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5년 5월 16-17일(토요무박)
* 위 치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팔덕면
* 동 행 : 봄여름가을겨울
* 코 스 : 오정자재-(8.5)-산성산-(2.5)-광덕산-(4.5)-덕진봉-(1.0)-방축재
03 : 12 들머리, 오정자재
05 : 13 왕자봉(강천산)
06 : 22 북문
(朝 食 : 우럭매운탕)
07 : 38 산성산(연대봉)
09 : 25 광덕산
11 : 13 뫼봉(332m)
11 : 55 덕진봉
12 : 36 방축재
산행거리 : 16.5km / 8시간 24분
지난 3구간(7/8/9구간)에서 계속적으로 雨中山行으로 호남정맥中 名山이며 絶景을 자랑하는
추월산, 내장산을 조망제로의 아쉬움이 컷었으나, 이번 10구간에는 날씨가 맑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강천산쪽에서 담양호와 추월산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출격을 한다.
멋진 조망의 그림을 담기에는 강천산을 지나서이고, 금성산성의 北門의 팔각정에 당도하니, 웅장한 담양호를 넘어 반대편에서 추월산이 위용을 자랑한다.
추월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강천산은 특히 가을 단풍철에 더욱 멋진 조망을 할 수 있다니, 언젠가 맑은 추월산 산행을 기대해 본다.
편안하게 이어지는 금성산성길에서 연대봉인 산성산에서 인증샷을 찍고 , 북바위+시루봉에서도 후미조의 명품그림찍기에 바쁘다.
오는 도중 알바길에서 산문님이 귀하고 향이 짙은 '밤톨버섯'(일명, 한입버섯이라고더 함)을발견하여 채취하여 술을 담근다하니 가을쯤 산행에서는 맛 볼수 있으리라......
전체적인 개념도로는 ( 전남과 전북을 가르는 마루금을 이어간다)
1) 들머리-521.9봉 : 된오름
2) 이후에는 부드럽고 편안한 마루금으로 이어짐.
산성길을 지나 맥길을 살짝 벗어나 있는 '광덕산'을 찍고, 육산길로 '덕진봉'을 지나 약 20여분의 하산길로 날머리인 '방축재'에서 '운정님'을 포함한 후미조가 구간 종주를 마친다.
강천산
北門을 오르면서 바라본 반대편의 '추월산'
北門에서 바라본 '추월산'
담양호 와 추월산
담양호 와 추월산을 배경으로......
가운데에 보이는 ... '광덕산'
광덕산
날머리에 있는 방축리 토종순대 수육+국밥에 소맥
지난 조망제로의 우중산행의 아쉬움을 '담양호+추월산'의 絶景으로 날려버리고
아침 식단에 오른 '우럭매운탕'으로 好食한 후미조
벌건 대낮에 서울에 당도하니 사당동에서의 구간 해단식이 화기애애하다.
鏡 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