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낙서를 많이 할텐데요!
그래서 낙서 방지용으로 칠판 시트지를 사서 문에 붙여줬는데도
어두운 톤의 시트지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자주 사용을 안하더라구요… 공간도 좁고..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우연히 EQ 페인트 관련 글을 봤는데요!
페인트를 바르기만 하면 어디든지 화이트 보드가 되는 페인트라고 하니
획기적이고 신기하더라구요~
또, 인테리어로도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ㅎㅎ
그 때 봤던 영상 첨부하겠습니당!
그래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화이트 보드로 색다른 선물을 해 주려고
EQ페인트를 구입했어요!
저는 직접 EQ페인트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구요!
집에 도착한 EQ페인트 재료가 담긴 상자예요~^^
참고로 마카펜은 별도로 주문을 해야 되요!
일반 마카펜도 사용 가능하긴 하지만 처음 사용해 보는 거니까~
저는 마카펜도 같이 구입했어요~ㅎㅎ
EQ페인트 상자 안에 들어있는 준비 재료들이에요~~
EQ페인트라고 적혀있는 활성제, 베이스와
페인트가 고르게 발리도록 하는 미니롤러랑 라텍스 장갑이 들어 있구요!
상자 안에 페인팅을 위한 준비재료들이 다 들어있으니깐
따로 재료 사지 않아도 되서 이 점이 아주 좋아요!
이제 페인트 칠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죠??
왼쪽 통은 활성제, 오른쪽의 통은 베이스 인데요~~!!
작은 통이 활성제이고, 베이스가 큰 통입니다!
이 두 용액을 섞어 주기 전에 알아야 할 주의 사항이 있어요!
활성제를 개봉 하기 전에 1분간 미리 흔들어 주신 다음에
베이스에 부어주어야 제대로 섞인다고 해요!
이제부터 용액이 옷이나 손에 묻을 수 있으니
라텍스 장갑, 묻어도 되는 옷을 착용 해주시구요~!
그리고 두 용액이 잘 섞일 수 있도록
함께 들어있는 막대를 이용해서 5분 정도 잘 저어주세요!
그러면 페인팅 할 재료 준비 완료입니다!
잘 섞인 페인트 용액이 준비되서
미니롤러에 페인트를 충분히 적시고
문에 붙어 있던 칠판 시트지 위에 페인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세로 부분으로 페인팅을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0분후에 처음에 칠한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고 나서
한번 더 가로 방향으로 페인트를 덧발랐고
같은 방향으로 계속 칠해주는 것보다
세로, 가로 방향으로 교차로 발라주는 것이
얼룩이 지지 않고, 깔끔하게 페인팅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EQ페인트는 적어도 2회에서 3회정도 발라 주어야
화이트 보드로써의 성능이 좋아진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시간 간격을 두고 4번 정도 덧칠을 해줬어요!
2~3시간 후에 완성된 화이트보드~~~~!
어두운 시트지가 아주 밝게 바뀌었어요~~!
낙서 같은 경우도 하~얀 종이에 더 낙서하고 싶잖아요~ㅎㅎ
어두운 칠판 시트지 위에 밝은 화이트 색상으로
페인트를 발라주니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다 말라야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안 말라도 자꾸 낙서하려고 해서 말리느라 혼났어요 ㅋㅋ
처음에는 페인팅을 한다고 해서 화이트보드가 될까 싶었는데
설명서대로 잘 따라가면 정말 화이트 보드로 변신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에게 색다른 화이트보드를 선물해주려고 했던건데
저 또한 재미를 느꼈어요~ㅎㅎ
혹시 저희처럼 아이들 낙서에 고민이시라면
EQ페인트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