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10시 30분~11시40분 경주시립 요양병원 봉사가는날이다 . 피곤에 지쳐 잠에빠져 있는 울마님 샌스샘을 등때밀어 깨우니 눈이 잘떨어지지 않나 보다 애처롭기가 그지없다 대충씻고 찍어바르니 피곤하여 화장이 먹니 안먹니 투정이다 이모두가 봉사정신이 없으면 과연 이렇게 할수가 있을까싶다 아무것도 먹지않고 울부부 웃음전도사가 되어승용차에 오르고 시동을 건다 경주시립요양원을 향하여 출발 ~여보 오늘이 멋번째 수업이지 여섯번째란다 아니벌써 치매환자어르신들이 많은탓에 지금까지도 별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다 여보 오늘은 어떤 처방을 해볼까 제의를 한다 지금까지는 이론수업을 많이 했으니 오늘부터는 게임도 하고 노래도 시켜보자는 의견일치를 보았다 .그러는 시간에 병원에 도착하여 복지사정은혜선생님이 계시는 교실로 찾아갖다 늘 천사같은 정은혜 선생님이 기다리고 계셨다 그러자 경주 성당자원 봉사도우미샘 두분 정재희 강영자 도우미샘 도착하신다 인사를 하고 천사쌤이 주시는 녹차 한잔씩 마시고 강의실로 내려갔다 여러어르신이 기다리고 계셨다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음향시설을 점검하고 멋지게 제가 사회를 보고 샌스샘을 멋지게 소개하고 도우미 샘들도 큰박수로 소개를 마치고 박장대소 이론과함께 시작이다 박장대소 준비 얍 ~와우 ~~~멋쟁이~샌스샘 넘 멋져요 .어르신마카 오늘 부터 닫쳤던 마음에 문이 열리고 ~오늘 부터는 어르신이 아니고 유치원생들로 바꾸기로 하였다 경주 유치원 -현곡유치원 편을가르고 게임을 하였다 .경주경주 화이팅 ~현곡현곡 화이팅 웃음과 함께 목소리가 점점 큰소리로 높아지는걸 느낀다 .와~우 오늘부터 확 달라져 가고 있는걸 느꼈다 . 점심시간이 되어 가는데도 아쉬운가 보다 .지켜보시던 복지사 샘도 놀랍다는 표정이다 . 담주에 꼭 만나기로 약속 드리고 보람있었던 하루 가벼운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 여보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