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북정맥제3구간(광덕고개~도성고개)
1.산행일시 : 2010.5.12
1.산행구간 ; 광덕고개~762봉~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신로령(신로봉)~
돌풍봉~1113봉~국망봉~견치봉(개이빨산)~민둥산~도성고개
(접속구간:도성고개~구담사.전진대대~연곡리(제비울)
1.산행거리 ; 도상거리/18.8km.접속거리/4km.총산행거리/22.8km.
1.산행시간 : 10:20~17:30(7시간10분산행)/중간팀 기준.
10:20~16;00(5시간40분산행)/선두.
10;20~18;10(7시간50분산행)/후미.
1.날 씨 : 맑음
1.산행인원 ; 총41명(산미인27명.청솔산악회14명)
1.가느 길 : 2구간과 동일
구간시간표.(중간팀 기준)
10;15/광덕고개(광덕현)도착.372번지방도로. 화천군.포천시의 경계.
10;20/산행시작
10;40/762봉(광덕고개1.2km~백운산장2.4km이정표)
11;17/백운산(904m).헬기장.
11;37/삼각봉(918m)
11:54/도마치봉(955m)헬기장.이정표/화악지맥 갈림길.
12;00/샘물
12;14/도마봉(896m).정상석.이정표.
12;14~35/점심.
12:52/군,훈련장 이정표.
13:26/신로령 아래 헬기장(국망봉2.6km이정표)
13:35/신로령(신로봉)999m
13:48/삼각봉(도마치봉과 백운산 사이에도 삼각봉있음/이곳은 고도1000m이상의
국망봉능선의 삼각봉임)
13;54/돌풍봉(990m)
14:15/1113봉(헬기장):국망봉 바로 못미쳐 봉우리.
14:49/국망봉(1167m)
15;09/1130봉(국망봉0.8km~견치봉0.55km~이동면3.0km이정표)
15:18/견치봉(개이빨산)1124m/정상석 있음
15;53/민둥산(1009m)
16:34/헬기장(도성고개200m~민둥산2.3km이정표)
16:45/도성고개(산행날머리):포천 불담계곡방향으로 하산.
17:30/버스대기소(요양병원~구담사~부대앞~제비울상회/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대전을 출발 한지 3시간여,일명 쵸코렛 고개(광덕고개)를 우리 정맥호가 힘들게 오르고 있다.
10시15분,여느 고개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풍경의 광덕현,약초전을 비롯한 상가의 모습이
활기가 넘친다.
산행들머리는 상가 사이로 있는 철계단으로 시작 한다.이번 정맥산행에는 산미인에서 유독
산꾼들이 몇명 불참 했다.산 사나이 꺽정님,오상윤대장님,섭환아우님,그리고 정배님이 불가
피한 사유로 빈자리를 남겼으니,그 자리가 커 보인다.
오늘 구간은 한북정맥 전구간에서도 장쾌한 능선이 이어지고 시원히 주위가 조망되는 손꼽
히는 구간이다.
광덕고개에서 능선을 타고 남쪽으로 백운산,도마치봉,도마봉으로 내리치고 나면,도마봉에서
계속 동쪽으로 뻗어나가 도마치고개로 낮아 졌다가 주 정맥길은 시원한 방화선길을 따라 신로
령,국망봉까지 내달음친다.
또한 도마봉에서 정맥길로 착각 할 정도의 화악지맥의 시원한 방화선길이 화악산의 웅장함과
함께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화악지맥과 깊은 계곡을 사이로 우측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이
시원한 방화선함께 신로령 까지 이어진다.
이제야 만개한 진달래가 신로봉을 감싸니, 한 폭의 그림이다.
국망봉,민둥산 까지 통상적인 산행길이 이어지다 민둥산을 조금 내려서면 다시 방화선길이 도
성고개 까지 이어진다.정맥 능선상은 아직 겨울의 옷을 벗지 못하였으나 도성고개를 향하는 방
화선길부터 푸르름의 색깔이 입혀지고 불담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하산길은 신록의 푸르름을 만
끽 하고 계곡의 너무도 맑은 물은 우리들의 마음까지 정화 시켜 주는 것 같다,
양쪽으로 이렇게 약초전이 있습니다.
산행 들머리 상가 사이의 철계단.
대간길에서나,정맥길에서나 언제나 변함없는 아름다운 뒷 모습...노고지리님.
광덕산의 기상관측소가 보이고 광덕고개와 광덕현의 상가 지대가 벌써 저 아래 입니다.
오랫만에 산행에 동참 하신 쭌님(아래 우측)
전국에 30개가 넘는 백운산이 있다 한다.광양의 백운산,정선의 백운산,함양의 백운산과 함께 이곳
포천의백운산이 많이 알려진 산이다.
청솔산악으로 오신 산행능력이 월등 하신 맨땅님.
언제나 변함 없는 산돌뱅이 부부...대간과 정맥을 누빕니다.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일취 월장 하신 만복대님...얼굴이 헬쓱 해 졌습니다?
누리의 대표주자 재일님..그리고 대간 맛에 푹 빠진 푸른의 김회장님.
대간 왕복주자이신 선배님들..
이곳 부터 나무의 색깔이 틀립니다.
작년 겨울 대간 땜빵산행으로 동계 훈련을 확실히 하신 만복대님과 태영 형님.
정맥과 대간 맴버들...
신로령과 국망봉이 저 멀리..
도마치봉과 도마봉 사이에 있는 샘물..제법 수량이 있습니다.
이곳 도마봉에서 화악지맥이 갈립니다.그리고 화악지맥과 한북정맥,좌우로 빠지는 두 능선을 따라
협곡을 이루는 도마치계곡이 깊습니다.
멀리 천안에서 참석하신 흥수님,그리고 노고지리님,산오름 대장 이백산님.
언제나 든든한 친구 경제,그리고 장거리 산행에 처음으로 도전하신 중식 형님,화이팅 입니다.
도마봉에서 점심.
뒤돌아본 도마봉.
화악산으로 내리치는 화악지맥의 장쾌한 방화선길...
신로령,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정맥길...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시원한 한북의줄기...
이제껏 산행중에 처음 접해보는 방화선길...
산 벗꽃이 만개 했습니다.
이제 신로령이 코앞입니다.
지나온 정맥길.
진달래가 만개한 신로봉에 먼저 도착한 산돌뱅이 부부.
앞으로 이어지는 신로령과 삼각봉,돌풍봉,그리고1113봉.
걸어온 정맥능선.
국망봉 휴양림으로 빠지는 깊은 협곡.(광산골)
국망봉이 보이고
장암 저수지가 저 아래
신로봉을 지나온 정맥꾼들..
1113봉에서 바라본 한북의 능선...저멀리 좌로 광덕산과 뾰쪽한 상해봉,그리고 회목현을 지나
올라친 회목봉,멀리 대성산 까지 조망됩니다.
궁예가 통곡 했다는 국망봉.
국망봉에서 바라본 화악산.
산미인의 종이 표지기/후미에서 하늘금님께서 수거 합니다.
바라보이는 견치봉(개이빨산)
민둥산에서 바라본 화악산
지나온 정맥 능선
이곳 부터 다시방화선길이 시작 됩니다.
고도가 얕아 질수록 푸르름이 완연 합니다.
불담계곡의 푸르름.
민둥산에서 이곳까지 방화선길이 시원 합니다.
포천시 이동면 전경
드디어 산행 날머리 도성고개. 그러나 접속구간을 4km 더 진행 해야 합니다.
진한 향의 조팝나무꽃.
요양병원
계곡 물이 너무 맑습니다.
제비울상회앞 빈터에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의 애마..
동갑내기들..
후미가 도착합니다.
산미인 책임리더 박용현대장님과 기옥 조카.
정맥팀의 우먼파워분들이십니다.
첫댓글 여러분들과 함께 흘린 땀,오래 기억 되겠지요.이번 산행은 대단한 속도전이 된것 갔습니다.천천히 가고 싶어요.
3구간 여기는" 여왕의계절" 이조금 빠르구요~~산대장님 신로봉이 안보이면~~~~?
역시 일림산님의 산행후기는 볼수록 정감이 가득가득 . 즐감하고 갑니다.
후미에서 느림에 미학을 즐기시길 ~~~~~많은것을 보고 배우지요,
지두 동참하고 싶뽀요~~
선두사진잘보구가유....수고많으셨습니다..
늘 자상한 울님 또한구간 죽였군요...
꺽정님 참 많이 생각나드라구요.연식님이 앞에서 씽씽...빠른 쾌차를...
산행기와함께 사진 잘 보았읍니다.
산행기잘보고감니다.수고하셨슴니다
산행기 읽다보니 날이 밝았네요.....매번 무전취식 하고 돌아가는것 같아 죄송.....항상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다음 정맥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