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질
- 오리털, 쾰로필/할로필 (화학솜) ,파일
2. 산행에 따른 구분
산행의 형태에 따라서 침낭은 동계야영 및 삼계절비박용 (오리털 1.000~
1.500그램권장),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삼계절용(오리털 침낭이나 기타)
그리고 하계용(얇은 오리털이나 파일침낭)으로 대략 구분할 수 있다.
산장을 이용 혹은 야영을 여부에 따라 각각 적합한 침낭을 가져간다.
동계용으로는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오리털 침낭이 필수적이며, 겉감의
소재가 방수투습원단인 것이 좋으며 아니면 침낭커버나 침낭내피로
보충을 한다.
보통 여름넉달을 제외한 봄 가을에도 비박을 하려면 침낭커버와 오리털
침낭을 준비해야 기온이 내려가는 새벽에도 따뜻하게 잘 수 있다.
3. 오리털 침낭
오리털은 복원력이 뛰어나므로 배낭을 꾸릴 때 부피를 덜 차지하고
부풀어나면서 가장 좋은 보온재인 공기함유량 많아져서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대신 젖으면 보온성이 떨어짐(화학솜은 젖어도 어느정도 보온이 됨, 대신
복원력이 떨어져 무거움), 오리털 침낭의 바닥은 눌려서 딱딱해져 보온
효과 별로 없으므로 오리털은 주로 위쪽판에 많이 들어있다.
오리털 침낭의 다운과 페더의 비율은 80:20 혹은 90:10이 효과적이다.
침낭카바와 함께 사용하면 보온력 뛰어나고, 파일로 된 내피를 사용해도
훨씬 따뜻하다.
오리털은 전문가도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러워서 FP(filling power) : 1온스당
불어나는 입방인치의 양)수치로 좋고 나쁨을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이 더 좋다고 하고 다운과 페더중 페더는
뭉쳐지므로 손으로 만지면 감촉으로 알 수 있다.
4.구입시 주의할 점
외피의 재질에 따라 가격이 차이난다( 일반다후다, 고밀도다후다, 드라이로프트,
고어텍스, 엔트란트 등) 외피의 원단이 좋지 않으면 오리털이 잘 빠진다.
삼계절용을 선택해서 겨울엔 침낭커버와 내피로 보완을 해서 쓰는 것이 무난하다.
자기키보다 30센티 이상 길어야 적당하다. 지퍼 목 어깨 부위를 보온튜브로
보강한 것이 좋다. 머리조임끈, 발넣는 곳에 보온처리되어있나 여부를 확인한다.
구입후 지퍼손잡이에 손걸이 달아두면 사용하기 편하다.
5. 보 관 방 법
- 침낭이 젖은 상태나 꽁꽁 싸둔 채로 보관하면 침낭의 수명이 짧아진다.
- 커다란 비닐주머니에 넣어 습기를 피한 곳에 부풀려 둔다.
- 오리털이 많이 빠졌거나 외피가 찢어졌을 경우 구입처에 수선을 맡긴다.
- 더러워졌을 경우 세탁은 전문수리점에 맡긴다.
★ 침낭제원의 한 예
품 명
| 원 단
| 충 전 재
| 비 율
|
익스피디션
| 수입고밀도나일론
| 구스 1500g
| 9:1
|
"
| E엔트란
| 구스 1500g
| 9:1
|
알피니스트에이
| 다후다
| 덕 1300g
| 9:1
|
"
| dryloft
| 덕 1300g
| 9:1
|
알피니스트 비
| 다후다
| 덕 1100g
| 9:1
|
|
★ 원단의 설명다후다란 나일론 260T,291T소재의 원단을 말하며 보통 이불에 쓰는
겉감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숫자는 섬유의 밀도를 말하며 높을수록
촘촘하다.
익스피디션의 E엔트란이란 일본 수입원단이며 방수투습발수에 뛰어난 기능을
가진 원단이다.
dryloft란 97년도 신제품부터 적용된 원단으로써 방수투습발수기능이 뛰어난
국산원단이다.
카페 게시글
장 비 교 실
침낭에 관한정보
문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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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10.04.13 14: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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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밑에는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하여튼 좋은 정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