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륜이엔에스 노동조합
 
 
 
 
 
카페 게시글
스크랩 정치소식 김진숙 지도위원 인터뷰 "그들은 눈에 안 보이는 유령이다, 지금 나처럼…"(펌)
희동이 추천 0 조회 686 10.02.02 18: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진이 팝업,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02.02 18:50

    첫댓글 김진숙 지도위원의 불으튼 입술에서 살아있는 노동자의 고뇌를 말해주고 있기에 내 마음에도 불안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 명단이 발표되면 삼분오열로 나뉘어 산자와 죽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현실에 치가떨리고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끼는 환상을 떠올리며 불길한 미래를 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본의 탄압에 노동조합을 지켜내는 길은 연대만이 살길이라는 확신을 알면서도 산자의 비열함은 인간의 생존본능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에서 고립되어가는 노동자의 처지를 모른채 자신의 안위와 가족의 평온을 꿈꾸고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어떻게 하면 작은 연대라도 실천할지를 고민하면서--------

  • 10.02.02 23:15

    실장님의 말씀에 숙연해 집니다..제 자신도 과연 노동자의 정도를 걷고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10.02.03 12:48

    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