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사려면 연초에 사세요..왜?새해 전기자동차 구매 선택지가 최신형 전기차의 주행성능(거리)이 아닌 구형 전기차라도 먼저 인도 받을 수 있는 모델이 최우선이 될 전망이다. 보조금 예산이 당초 3만대에서 2만대로 줄면서 정부가 역대 유래 없는 선착순 보급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구매 경쟁 과열로 내년 상반기 전후 정부 보조금이 소진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온다. 1일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v.auto.daum.net
★ 내용 요약 ★
☆ 새해 전기자동차 구매 선택시
먼저 인도 받을 수 있는 모델 최우선
☞ 정부가 역대 유래 없는 선착순 보급 추진
☞ 구매 경쟁 과열로 내년 상반기 전후
정부 보조금 바닥날 수도
☆ 환경부 전기차 민간 보급에 선착순 방식 도입
(실제 차량 인도 후 등록 우선 보조금 받는 것)
☞ 일괄 선착순과 조건부 선착순 방식 고민 중
※ 조건부 선착순 : 지자체 별 재량에 따라
사전계약 후 1~3개월 이내 등록하는 것
☆ 따라서 신형보다 구형이 소비자 선택에 유리.
☞ 대부분 신형, 5월 이후 출고하기 때문
☆ 각 회사별 출시 및 인도 예정 계획
☞ 현대 '코나(Kona)EV' : 4월 출시, 5월 인도
☞ 기아 '니로(Niro)EV' : 5월 출시, 6월 인도
'쏘울EV' : 연초 인도 가능
☞ 삼성 'SM3 Z.E.(2018)' : 연초 인도 가능
☞ GM '볼트(Bolt)' : 3월부터 인도가능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인도지연
※ BMW 2018년형 'i3'와 테슬라 '모델S',
재규어 랜드로버 'i-PACE' 등은
보조금 경쟁에 큰 영향이 없을 것.
☆ 환경부 연초 '2018년도 전기차 보급 계획'
최종 발표 및 충전사업자 선정 후
이르면 2월부터 전기차 민간 보급 실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