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좀은 성충태로 지피물 근처의 수피에서 월동하고 3월 초, 중순경이 되어
기온이 15도 정도로 상승하면 월동지에서 나와 수세가 쇠약한 소나무의 수간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인피부에 수직으로 이동하면서 갱도를 만들면서 가해한다.
수세간 소나무에 피해를 입히며 주위에 침엽수의 지주를 사용시 좀이 더욱 활성화 된다.
<소나무 좀의 종류>는 소나무좀, 애소나무좀, 노랑애소나무좀,
솔여섯가시나무좀, 소나무뿔나무좀, 소나무좁은나무좀,
소나무검정좀붙이, 소나무줄나무좀, 갈색소나무좀등이다.
<방제>는 소나무가 쇠약하지 않도록하며 좀의 산란시기인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 메프유제(스미치온) 200배 ~ 500배 희석과,
다수진유제(다이아톤) 200배 ~ 500배 희석액을 혼합,
수간과 굵은 가지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7 ~ 10일 간격으로 3 ~ 5 회살포
약제 살포시기를 놓쳤을 경우, 나무의 수간에 비닐로 촘촘히 감고
다이아톤 100배 액을 주사기로 비닐과 수피사이에 여러번 주입하면
가스에 의한 살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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