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디아 신학교가 위치한 포트웨인은 인디애나 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고 미국에서는 95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목사님들 외에 우리 가족들이 지내게 될 포트웨인은 작지만 아주 살기에 좋은 동네입니다.
1. 아이들 학교
: 놀랍게도 저희 한국 박사 과정에 있는 모든 목사님들의 자녀들이 95%이상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오시면 압니다. 포트웨인에는 (저희 컨콜디아 인들에게는) 기독교 사립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을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2. 주거 시설
: 두 베드룸에 아파트 가격이 $700불 정도 합니다. 아파트 시설도 좋은 편입니다. 이런 값싼 가격에 공부할 수 있는 지역이 없습니다.
학교 근처에 얻으시면 학교까지도 10분 내외로 다니실 수 있습니다.
3. 편의 시설
: 비록 동네는 작지만 없는 게 없습니다. 코스코, 샘스, 그 외 한인 마트도 한개 (보통 크기), 한인 식당은 약 4-5개 있습니다.
대도시인 시카고 약 3시간 30분 거리, 디트로이트 3시간 거리에 있어서 비행기 이용이나 대도시 편의 시설 이용이 편리합니다.
작은 소도시인만큼 거의 차막힘이 없고 대부분의 지역까지 거의 15-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4. 공원및 놀이터
: 포트웨인 안에 작은 공원들도 많고, 동물원도 도시 안에 있고 그 외 컨콜디아 신학교 안에도 큼지막한 아이들 놀이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인디애나 퍼듀 대학교도 세미너리 근처에 있어서 각종 도서관과 캠퍼스 이용및 그곳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한글 학교도 있습니다. 또 사모님들이 자주 이용하실 수 있는 쇼핑몰들도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 포트웨인 남쪽으로 가면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또, 학교의 코압은 자주 가시면 종종 보물(?)도 구하실 수 있는 귀한 장소입니다.
5. 오피스
: 제가 개인적으로 뉴욕과 루이빌 (KY)에 살아봤지만 포트웨인만큼 오피스 직원들이 친절한 곳이 없습니다. 또, 행정적인 절차가 아주 빠릅니다. 학생 신분으로 살다 보면 시민권 아이들때문에 오피스를 오고 다닐 일이 많은데 이 또한 이곳의 장점입니다. 포트웨인에서 이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첫댓글 여기에 막 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저희 사는 곳이 좀 좋죠 ㅎㅎ
안녕하세요. IPFW에 입학하게 된 남학생의 아버지입니다. 도시와 거주할 집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이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저와 가족도 크리스쳔이어서 이 카페에서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추천해 주실 만한 Studio 형 apartment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 외 궁금한 것들이 약간 있는데 카페 공간보다는 이메일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게는 시간이 촉박한데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davy3927@gmail.com 입니다.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