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소피아]

안동 하회 마을..

경북 안동시 풍전면 하회리에 자리한 민속 마을..

주차장과 관리소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셔틀 버스가 10분마다 있어 걷거나

그 버스를 타고 1키로 미터 정도 가다보면  하회마을이 나온다.. 

1964년 하회탈이 높은 예술적 가치가  있어 국보로 지정 되었고

 1984년중요 민족 자료 122호로 지정 했다.

마을의 특징은  풍산 유씨가 유교문화로 고수하며 마을을 지키는 점과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하회 마을은  낙동강 상류가 S자로  마을을 휘감고 돌아

태극 문양을 만들어 내는  정취가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지식백과 참조)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기념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

 더 유면해진  하회마을..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상이라고..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면서 더욱더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옥 64동  초가 62동이 원형 그대로 보존 되었다는 그 초가집들!!!

 

 

 

수세미가 초가 지붕위에서  잘 자란 꽃과 열매가 운치있게 보인다.

조선 시대의 여름날에도 저런 모습이 있었으리라!!!!

염행당!!

화경당(북촌댁)!!!

벽이 특이하게 입체적이다..

대문 밖에서만 바라 볼수 있는 화경당이다..

이곳에서 하루밤  민박하면 50만원이라 한다..

풍경이 장관이었다.

정말 강물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가는 모습이다..

산과 강과 마을이 어우러져 아주 평화롭게 보인다..

화창한  날씨였다면 참 좋았을텐데..

비가 오락 가락 하고 흐린 날씨다. 

부용대는 사극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 하던 그곳이다.

정말 멋지다.

 

체코의 체스키 크롬로프를 여행 했을때 우리나라 하회마을과 닮았다고 했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병산 서원으로 이동..

유성룡은 선조때 도체관찰사와 영의정을 지냈던 정치가이며 유학자였다. 

1614년  선생을 따르던  제자들과 유생들이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사당을 세웠다.

이로써 학문을 연구하는 강학 공간과 제사를 지내는

제향 공간을 갖춘 정식 서원이 되었다.

병산서원은 서원이 번성하던 시기의 한 본보기로 여겨질 만큼

지은 솜씨가 빼어나고 보존이 잘되어 있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은점에서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로 이름나 있다.

(안내 표지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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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인 복례문..

만대루의 아래층 모습이다.

휘어진 모습 그대로 서있는 아래층의 자연 그대로의 나무 기둥들이

인상적이다.

입교당에서 바라본 만대루~

그리고 병풍산인 병산이 보인다.

 

동제(상급생의 거처)

서제(하급생 거처)

입교당의 대청 마룻가에 앉아서 하염 없이 경치 좋은 만대루 쪽을 바라 보고 있는데

해설사님이 오셔서 여러가지 해설과 출입 금지된 만대루까지

 잠시 오르게 해서 설명을 해 주었다.

신발을 벋고 순식간에 사람들이 모여 들어 한가득 올라 갔다.

만대루 2층~

200여명을 수용하고도  남을 만큼 장대한 누각이다. 

휴식과 학문을  연마하는 복함 공간이다.

건축미의 절정을 이룬다는 만대루~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은 완전 내마음을 끌어 당겼다.

막힘 없이 탁트인 공간에서 유생들은 학문을 논하고

시를 읊으며 자연의 운치에 동화되어 모두 시인이 되었으리라..

 

머슴들의 뒷간~

통쾌하고 시원하다고 해서 통시라고 한다.

지붕이 없다~

비가 내릴때는 어쨌을꼬~

잎이 없는 핑크색의 예쁜 꽃~

 안동 마을 이곳 저곳에 많이 피어 있다.

2014년 8월 13일

[黃田 김태성]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하회마을..
솔직히 그렇게 조성한 자체가 부럽습니다.
나주에 가보면 옛관아 건물이 초라하게 서있던데
하회 마을 같이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복원할 수는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