시 아파트로 돌아오면서.
1984년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로 다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