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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사기인협회 유학분과와 무속인 협회 동대문 신설동 지부에서 관상강의를 한답니다.
관심 관상반
관상반이 아니라 관심관상반입니다. 무당의 한학실력은 명심보감과 사자소학 번역본을 읽다 말고 급하게 급수시험용 한자를 외워 한자를 아는 척 하고 있습니다만 급수시험용 한자로 읽을 수 있는 고전은 번역본 외에는 없습니다. 뒷골목 건달들처럼 관심관상반이라고 한 것은 일반인들을 낚기 위한 수단입니다. 튀는 행위를 해야 한 사람이라도 더 온다는 생각에서 관심관상반이라고 한 겁니다. 공부를 모르는 놈들이 하는 못된 짓은 다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관심 속에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사주만 강의하는 분들을 할 말이 없을 수 있지만 관상을 강의하는 무당 강목년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도 모른 체 내지 정치에 휘말리기 싫다면서 조용히 보냅니다. 관상을 봤더니 누군가가 당선이 확실히 보이면 조용히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관상 강의는 돈을 벌기 위해서 관상을 아는 체 사기 강의로 그럴 듯하게 속였기 때문에 실제 실력을 점검할 기회가 오면 모른 체 하고 넘기고 있습니다.
정치에 휘말리지 않고 실력을 발휘할 방법이 있습니다.
무당 강목년이 관상으로 본 결과를 자세히 적고, 육효로 본 결과와 주역으로 본 결과를 자세히 적은 다음 작은 봉투에 날짜를 적은 다음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겉봉에 사인을 부탁하고 다시 대봉투에 날자와 사인을 해서 잘 보관한 다음 선관위에서 결과를 발표한 뒤 자신이 본 결과를 읽어 가면서 왜 당선이 될 수밖에 없는 가를 설명해주면 실학이 됩니다만 실력이 없으니까 정치에 휘말리기 싫다는 말로 도망가고 있습니다.
무당의 관상 교재를 보면 무당스럽게 좋은 것은 다 적혀있습니다.
1) 사역 연산역-- 신농씨
귀장역 -- 황제시대
주역 -- 복희, 주문왕, 공자완성
정역 -- 김일부선생
무당들은 옆집에서 관운장을 모셨는데 효험이 있고 손님이 많으면 같이 관운장을 모시고 비는 것이 무당의 세계입니다. 옆집에서 먼저 관운장을 모셨으니 다른 집들은 관운장을 모실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관운장이 좋으면 모실 수 있는 것이 무당의 세계로 지적 재산권 개념이 없습니다. 다 적어놔야 공부한 듯이 보이기 때문에 무엇인지 모르면서도 멋있게 보이려고 적어 놓은 겁니다. 무당의 사업신조는 남과 같으면 안 된다. 튀어야 대단한 곳이구나 하고 사람이 몰려온다고 생각합니다.
4역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사주 풍수 관상 등을 아는 체 떠드는 친구들이 말이 궁하면 주역을 찾습니다. 그들 자신도 주역을 모르지만 상대는 당연히 모르니까 유식한 체 내지 공부를 깊고 많이 한 것으로 보이기 위해서 주역을 말하면서도 주역의 무슨 괘 무슨 효가 사주 관상 약과 관계가 있다고 구체적인 설명은 안하고 못합니다. 어려운 주역을 알고 있다는 뉴앙스만 풍깁니다. 상대가 주역을 모르니 그 이상의 말을 못하게 하는 효과와 저사람 대단하구나 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가 물어보면 이해가 되게 설명을 해주는데 반해 사주판에서 주역을 말하는 사람들은 주역은 너그들은 이해를 못한다는 말만 합니다. 정말 주역을 알고 주역이 사주 풍수 약의 이치가 있으면 자세하게 이해가 가게 설명을 해 주겠지요.
주역과의 관계를 억지로 말하면 64괘가 아니라 십익입니다. 십익의 사상은 유가만의 사상은 아니고 당시 지식인들이 공유한 생각입니다. 전호근 선생은 말을 빌리면 십익은 최초의 주역 해설서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동양학을 하는 친구들은 공자가 저술했다고 알고 있지만 어려운 한문을 국어로 사용하는 중국에서는 공자의 저술이 아니고 공자 문하의 사람들이 전국시대 중후반에 저술한 것으로 보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의 학계도 그렇게 봅니다. 그 이유는 십익에 사용된 단어를 다른 전국시대의 책과 비교해서 밝힌 겁니다. 사주 풍수 관상 등 동양학에서 주역을 떠드는 친구들은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이면서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산역과 신농. 귀장역과 황제
전호근 선생 주역강의 : 역의 가장 오래된 기록을 보면 주례에 보면 삼력이 있다. 세 가지 역이 있는데 일왈 연산 첫 번째가 연산역이고 두 번째가 귀장역이고 세 번째가 주역이고 연산역은 하나라의 역이고 귀장역은 은나라의 역이고 주역은 주나라의 역이다. ]
인테넷 검색
신농 [ 神農 , shennong ] 신농씨는 신화(神話) 시대의 황제다. 따라서 그가 활약했던 시기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단지 신화시대라고 말하는 것이다.
황제 [ 黃帝 ] 화하(華夏)의 시조, 전설 속의 황제는 중국 원시시대 한 부락의 수령이자 중화민족의 선조다.
하 : 기록상의 중국 고대 왕조. 요순시대 이후 우(禹)가 세운 왕조이다. 전승에 따르면 하(夏)는 우(禹)에서 걸(桀)까지 17왕 472년 동안(BC 1600년 무렵까지) 존속되었다.
은 : 상 중국 고대의 왕조(BC1600~BC 1046).
삼역의 근거는 주례에 나오는데 “掌三易之法.一曰連山.二曰歸藏.三曰周易.”
이 말뿐이므로 동양철학을 평생 연구한 학자들도 그 이상의 말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만 무식해서 용감한 무당이다 보니 신농과 연산역을 엮고 황제와 귀장내경을 엮고 있습니다. 연산역과 귀장역의 내용을 아는 사람이 없는데도 내용을 아는 듯이 확정하고 엮는 대단한 무당입니다. 엮을 수 있는 근거는 없지만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전혀 모르니까 마음 놓고 사기치고 있는 겁니다. 신농과 황제는 전설상의 인물이어서 년대를 추정할 수가 없고 하나라는 지금까지 유물이 발견된 것은 없지만 학계에서는 인정을 해주고 있고 은나라 유물은 많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주역은 복희 주문왕 공자완성이라고 했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는 주공이 효사를 붙였다고 되어있는데 주공을 모르면서도 정역 김일부는 찾고 있습니다. 정역이 뭔지를 알까요? 무당의 한문 실력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고 유학 내지 한학을 하신 분들은 정역을 취급하지 않는데 반해 재야에서는 대단하다고 합니다. 정역을 모르면서 넣은 이유는 무당도 모르지만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정역을 아는 사람이 없고 사주나 관상 약을 배우는 사람들이다 보니 정역에 대해 물어볼 사람이 없는 것을 알고 남과 달리 좋은 것을 다 적어 놔야 공부한 듯이 보일 것 같아서 적어 놓은 겁니다.
변화 양의 -- 오행 - 구궁이 나옵니다.
구궁은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성점학에 삼식으로 기문둔갑, 자미두수, 육임이 있는데 삼식에서 구궁을 사용하고 있고 참고로 지난 시절에는 육임을 제외한 천문과 기문둔갑, 자미두수는 민간이 배우거나 가르칠 수 없었습니다. 무당의 어르신인지 부친이 천문을 했다는 말은 조선시대를 모르니 멋있게 구리를 친 겁니다.
2. 상학 기본이론
1) 하늘에는 해와 달이 있고 인간에는 두 눈이 있다.
현대 과학에서는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이 있고 고대 천문에서는 천왕성과 혜왕성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갑니다. 달은 지구를 도는 위성입니다. 태양계의 주위를 도는 위성인 지구가 있고 지구를 도는 위성인 달이 있습니다. 위성의 위성과 태양을 같이 보면서 하늘에 해와 달이 있어서 인간에 두 눈이 있다고 상학의 기본이론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고대 천문에서는 달의 비중을 엄청 크게 보고 음양에서 양은 태양이고 음은 달이고 또 밤에는 유일하게 빛을 줘서 어두운 밤하늘을 비춰줘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겠지만 현대로 오면 달라집니다.
해는 빛을 발사하고 달은 해가 발사한 빛을 반사만 합니다. 눈은 빛을 발사하거나 반사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물체를 식별할 뿐입니다. 달은 15일이 주기인데 인간들의 눈이 15일을 주기로 만월일 때는 잘 보이고 그믐달에는 전혀 안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성질이 전혀 다른 것들을 같은 류로 묶는 것은 과학이 발달되지 않은 고대에나 통할 수 있는 말입니다. 사주 풍수 관상 한약 등 동양학은 과학은 무시해야 성립되는 학문일까요? 과학을 무시하고 성립할 수 있는 학문은 없습니다.
2) 천유운무 인유양미
하늘에 구름과 안개가 있고 사람에는 두 개의 눈썹이 있다.
하늘에 구름과 안개가 있는 것과 사람에게 눈썹이 있는 것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구름과 안개가 인간의 눈과 관계가 있으려면 강우량이 많은 곳은 구름이 많으므로 눈썹이 짙고 강우량이 적은 사막에서는 사람들은 눈썹이 없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의 구름과 안개를 인간의 눈썹과는 관계를 지을 수 없는 겁니다.
3) 천유사시 인유사지
하늘에는 사계절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지 팔다리가 있다. 지구상에서 중위도지방에만 사계절이 있습니다. 저위도인 열대지방에는 겨울이 없습니다. 곤충은 다리가 4개가 아니라 더 많고 뱀은 다리가 없습니다. 설명이 안 되는 말로 설명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계절이 일 년을 넷으로 구분한 사상입니다. 동양학의 이론은 사상이 아닌 오행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론을 설명할 때는 오행을 동원하고 단지 사지가 있는 이유를 설명할 때만 사상을 동원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4) 천유뇌진 인유음성
하늘에 우레와 벼락이 있고 인간에게는 소리가 있다.
벼락은 전기 때문이라고 밝힌 분은 미국 3대 대통령 제퍼슨이고 벼락은 전기가 방전하면서 소리와 빛을 냅니다. 고대에 과학이 발달되지 않아서 모르고 자연에서는 천둥소리가 가장 큰 소리여서 그럴듯하게 견강부회를 한 겁니다.
상학의 기본이론은 상학이론이 아니라 기원전 한나라 무제 때 동중서가 춘추번로에서 밝힌 천인감응설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아 어느 시기 누가 어느 책에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면서 천과 인간을 엮고 있습니다. 현대의 중국 철학자들은 동중서의 이론에 대해 견강부회라고 합니다. 결과에 이론을 억지로 맞췄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황제내경과 춘추번로에 성인의 뼈의 수가 일 년의 날짜와 같은 365개라고 했는데 성인의 뼈의 수는 206개라는 겁니다. 아마 귀장내경씩을 강의하는 무당은 아직도 365개라고 열심히 사기강의를 하고 있을 겁니다.
관상 강의를 들으려는 사람들은 이런 것은 몰라도 관상만 잘 보면 문제가 안 된다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그럼 무당 강목년의 관상실력을 보지요.
상유십법
1) 선상 삼정 무극십자
태극음양
양의삼정
오행오관 오악사독
십이궁론 --- 47부위론
--- 130 부위론
--- 백세 연령부위론
그럴듯합니다. 조그마한 얼굴은 130개의 부위로 나누고 다시 나이별로 백세까지 본다면 뿅 갑니다.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 것은 책을 읽을 실력이 못 되어 읽어주는 것을 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강사가 실관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들으면서 동일한 실수를 방지하고 짧은 기간에 도사의 동생 정도의 수준이 되고자 해서 돈과 시간을 허비하면서 강의를 듣는 겁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눈 아래 위경 승읍과 사백이 지나갑니다. 나이가든 분들 중 눈두덩이 부위가 두툼하면서 쳐진 분들이 계시는데 위기허라고 했고 그 부분이 검은 색은 위 한(寒)이라고 했습니다. 관상에서는 46세 47세의 운이 되고 자녀로 되어있습니다. 왜 위경이 지나가는 승읍과 사백혈이 위경을 표현하면서 자식으로 보다가 46살과 47살이 되면 운으로 봐야 되는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승읍과 사백의 혈자리 부위가 46세와 47세가 되는 것을 알수 있을까요? 승읍뿐이 아니라 백세 연령부위가 세월의 변화를 정확하게 계산을 어떻게 할 수 있냐고?
얼굴이 도통을 해서 자신도 간혹 나이를 망각하는 경우도 있고 치매나 식물인간이 된 분들은 나이를 모르지만 얼굴은 정확하게 자신의 나이에 해당하는 부위와 명을 표현한다니 사람보다도 더 똑똑합니다만 믿을 수가 없습니다. 장부의 이상을 표현하는 것은 바로 증명이 됩니다만 관상의 부위로는 이해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관상 강의는 조폭 큰형님의 말씀도 아니고 신흥종교 교주의 말씀도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것은 학이 아니고 사기행위일 뿐입니다.
전두환 얼굴
장판색이 얼굴색으로는 최고라고만 했습니다.
얼굴에는 위경, 담경, 방광경, 임맥과 독맥이 지나갑니다. 얼굴색이 좋다는 것은 이들 경락 내지 장부의 기능이 좋다는 말이 됩니다. 무당은 얼굴색이 좋다고만 하면서 그 이상의 말은 안 했습니다. 오래 만에 친구나 아는 사람을 만나면 덕담으로 얼굴색 내지 화색이 좋다는 말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는 덕담과 관상 강의는 분명 차이가 있어야 되는데 무당은 얼굴색이 장판색이 좋다고 하면서 어떤 결과가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알면 그 이상의 말을 하지만 모르니까 그 이상의 말을 못한 겁니다. 보통사람들이 관상을 아는 체 하는 이상의 실력이 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술을 못 한다고 당시 청와대를 출입한 기자의 말을 들었고 또 다른 분은 장세동씨는 전두환의 옆자리에 앉아서 주조사로 양주를 마실 때는 양주와 색이 비슷한 오차를 담은 잔으로 바꿔치기를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얼굴색이 좋은 것과 술을 잘 마시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뭐가 좋다는 거요?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 배 등에 반점 등이 있으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색깔의 크기나 통증으로 큰 병이다 또는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왜 얼굴에 반점이 나타나면 몸의 이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명을 보는 바로미터로 봐야 될까요?
걸음걸이가 배처럼 걷는 것이 좋다나(?)
걸을 때 손과 팔을 움직이거나 어깨 움직임은 모두 장부가 그렇게 하도록 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걷는 모습이 다릅니다. 또 남들이 볼 때 이상하게 보여도 그렇게 걷지 않으면 불편해서 그렇게 걷는 겁니다. 각궁반장으로 허리가 활처럼 휜 모습으로 걷는 나이든 어르신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만 모두 장부가 그렇게 걷게 만든 겁니다. 전철에서 장님이 걷는 모습이 두 발이 10시 10분을 가르키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한때 전절좌석에서 다리를 쫙 벌리고 앉는 사람들은 옆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진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잘 아는 한 분이 의자에만 앉으면 다리를 유달리 쫙 벌리는 것을 봤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리의 바깥쪽은 양경이 흐르고 안쪽은 음경이 흐르는데 양경은 정상이고 음경이 비정상이면 즉 음경이 비어있으면 자연 다리가 벌여지겠지요. 팔자걸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쪽만 팔자인 분이 있고 양쪽이 팔자인 분, 양쪽이 팔자면서 편차가 있는 분등 다양합니다. 모두 자신의 장부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 겁니다.
어떤 글에 조선의 왕이 종기로 죽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종기가 엉덩이에 나면 걸음을 불편하게 걷습니다. 종기는 평생 가지 않지만 치질은 평생 고질이다 보니 걷는 모습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무당은 황제내경이 아닌 귀장내경씩을 강의하고 지압과 약을 강의하고 있으니까 저분들은 침은 무슨 경략의 무슨 혈과 무슨 혈, 지압은 어디를 약을 어떻게 처방해서 계속 복용하면 차도가 있습니다 라는 말을 먼저 해야 되는데 무당은 자신이 침과 지압과 약을 전혀 모른 보통 사람처럼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걷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려면 그렇게 걸으면 장부의 어디 부분이 어째서 좋아지고 다시 자신의 운은 어떻게 되어 어떤 부분에 좋다는 말을 해줘야 됩니다. 좋다는 말만 하고 좋은 결과를 말하지 못한 겁니다. 관상지식 몇 개 외어서 관상의 대가처럼 뻥을 까고 있는 겁니다. 다시 사주로 오면 사주는 51만 8천 4백개가 있고 사주는 내가 선택하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주를 부여받고 태어납니다. 이런 사주의 기본 이치를 알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 대해 좋다 나쁘다 이렇다 저렇다는 말을 안 해야 되는데 기본을 모른 말을 태연하게 하는 겁니다.
과학이 발달되지 않은 고대에 병을 알아내기 위해서도 환자가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보고 말을 묻고 듣고 복진과 진맥을 합니다. 그 이상의 방법은 있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진찰을 했던 것이고 의학을 전혀 모른 보통사람들도 비슷한 경험들을 합니다. 친구나 아는 사람을 만날 때 걸음걸이나 목소리 얼굴색을 보고 이상을 묻습니다. 의학을 배우지 않고 삶에서 터득한 경험으로 알고 물으면 바로 자신의 몸의 이상의 정도를 말해주면서 옳게 봤다는 것이 바로 증명됩니다.
얼굴에 난 뽀두락지
눈썹 위는 윗대이고 해서 이리저리 알아 봤더니 오촌 당숙인가가 무슨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속았지만 생각해보면 사기를 아주 그럴듯하게 친 겁니다.
관상만 알면 육효, 사주, 주역점이 필요가 없습니다. 육효 강의를 하면서 옛날에 한 달 두 달씩 집을 떠나 먼 길을 가는데 집안의 사정이 궁금해서 그것을 알려고 했다는데 점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모른 무당다운 말이었습니다. 고대에는 국가의 장래를 알고자 점을 쳤던 것이 후대 개인의 길흉으로 발전한 겁니다.
길을 떠나기 전에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와 하직 인사를 합니다. 하직인사를 할 때 몸이 불편하신 어른 얼굴의 해당 부위를 보고 안심하고 떠나면 됩니다. 자식의 과거합격도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이 자식의 얼굴을 보면 언제 과거에 합격할 것이고 어느 지위까지 올라갈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지난 시절 관상이 활용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관상으로 미래를 알 수 있다고 무당은 열심히 사기를 치는데 그렇다면 삼풍백화점, 위도, 911테러, 동남아에서 쓰나미로 숨진 분들, KAL기 희생자들, ASIANA 항공으로 희생되신 분들 등 사고로 숨을 거둔 분들은 모두 47부위, 130부위는 같은 기색이어야 됩니다. 죽은 다음에는 기색이 없어져서 알 수 없습니까? 그럼 죽으면 기색이 없어지므로 알 수 없다는 말을 해줘야지요. 성수대교 사고로 죽은 사람들이 한 버스에 타고 있었지만 모두들 옆 사람의 얼굴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를 보지 못했고 위도 연락선 사고, 911테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들은 관상을 모르는 사람들이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만 KAL기 사고와 ASIANA 등 항공기 사고의 경우 기내 승무원들이 비행기를 탈 때 인사를 하고 안내를 해줍니다. 사람을 대하는 업종에 오래 종사하신 분들은 나름대로의 자신의 직업과 관계가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비행기 승무원도 마찬가지겠지요. 경력이 오래된 기내 사무장은 안목이 뛰어나지만 비행기 탑승하기 전에 1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의 얼굴에 한결같이 모두 같은 부위에 죽음의 그림자가 있는데도 못 봐서 항공기 사고가 났다는 말이 됩니다.
당장 코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만 인체의 다른 기관을 제외한 유독 얼굴만이 코앞의 일뿐만 아니라 먼 미래의 일까지 알고 기색으로 나타내준다는 겁니다. 이해를 위해 많은 실례를 들면서 설명을 해야 되는데도 단 한 번도 실례를 말한 적은 없습니다. 예를 말하지 못하는 것은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말을 못하는 겁니다. 경험이 있으면 정신없이 거품을 물고 말할 성질입니다. 예가 너무 없다 보니 얼굴의 뾰두락지 난 건으로 구라를 친 겁니다. 얼굴이 자신도 모르게 혼자서 도통을 하거나 대단한 자와 연락을 해서 자신의 앞날을 기색으로 나타내고 몸의 이상을 나타내지 않을까요?
47부위와 130 부위 백세연령부위를 강의를 하려면 연예인들 남녀 사진을 크게 인쇄해서 놓고 부위를 설명할 때마다 연예인의 삶과 비교를 하면 시청각 교육이 되면서 부위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이해도 빠르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무당 강의는 시청각 교육은 안 합니다.
관상은 중용이다.
가수 이미자씨의 코는 앞에서 보면 콧구멍이 보입니다. 얼굴과 코, 코와 콧구멍의 비율 등 모든 부분에 대해 중용을 말했는데 너무 커도 안 좋고 너무 적어도 안 좋다는 뜬구름 잡는 말만합니다. 연예인의 사진 몇 개를 놓고 각 연예인에 대해 얼굴에 비해 코, 눈, 눈썹, 입, 귀, 콧구멍 등이 크다 작다 적당해서 삶이 어떠하다고 설명하면 이해가 쉽고 바로 확인을 하는 실학이 되겠지요. 너무 커도 안 좋고 작아도 안 좋고 중용이 좋다는 말은 관상을 모른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을 듣고자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관상의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는 건데 실제로 어떤 것이 큰 것이고 어떤 것이 작은 것이고 적당한 것인지를 말 못해주는 관상계의 떠오른 실력자입니다.
갓난아이는 콧구멍이 보인다.
콧구멍이 보이는 사람은 낭비가 심하고 갓난아이도 그렇다는 것이고 콧대가 죽어있어서 자존심이 없고 성장하면서 콧대가 살아나 자기 것을 아끼고 자존심이 생긴다고 해서 그럽갑다 했는데 백일잔치와 돌잔치에 가봤더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콧대가 죽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콧대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콧대가 살아있고 콧구멍도 성인과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갓난아이를 비유해서 코인 재백궁을 설명했던 것은 무당 강목년의 아들과 딸의 콧대가 죽어있고 콧구멍이 크게 보였던 모양입니다.
코털이 보이면 손재수가 있다
재백궁인 코를 설명하면 돈 자루에 구멍이 난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코털은 남자에게만 있고 다시 성인에게만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적용할 될 사항은 아닙니다. 귀장내경이라고 튀는 용어를 쓰면서 침술을 강의하는 곳이면 코의 털이 밖으로 나오는 것은 코털이 자라는 조건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는 말을 해줘야 되는데 관상을 아는 체 하기 위해 외운 말만 한 겁니다. 코털이 밖으로 나온 사람은 코털이 너무 빨리 자라 미처 깎기 전에 나오기 때문에 코털이 보이는 겁니다. 무당이 자주 말한 과항진입니다. 그럼 무슨 무슨 경략의 문제로 침은 무슨 혈 무슨 혈, 약은 무슨 약 무슨 약을 먹으면 됩니다 라고 말해야 침과 약과 관상을 강의하는 사람이 됩니다만 모르니까 그냥 넘어간 겁니다.
코털이 보이는 사람만 돈을 낭비할까요?
코털이 보이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코털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돈을 낭비하지 않습니까? 현실에서는 코털과는 상관없이 팔자대로 살고들 있습니다. 그럼 사주를 모르는 놈이 되고 다시 약과 침강의가 엉망이 됩니다. 관상을 보이는 체 하려는 수작입니다만 자신의 무식만 폭로한 겁니다.
여자가 눈썹을 밀면 가출할 징조다.
눈썹을 민 여자 분이 모두 가출을 하지는 않고 당시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겁니다. 그럼 눈썹을 민 사람 중에 실제 가출을 한 사람은 어디를 봐야 된다고 해야 되는데 그것은 모르기 땜시 말을 못한 겁니다. 그러면 47부위와 130부위가 있으면 뭐 합니까 강의를 하는 놈이 단 한 번도 실제 삶에 적용할 능력이 되지 못해서 말을 못했는데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무당 보다 실력이 엄청나게 좋아서 강의를 들으면 바로 47부위와 130부위 백세 년령 부위를 적용해서 관상을 볼 수 있다는 말일까요?
하일성씨의 이모(귀털)
하일성씨가 귀털 이모가 있어서 장수상이라고 했습니다. 관상을 모르면서 돈을 벌기위해 강의를 하다 보니 하일성씨의 예를 든 겁니다. 하일성씨는 119의 신세를 지고 심장시술을 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겁니다. 조선시대는 놔두고 이십여년전만 같아도 하일성씨는 죽었습니다. 하일성씨의 귀털만 보이고 그 이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죽음의 길목에 서있는 사람을 보고 장수상이라고 하면서도 관상 강의를 부끄럼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무당이기에 가능한 겁니다. 무당이 부끄럼이나 수치를 느낍니까!
노무현 대통령
노통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많은 신문과 방송에서는 젊은 삼사십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고 했습니다. 무당도 신문 기사를 읽고 관상을 아는 듯 노통이 당선된 것은 삼사십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말만 하면 신문과 같으니까 삼사십 대는 광대뼈라고 하고 바로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관상이 더 좋다고 했습니다. 부인의 관상이 좋아서 대통령이 된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무당은 기본이 없다 보니 주기적으로 정신 나간 말을 하는데 관에 대해 명조가 죽은 다음에 그 사람의 대운을 대입해보면 명조의 현재 유명도를 알 수 있다고 멋있게 구리를 친 것처럼 대통령에 당선된 분을 놓고 부인이 관상이 좋아서 대통령이 되었다는 헛소리를 한 겁니다.
권양숙여사의 관상이 좋다고 한 이유는?
노통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관상이 좋다는 말은 해야 되는데 그러면 노통의 나이에 해당 되는 부위와 관에 해당되는 부위를 설명을 해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큰 실수를 했구나 하고 바로 권양숙여사의 관상이 더 좋다고만 한 겁니다. 관상 강의라면 노통이 사법시험에 합격할 나이쯤에 해당되는 부위가 어디인데 그때 그 부위와 관에 해당하는 이마 어디가 어떤 색을 띄었을 것이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의 나이와 관에 해당하는 부위를 설명해주고 다시 국회의원에 떨어졌을 때의 나이에 해당하는 부위 다시 대통령이 되었을 때의 부위를 설명해야 되지만 보이는 것이 없고 다시 권양숙여사도 보이는 것이 없으니 일반인들처럼 좋다는 말만하고 마친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자살 건.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했는데 검찰에 출두할 때는 대한민국의 방송이 도배를 했으니 안 봤다면 거짓말입니다만 그냥 우리처럼 TV만 본겁니다.
최진실 자살 건
최진실씨는 TV를 안 봤을 수 있지만 최질실씨가 자살을 했다는 보도는 봤을 텐데 그 이듬해에 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분장을 해도 기는 보인다.
TV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분장으로 얼굴을 떡칠을 하는데 기를 볼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식상 화가 동해서 바로 볼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당답게 책을 소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영화를 보라면서 괴물을 말한 적이 있는데 영화를 재미있게 본 이야기만 했습니다. 기를 읽을 수 있으면 영화 이야기를 한 다음 출연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를 보고 그 사람의 미래에 대해 말을 해줬어야 됩니다. 배우의 본래의 기를 볼 수 있으면 그 영화는 실패합니다. 드라마 찍을 때 보면 막간에 쉬면서 농담을 하다가도 스탠바이 하면 준비를 하고 큐를 받고 연기를 합니다. 방금까지 농담하던 연기자가 자신을 잊고 극중의 인물로 몰입하는 겁니다. 배우가 자신을 버리고 극중의 인물이 된 겁니다. 자신이 아닌 극중의 인물로 변했으므로 배우의 본래의 기를 볼 수 있다는 말은 사기가 되는데 모르니까 보인다고 구라를 친 겁니다.
안동의사건
안동의사가 TV에 출현해서 한 말을 그대로 인용한 적이 있습니다. TV에 출연하는 사람은 드라마나 영화와는 달리 자신의 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분장을 해서 멋있고 예쁘게 보여줍니다. 출연자의 실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한 겁니다. 그러면 안동의사의 기를 보고 안동의사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해야 관상을 아는 사람이 되는데 그 말을 없고 안동의사의 말만 열심히 인용했습니다.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 보고 들은 것만 말한 겁니다.
관상의 기원은 황제내경인듯합니다.
무당은 황제내경에 무슨 글이 적혀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눈물을 감추고 귀장내경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부 장기가 기의 유통에 문제가 있으면 여러 곳에 나타내는데 얼굴에도 나타내겠죠. 방광경이 눈에서 시작하는데 방광경에 문제가 있으면 눈 안쪽에 표시가 나옵니다. 담경이 지나가는 눈 꼬리쪽이 처첩궁인데 그 부분이 검은 색이 있는 여자는 부부관계에 불만이 많은 욕구불만이라는 겁니다. 광대뼈가 붉은 사람은 폐의 문제라고 합니다. 모두 건강입니다. 얼굴이 장기의 건강 상태는 보여줄 수는 있습니다.
관상 강의를 하려면 먼저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서 얼굴이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표시하는가 하는 매카니즘을 설명해서 이해를 시켜야 됩니다. 제시한 근거는 하늘에 밝은 것이 둘이 있어서 인간의 눈이 둘이라는 말은 이천여년 전에나 통했던 말입니다. 인체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알고 미리서 예측을 할 수 있게 얼굴에 표현할 수 있습니까? 누구나 조금 후에 어떤 일을 겪을지를 모르고 삽니다. 당장 코앞에 무슨 일을 생길지를 모르고 사는데 얼굴이 혼자서 도통을 해서 자신도 모르는 미래를 알고 미리 표현할 수 있습니까?
몇 발 양보하면 얼굴이 표현하는 것은 사주처럼 자신의 마음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억울하거나 공포에 떨거나 춥거나 덥거나 누구를 위협하거나 위협당할 때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말 뿐이 아니라 온 몸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예로 외국어를 배운 분들 가운데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전화로 대화하기는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대화는 말뿐 아니라 그 사람이 온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고 전화는 그 단어를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충 참고자료가 없기 때문에 해석이 어려운 겁니다. 온 몸으로 하는 보디 랭기지가 바로 기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링컨(?)은 남자가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대해 책임을 져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살아온 삶의 누적이 얼굴에 표현된다는 말이겠지요. 인체 기가 행동과 말과 얼굴로 표현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과 욕망과 건강을 표현하고 살아온 누적을 표현하는 겁니다. 자신의 장래의 일을 나타낸다는 것은 순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