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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설날을 10여일 앞둔 지난 2월초 청송으로 부터 낭보가 날아들었다.
tbc 대구방송에서 일요일 오후 12시에 방영되는 공개프로인 "아파트를 열어라"
청송편에서 은하수(22회 박은정)가 1등인 으뜸상을 당당하게 수상 하였다.
이후 다시보기 동영상이 카페에 올려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연말 결선에도
큰 기대를 가졌지만 안타깝게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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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에 의해서 매월초에 월단위로 생일축하 글이 올려지던 분위기에서.
카페 활성화에 힘입어 5월부터는 개인별로 생일축하를 하는 따뜻함으로 이어졌다.
양력으로 노란돌, 소나기, 인어공주(5월) 사랑해(6월) 리프(7월) 조은아빠(9월)
민트, 헤라의질투(10월) 산정호수, 가을풍경(11월) 은하수, 고도신(12월) 까지
이어진 축하 행진은 새해에도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계속 되어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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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10월 1일 KBS 전국노래자랑 청송편에서 화끈한 무대매너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리곁에 등장한 헤라의질투(20회 이해성)가 올해 들어선 3개 공중파와
지역방송을 넘나들며 더욱더 활발한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주요출연프로그램으론
tbc 아파트를 열어라(2/5 은하수랑 동반 출연), KBS 화제와 현장(6/1 골목파일)
tbc 오감만족(7/14 경상도의 맛), tbc 추석특집(9/25 내고향 뽐내기) 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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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와 22회 동기회가 같은날 정기모임을 갖게되는 인연으로 지난 6월 9일
그동안 카페에서 큰 활동을 펼친 소나기(9회 정성학), 인어공주(9회 송춘희)와
은하수가 거제와 청송에서 일찌감치 대구로 와서 상봉하기로 하던날 카페지기인
민트(13회 김종호), 가을풍경(11회 송수야), 폭풍우(22회, 김태건)가 합류하면서
첫 벙개모임이 이루어졌고 이날의 모임이 사실상 카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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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2일 카페 개설 이후 20개월만인 6월에 첫 벙개모임을 계기로
게시판의 글이 상당히 폭주하면서 더욱더 체계적인 카페관리와 활성화를 위해서
3대 게시판(한줄메모장, 자유게시판, 유머엽기장)에 대한 월간 통계를 시작하였다.
이후 몇몇 동문들의 찬반으로 이어진 관심속에서 년말 ≪ 2007 - Cafe Award ≫의
기초자료가 되었고 앞으로도 총동카페의 활동 역사로서 이어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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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야구명문인 옥산초등학교를 위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서 후원한
"옥산 야구인의날" 행사가 김경문(11회) 감독의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이루어졌다.
김준수(1회 총동총무) 선배를 비롯하여 11회 동기회가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서
카페 식구로는 11회인 백기사, 산정호수, 가을풍경 그리고 13회 민트, 13짱 등이
참석을 하여 교장선생님, 재학생, 동문들과 함께 식전행사와 경기를 관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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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그동안 카페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활동을 하던 선후배 동문들이 잠시나마 컴을 벗어나 자리를 함께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식으로 대회에 참석을 하지않은 22회는 9회 선배님들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하였고 본부석으로 여러 선후배 동문분들이 시간을 내서 찾아와
주면서 카페지기인 민트와 잛은시간이나마 인사를 나누면서 반가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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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이창모), 신천과앞산(전영권), 강동길 동문 등에 의해 10회 동기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불씨를 지피던중 지난 11월초 우정(우동균) 동문의 전격 등장으로
활화산처럼 타오르기 시작한 동기회 결성 열망이 마침내 11월 17일 첫 모임을 가지
면서 졸업이후 실로 37년만에 꿈을 이루었다. 이후 10회 동기회 카페도 개설되면서
그 어느 동기회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새해 3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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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게시판 통계를 통한 활동성적을 기준으로 12월 한달간 펼쳐진 이벤트에서
단체전은 올 한해 카페활동을 주도한 22회가 많은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활동 Best10에 대한 개인별 남녀 인기상 투표에선 9회 동기인 소나기와
인어공주가 나란히 여유있는 1위를 차지 했고, 접전을 펼친 남자 신인상 투표에선
폭풍우가, 여자 신인상은 가을풍경, 얼음이가 공동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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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29일 마침내 온라인에서만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그리운
얼굴들이 송년모임 행사로 자리를 함께 하였다. 6회부터 22회까지 21명 선후배가
참석하여 하나가되어 반가움을 나누면서 뜨거움을 발산한 이 자리에서 부문별로
≪ 2007 - Cafe Award ≫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고 ≪ 2007 - Cafe Award ≫
가장 큰 영예인 대상은 은하수에게 주어지면서 여러 동문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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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트님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넘... 감동의 시간 들이엇네요. 인어공주 흐뭇 합니다. 민트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앞으로도 내내 수고 하실거인디 ... 우짭니까... 우야노...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_^*
민트선배님 한해동안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회장님 수고 많앗수 ㅎㅎ 계속 수고 마니해 주시구 더 잼나는 총동카페 만들어 갑시다..ㅎㅎㅎ
카페주인장 지난 한해 수고가 많았다.카페 주인장의 수고가 총동창회 발전의 밀걸음이 될 것이네 계속하여 수고하여 주기바란다.
진짜 요약 잘 하네요. 민트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