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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제목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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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 치 : 전남 신안군 장산면 </p>
<p> </p>
<p> </p>
<p> </p>
<p>관 리 자 : 장산면사무소 (☏ 061-271-2532)</p>
<p> </p>
<p>개 요 :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39.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에는 시하(時下)바다를 사이</p>
<p> 에 두고
해남 화원 반도로, 남쪽은 바다 건너 진도로, 서쪽은 하의도로, 북쪽은 안</p>
<p> 좌도로
둘러싸인 섬이다.</p>
<p> </p>
<p> 산 줄기가
오음산에서 배미산을 거쳐 대성산에 연결되고, </p>
<p> 여기서
비둘기산, 부학산, 동교 뒷산을 거쳐 활목까지 산줄기가 끊기는데 없이 길게 </p>
<p> 연결되었다고
하여 장산(長山)이라 칭한다.</p>
<p> </p>
<p> 높은 산은
없고, 산이나 구릉지를 개간하여 밭을 일구고 간사지를 매립하여 논과 염</p>
<p> 전을 만들어
미맥(米麥) 위주의 영농을 하고 있으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강</p>
<p> 우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이 잘 자라서 각종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어업은 발</p>
<p> 달하지
않았고, 천해(淺海)의 갯벌을 이용해 연안에는 해태양식업이 활발하다. </p>
<p> </p>
<p> 장산도는
신안군의 섬들 가운데 가장 남단에 위치하여 해로를 통해 원해(遠海)로 나</p>
<p>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그 역사·문화적 성격은 과거로 올라갈수록 그 의미가 커지는</p>
<p> 데, 조선시대보다도
고려시대나 통일신라시대, 더 올라가서는 마한, 삼국시대의 비중</p>
<p> 이 훨씬
컸으며, 이는 바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교역로가 크게 발달해 있었기 때</p>
<p> 문이다.
</p>
<p> </p>
<p> 한반도와
중국대륙을 잇는 가장 전통적인 항로는 노철산수로였는데, 노철산수로는 산</p>
<p> 동반도의
연대로부터 2백여 개의 섬들이 줄지어있는 발해만을 건너 요동반도의 끝부분 </p>
<p> 여순, 대련
그리고 압록강 하구를 거쳐 한반도 서해안의 육지를 따라 서남해안의 다도</p>
<p> 해 섬들
사이를 바짝 붙어 항해하는 항로이다. 해안을 따라가는 이 항로는 비교적 순탄</p>
<p> 하여 예로부터
소형 선박도 안심하고 항해할 수 있는 뱃길로 꼽혔으며, 서남해 섬 지방</p>
<p> 들은 이러한
한반도와 중국, 그리고 일본을 잇는 해상교역로의 중심이 되어 육지보다도 </p>
<p>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궁성에서 일어난 일도 다른 육지지방에서는 </p>
<p> 몇 달이
걸려도 알지 못하는 일들을 이 지역 섬 지방에서는 일주일이면 알 수 있었다고 </p>
<p> 하니 물산
뿐만 아니라 정보의 교환지이기도 했던 것이다.</p>
<p> </p>
<p> 한때 장산현이
들어서기도 했던 장산도는 서남해 섬 지방의 행정중심지이기도 했던 까닭</p>
<p> 에 갖가지
역사 유적들이 많다. 도창리 우실잔등에는 장구한 세월을 증언하는 노거수림</p>
<p> (101그루)이
장산도의 오랜 역사를 증언하고 있으며, 또한 장산도를 말할 때 빼놓을 수 </p>
<p> 없는 것은
지방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장산도 들노래'이다. 모심기철에 풍년을 기</p>
<p> 원하며
부르는 '장산도 들노래'는 이 고장에서만 부를 수 있는 특유한 가락인데, 각 장마</p>
<p> 다 다양한
가락에 변화가 있고 중모리에서 중중모리로 넘어가는 구성진 들노래이다.장산</p>
<p> 도 들노래는
경쾌하면서도 외로운 섬마을의 애수적인 한이 서려있고 내면의 정서가 짙게 </p>
<p> 깔려있는
신안의 대표적인 민요로서 1981년 11월 11일 제12회 남도문화제에 출연 최고상</p>
<p> 을 수상하였고,
1982년 10월 26일 제2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 국무총리상을 수</p>
<p> 상하였다.
지금도 강부자 씨를 비롯한 기능보유자와 전수자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고 있으</p>
<p> 며, 해마다
방학 때가 되면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장산도 들노래'를 배우러 오기도 하</p>
<p> 는데, 공수리에는
장산도 들노래 전수관 1동과 노래비 1기가 있다. 장산도 들판에서는 이</p>
<p> 외에도
하중밭매기노래, 씻김굿, 길쌈노래들이 불리워진다.</p>
<p> </p>
<p>교통안내 : ---------------------------------------------------------</p>
<p> 구분
구간(선명) 운항시간
소요시간 </p>
<p> =========================================================</p>
<p> 차도선
목포 → 장산 북강 06:50, 10,20, 13:40 1시간20분 </p>
<p> (조양페리)
</p>
<p> 목포
→ 장산 축강 06:50, 10:30, 14:30 </p>
<p> (신광페리)
</p>
<p> ---------------------------------------------------------</p>
<p> 장산
북강 → 목포 08:30, 14:30, 17:00 1시간20분 </p>
<p> (조양페리)
</p>
<p> 장산
축강 → 목포 09:00, 13:00, 17:00 </p>
<p> (신광페리)
</p>
<p> --------------------------------------------------------
</p>
<p> ※
문의 : 조양페리 (☏ 061-244-0038), 신광페리 (☏ 061-242-9542)</p>
<p> </p>
<p>현지 교통 : 장산여객(☏ 061-271-2573), 장산택시(☏ 061-271-2573)</p>
<p> </p>
<p>현지 숙박 : ------------------------------------------------------------</p>
<p> 구분
업소명 대표자 전화번호 객실수
수용인원 위치</p>
<p> ============================================================</p>
<p> 여관
미성장여관 최점기 271-9291 8 32
북강</p>
<p> ------------------------------------------------------------</p>
<p> 여인숙
황소여인숙 김정례 271-8500 4 16
도창리</p>
<p> 중앙여인숙
김경심 271-2547 4 16
"</p>
<p> 신안여인숙
최경희 271-2507 6 24
" </p>
<p> ------------------------------------------------------------</p>
<p> </p>
<p>주변관광지 : 장산도들노래전수관, 도창리 노거수림, 도창리 석실고분, 대리 고인돌,
장산</p>
<p> 토성지,
대성산성지, 장병준 묘, 장산 목장터</p>
<p> </p>
<p> </p>
<p>정보제공자 : (530-705) 전남 목포시 북교동 178-1</p>
<p> 신안군청
관광문화과</p>
<p> ☏
061-240-1246, 1249</p>
<p> </p>
<p>작성기준일 : 2003년 01월06 일 </p>
<p> </p>
<p>현지사정에 따라 현지교통편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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