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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래 보 건 소 식 지
제44호(2010. 8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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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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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중년으로 거듭나는 7가지 건강수칙!
1. 식습관을 뜯어 고쳐라!
40세 이후에 고쳐야 할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식습관이다,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짜게 먹지 않으며, 육류 섭취를 줄이는 한편 야채, 과일 등의 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육류를 먹을 때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비중을 줄이고 대신 생선과 닭고기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소식하는 일이다. 소식이 노화를 방지한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소식하면 신체의 에너지 대사율이 낮아져 활성산소가 감소하고 자연적으로 노화가 지연된다는 것이다.
2.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규칙적인 운동은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중을 조절해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정도만 운동해도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일상에서 가급적 몸을 많이 움직이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많이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진정한 효과는 역시 속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흠뻑 흘리는 강도로 운동할 때 나타난다.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가릴 필요 없이 운동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3. 반드시 금연하라!
담배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채득하는 사람들이 바로 의사다.
그래서 요즘 담배를 피우는 의사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담배는 폐암의 비롯한 각종 암, 심혈관질환 및 호흡기질환의 가장 집적적인 원인이다. 아직도 금연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결심하라. 금연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금연보조제나 약물의 도움을 받아보고 금연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끊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시도도 해보지 않고 체념하듯 계속 피우는 것은 옳지 않다.
4. 금주가 어렵다면 절주를
우리 주위에는 술 때문에 삶을 망친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인생에서 패배한 사람들이 주로 알코올 중독자로 표현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술에 몸을 내맡기지 말고 통제하며 마신다. 하루 2~3잔 이내의 적당한 음주는 심장 및 혈관에 좋은 영향을 주지만 간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의학적으로 폭주에 해당하는 1병 이상의 술을 마신 뒤에는 적어도 2~3일간의 금주기간을 갖자! 약을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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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분히 자야 내일이 즐겁다.
하루 7~8시간의 수면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아도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날 수밖에 없고, 허둥지둥 소중한 아침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삶의 리듬은 깨질 수밖에 없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말고 활기찬 내일을 위해 충분히 휴식하자.
6. 약 먹는 것을 두려워 말라.
중년기에 접어들면 성인병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갖가지 약물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아진다.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은 평생 동안 조절해야 하는 병임을 명심하고 너무 늦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것은 젊을 때만 허락 된다. 길어진 인생에서 중년도 젊다고 할 수 있지만 이팔청춘에 비할 바는 아니다. 몸 아픈 중년이 약까지 먹지 않으면 합병증만 초래된다.
7. 매년 생일마다 건강검진을...
정기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능하면 매년, 적어도 2년에 한번은 건강검진을 받도록 한다.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보다 증상이 없을 때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것이 더 경과가 양호하며 완치 가능성도 높다
1~2가지 병으로 이미 병원에 다니고 있다면 더욱 정기검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픈 몸에 다른 병까지 생기면 그것만큼 난감한 일도 없다. 멋진 인생은 건강할 때만 허락된다.
더위 잡는 아이스크림, 건강도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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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만 열량 높은 유지방 아이스크림
먼저 아이스크림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이라고 부르는 제품들 중 절반 이상은 사실 아이스크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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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이스크림의 원재료는 우유와 계란인데, 실제로 우유와 계란을 넣어 부드럽게 얼린 아이스크림은 생각만큼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식품위생법에서는 유지방함량이 6%이상인 제품만 ‘아이스크림’으로 분류하고, 2%이상은 ‘아이스밀크’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유가 포함되어있는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밀크는 제품표기에 ‘축산물가공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유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들은? ‘빙과류’, ‘샤베트’로 분류하여 표기한다.
대체로 유지방함량이 많을수록 고급제품이며, 맛이 풍부하고 질감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유지방함량이 많을수록 열량 또한 높다는 사실을 노출의 계절을 맞아 체중관리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야할 부분이다. 가격이 비싸다는 것 또한 치명적 단점이다. 우유를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 빙과류나 샤베트는 부드러운 맛은 덜하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맛은 더 우수하다. 가격이 착하다는 것도 선택을 부추기는 점이다.
갖가지 식품첨가물, 언제나 주의
건강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시판되는 아이스크림류의 원재료 및 함량을 조사해보면 상당히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아이스크림류는 단맛을 내기 위해 대부분 액상과당을 쓴다. 설탕이 아니라고 안심하는 소비자들이 간혹 있는데, 액상과당은 설탕에 비해 단맛이 더 강할 뿐만 아니라 단맛에 대한 중독을 유발해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값비싼 유지방 대신 값싼 야자경화유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야자유 자체에는 트랜스지방산이 없지만 야자경화류는 야자유를 가공한 기름으로 가공과정에서 트랜스지방산이 만들어진다.
트랜스지방산은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이 부분 또한 따져봐야 할 것이다
구아 검이나 카라기난같은 유화제도 빼놓을 수 없다. 유화제는 물과 기름처럼 잘 썩이지 않는 물질들을 잘 섞이게 하는 물질, 원래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는 계란 노른자가 유화제의 역할을 했지만 오늘날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대부분의 아이스크림은 계란 노른자 대신 구아 검이나 카라기난을 넣는다. 그런데 이런 유화제는 발암물질을 비롯한 유행성분이 체액에 잘 섞이도록 돕기도 한다. 우리 몸속에서 유해물질들의 흡수를 도와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합성착향료와 색소 역시 대부분의 아이스크림 제품에 빠지지 않고 첨가된다.
특히 초콜릿 맛의 아이스크림제품에는 캐러멜색소를 사용하는데, 전분을 원료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든 이 캐러멜색소가 유전자변형의 위험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가급적 색이나 향이 진하지 않은 제품을 고르라고 권하고 싶다.
식품첨가물이 고민이라면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최근 들어 가정용 아시스크림 제조기를 이용해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과일과 우유를 믹서에 갈아 얼리면 시원한 샤베트 느낌이 난다. 딸기나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얼려도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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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없어도 물 하루 1.5L 틈틈이 마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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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물의 공통점은?
물이 70%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물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게장 기본적인 요소라는 의미다. 푹푹 찌는 여름엔 체 온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계절보다 땀 분비량이 는다. 물을 보충을 해주지 않 으면 만성탈수가 지속돼 신체곳곳에 가 뭄 현상이 나타난다. 물로 다스리는 여 름철 건강을 알아보자.
노인 되면 체내 수분함량 50% 이하
우리 몸의 물 몇%가 준다고 별 탈 없을 것이라는 건 오산이다.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이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탈수’다.
몸 안의 수분은 나이가 들면 줄기 마련이다. 성인은 남성이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 55%로 떨어진다. 노인이 되면 수분 함량이 50%이하로 곤두박질친다.
목마름은 뇌간의 사상하부에서 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목이 마른데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몸 구석구석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생명활동이 위험해질 수 있다.
탈수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목마름은 뇌가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한 ‘사이렌’인 것이다.
물 부족으로 가뭄이 든 몸에 빨간 불이 켜진다.
우선 뇌.심장혈관질환 위험성을 높인다. 물은 혈액순환을 돕는 윤활유와 같다. 이때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농축돼 피떡이 생기기 쉽다. 혈전은 혈관을 틀어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일으킨다. 이외에도 간구건조증. 구강건조증. 요로결석. 피부건조 등이 발생한다. 갈증이 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 만성탈수가 지속되면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갈증을 배고픔으로 혼동해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이 부족하면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가 생긴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까지 줄였다면 더 심해진다.
물은 소변. 땀 등으로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청소부’다. 하지만 배출된 만큼 물이 보충되지 않으면 청소를 깨끗하게 되지 않아 결국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채내 수분 부족은 소변 색으로 짐작한다.
소변의 노란색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색소 때문이다. 그 양은 성인 기준 하루에 약 75mg으로 정해져 있다. 따라서 소변 색이 질다는 것은 체내 수변이 부족하다는 ‘경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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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땐 식전 1~2시간에 마셔야
하루에 섭취하는 물은 얼마나 적당할까. 약1.5L다. 인체가 하루 동안 소모하는 수분량은 약 3.1L 땀으로 배출되는 1.5L땀으로 0.5L. 호흡을 통해 기도하에 0.5L. 땀과 별도로 피부에서 소모되는 게 0.5L 변을 통해 0.1L가 빠져나간다.
반면 우리가 섭취하는 수분은 약 1.7L다.
식사로 1.5L. 신진대사로 몸에서 발생하는 수분 0.2L가 고작이다. 배출되는 수분 3.1L에서 보충되는 수분 1.7을 빼면 하루 필요한수분량은 1.5가 된다. 여름에는 땀 배출량에 따라 더 마신다.
수분 섭취에 가장 좋은 물을 ‘맹물’이다. 위생에 문제가 있다면 끓여 먹는다. 하루에 필요한 물은 틈틈이 마신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과식한 것처럼 뱃속이 거북해진다. 특히 혈중 나트륨을 회석시켜 두통. 현기증.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위산이 식도로 넘어와 속쓰림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으면 식후나 중간보다 식전 1~2시간 전에 물을 마신다. 물에 살짝 첨가물을 가미하면 설사 등으로 나타나는 탈수 현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1L에 소금 한 차술, 소다 반 차술, 설탕 두 큰술을 섞으면 전해질 용액이 된다.
여름이면 타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대신해 아이스커피. 탄산음료. 기능성음료를 입에 달고 사는 ‘음료수족’이 많다. 하지만 음료수는 오히려 갈증을 부추긴다. 커피와 녹차는 이뇨작용이 강하고, 음료수에 첨가된 설탕. 카페인. 나트륨. 산성 성분은 열량이 높아 비만을 부추긴다.
여름철 물 제대로 마시기
●일일 섭취량인 1.5L를 8~10잘에 나눠 틈틈이 마신다.
●음료보다 맹물이나 끓인 물을 차게 해 마신다.
●목이 마르기 전에 미리 마신다.
●급격히 들이마시지 않고 음미하듯 천천히 마신다.
●카페인이 든 음료나 청량음료는 피한다.
●운동시작 전, 그리고 중간에 한 잔씩 마신다.
●땀을 많이 흘렀을 땐 스포츠 음료나 물에 약간의 소금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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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눈병 걸리는 이유? 눈병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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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병에 잘걸리는 이유?
여름철만 되면 알게모르게 질병중 가장 많이 늘어나는 병이 바로 눈병이다
땀에 흠뻑 젖어 들어오면 괜시리 눈이 가려운것같아 자연스럽게 비비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들이 바로 눈 질환을 일으킨 다고 볼수 있다
땀을 흘렸을 때, 땀을 닦는 것은 좋으나 손으로 닦고 그냥 눈을 비볏을 때의 세균이
말도 못하게 많으니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여름에는 기온 자체가 고온이고 습도도 높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엔 적합한 계절이다
떠도는 세균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눈에 더 옮겨지기 쉽다, 특히 밀폐된 공간
즉 수영장이나 바다 같은 곳에서 전염성 눈병에 걸리기 쉽다
지긋지긋한 여름철 눈병, 그 종류와 증상
추억의 아폴로 눈병, 의학적으로는 유행성 결막염이라고 한다.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면 초기에 충혈, 통증이 있고 눈물이 많이 나면서 노란 눈곱이 생기게 된다.
1~2주 사이에 눈부심을 호소하고 때로 어린아이의 경우 고열, 인후통, 설사 등의 전신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여름철 눈병은 증상이 매우 참기 힘들며 일정 기간 동안 치료가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떤 예방법이 있는가
1. 외출후 집으로 돌아와 손을 꺠끗이 씼는다.
2. 절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3. 사람이 많은곳, 수영장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꼭 식염수로 눈을 잘 씻어낸다
4. 주변에 눈 질환이 걸린 사람이 있으면 가까이 하지 말 것.
5. 눈병에 걸린 사람이 사용한 수건, 비누등 절대 사용하지 말고 따로 사용하도록 한다
6. 안약은 꼭 처방받은 것 외에는 같이 사용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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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효능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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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도와 힘을 배중시켜의지를 상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몸의습을 제거하고 한풍을 견디게하며 장기복용시 몸을 가볍게하고 생혈.조혈작용을 하며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천연비타민
몸속의 독소를 배출,항암효과,체질개선,노폐물이나 독성을 제거. 병든세포도 제거하기도 하며 몸소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해독작용
파괴된 간세포재생. 말기암환자들이 포도요법으로 치료시도.피로회복.식욕증진. 혈액순환.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포도는 껍질과 씨에 좋은성분이 더 많다
포도는 배고픔을 달래고 기운을 나게하며 추위를 타지 않게 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오줌을 잘나오게 한다
기혈과 근골을 보강하고 비위와 폐신을 보하여 몸을 건강하게 한다, 또한 태아를 편안하게 하고 포도 씨앗은 암예방에도 효력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 B1, B2 C, 주석산과 구연산, 그밖에도 식물성 섬유인 펙틴,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그중에서 칼륨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포도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서 체내에 소화 흡수되기 쉽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또 새콤한 맛과 향기가 뛰어나 식욕증진 효과가 나며 입맛을 돋우는게 아니라 위액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기혈도 보강한다
객년기 여성에게 좋다
포도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와 D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뼈를 약화시키는 나트륨의 흡수를 줄여 주는 작용도 있어 골다공증을 비롯해서 갱년기 여성의 여러 질병을 치료해 주기도 한다.
각종 성인병 예방
성인병의 대표 주자 암과 심장병. 일단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쉽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예방이다. 한때 포도에 함유된 성분이 암과 심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집집마다 적포도주를 갖춰 놓고 자주 마시기도 했는데…, 포인트는 늘 꾸준하게 섭취하는 데에 있다. 하루에 한 잔 정도의 포도주나 포도 주스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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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하절기 해외여행 중 각종 전염병 주의 요령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중국 등으로 떠나는 해외여행객에 대해서 해외여행 시, 신종인플루엔자 외에도 콜레라, 장티푸스, 열대열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남아 등 아열대 지방에서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콜레라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전염병과 열대열 말라리아, 뎅기열 같은 모기매개질환예방에 주의 하셔야 하며, 특히 중국 여행 중 수족구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여행 중에는 철저한 손씻기, 모기매개전염병 주의와 더불어서 귀국 후 고열 - 설사 - 구토 등 증세가 나타나면 입국 시에는 검역소에, 입국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인성 전염병 예방요령(콜레라, 세균성이질, 집단설사 등) - 외출 후 또는 식사 전 손 깨끗이 씻기 - 음식물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 위생처리가 불결한 음식 먹지 않기
□ 모기 매개질병 예방요령(뎅기열, 말라리아 등)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 뎅기열을 매개하는 모기는 낮 시간에도 활동하며, 사람이 사는 거주지 주변·집안에서
발견되므로 주의하기
※ 귀국 후 설사 및 발열 증상 등이 있을 경우 검역소 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기
□ 수족구병 예방요령 (Hand-Foot-M-outh Disease)
- 자주 손 씻기 및 외출 후 또는 식사 전 꼭 손 깨끗이 씻기 - 음식물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 위생처리가 불결한 음식 먹지 않기 - 과일이나 야채는 씻거나, 껍질을 벗겨서 먹기 |
▣ 안전한 여행 방법
○ 곤충에 물리지 않기 - 말라리아나 뎅기열 같은 질환은 곤충에 물려서 감염됨.
곤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 30~50% DEET(살충성분)를 사용한 곤충 기피제 사용 - 야외에서 긴 팔옷, 긴 바지, 모자 착용 - 말라리아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황혼에서 새벽)에는 방충망이 설치되거나,
에어컨디셔닝이 되는 방에 머무르기 - 방안에 곤충 살충효과가 있는 제품 살포
○ 음식과 식수 주의 - 음식 먹기 전 비누로 손을 씻거나, 60%이상 올코올을 포함하는 세척 GEL 사용 |
건강칼럼(‘동래고을’ 제169호 연재) |
건강하게 삽시다 ⑦"요통의 원인과 치료"
허리아플 때 허리근육 푸는 운동 피해야
최환준(내과의원원장)
요통은 전체 성인인구의 약 40%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다고 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이는 인간이 직립보행을 함으로써 다른 동물에 비해 척추에 대한 외상이나 퇴행성변화가 많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정형외과 외래에서 흔히 보게 되는 허리질환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우선 가장 많은 요통의 원인은 허리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이나 인대, 힘줄의 손상이다.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숙일 때 또는 운동 중에 받힌 충격 등 급성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좋지 못한 자세로 일을 하거나, 자세는 괜찮아도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어도 요통이 생길 수 있다.
급성 요통인 경우는 우선 안정이 급선무이고 이를 전제로 물리치료나 약물요법으로 대부분 치료가 된다. 만성적 요통은 무리한 일이나 운동을 계속하거나 자세가 나쁜 경우이므로 원인을 줄여야 치료효과가 좋다.
대개 20세 후반부터는 허리디스크의 퇴행성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므로 디스크 수핵의 탈출로 신경근을 누르게 되는 추간판수핵탈출증(일명 "디스크")이 생겨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화되거나 힘이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디스크 질환도 거의 대부분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로 증상이 좋아지며 3개월 이상 치료해도 호전이 없거나, 마비증상이 빠르게 진행되거나, 대·소변 보기가 힘들 경우는 수술의 적응증(어떠한 약제나 수술 따위로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질환이나 증상)이 된다.
하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한 디스크 질환 외에 복합적으로 척추질환이 야기되는데 허리뼈 마디마디에 관절염도 생기고 인대도 두꺼워져 신경근 뿐만 아니라 척수자체를 누르게 되어 척추관협착증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주 증상은 다리 특히 장딴지의 통증이다.
또 주의해야 할 사항은 허리가 아플 때 운동을 하거나 허리근육을 푼다고 과도한 스트레칭을 하는 행위는 증상악화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평소 허리가 자주 아프거나 당기는 증상이 있으면 무리한 운동(산행, 조깅, 축구 등)보다는 수영, 실내자전거, 아쿠아스포츠 등 허리에 무리가 적게 가는 운동을 하는 게 좋고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요통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이는 걸을 때 더 심해지고 주저앉거나 쉬면 좋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개월 이상의 물리치료 및 약물요법으로 호전이 없거나 50미터 이상 보행이 힘들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생각해 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수술은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 인대, 뼈 등 많은 조직을 제거하고 척추의 불안정성을 없애기 위해 기구고정 및 뼈 이식을 하는 게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환자의 연령이 너무 고령이거나 다른 질환으로 큰 수술이 불가능할 때에는 좀 더 작은 규모의 수술로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하는데 재발률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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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소식 |
◈ 2010년 임신부 및 가임여성 풍진검사
▣ 기간 : 7.1. ~ 12. 30.
▣ 대상 : 임신부 및 가임여성(임부, 신혼부부 우선)
▣ 검사항목 : 풍진검사(혈액검사)
▣ 검사방법 : 검진기관에 직접 내원 검진
▣ 검진기관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 문의 : 동래구보건소 (☎550-6771~2)
◈ 임신부 태아기형아검사 무료 출장검진
▣ 기간 : 2010. 4. ~ 9.
▣ 대상 : 임신 16~18주 사이의 관내 임신부
▣ 장소 : 보건소 모자보건실
▣ 내용 : 초음파진찰, 피검사(쿼드 검사)
▣ 일자 : 매월 격주 목요일 14:00~17:00
▣ 구비서류 : 산모수첩, 신분증
▣ 문의 : 동래구보건소(☎550-6771~2)
◈ 2010. 7월 의료기관 및 약국개설 폐업현황
종 별 |
업소명 |
개설자 |
소재지 |
개설일자 |
비고 |
치과의원 |
동래미소치과의원 |
옥태영 |
수안동 268-19 |
2010.7.16. |
개설 |
한 의 원 |
의료법인안아픈마을 은성한의원 |
홍세봉 |
온천동 784-19 |
2010.7.21. |
개설 |
치 과
기공소 |
비에프
치과기공소 |
배창선 |
사직동 137-2 |
2010.7.23. |
개설 |
의원 |
의료법인안아픈마을 성지의원 |
홍세봉 |
온천동 97-11 |
2010.7.15.. |
폐업 |
◈ 2010. 7월 전염병 발생현황
계 |
제1군전염병 |
제2군전염병 |
제3군전염병 |
장티
푸스 |
장
출혈성대장균감염증 |
세균성
이질 |
파라
티푸
스 |
홍역 |
유행성
이하선
염 |
풍진 |
백일해 |
수두 |
말라
리아 |
발진열 |
쯔쯔
가무
시증 |
렙토
스피
라증 |
신증
후군
출혈열 |
27
(92) |
1
(1) |
2
(2) |
0
(1) |
1
(1) |
1
(1) |
5
(16) |
- |
- |
12
(62) |
2
(3) |
-
(1) |
1
(1) |
- |
2
(3) |
* ( ) 누계수치임. |
구정소식 |
◈ 8월은 주민세(균등분) 납부의 달입니다.
▣ 납세의무자 : 8.1. 현재 구·군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세대원 제외),
구·군내에 사무소(사업소)를 둔 개인·법인
▣ 납부기간 : 2010.8.16 ~ 31.
보도침범 등
▣ 납부방법 : 각 금융기관, 인터넷(Cyber 지방세청), 지방세 납부계좌이체
▣ 문 의 : 동래구세무과(☎550-4215)
◈ 동주민센터에서 구인·구직 신청하세요!
▣ 운영기간 : 2010. 7월부터 계속
▣ 신청장소 : 동 주민센터(취업상담창구), 구 취업정보센터
▣ 운영사항 : 구직·구인신청 상담 및 접수, 취업알선 등(WORK-NET)
- 고용안정정보망(WORK-NET) 사용 확대 : 2010. 7월부터 동 주민센터도 가능함.
▣ 문의 : 동래구 취업정보센터(☎550-4876), 동 주민센터
◈ 헌혈에 참여합시다.
하절기 학교방학 등으로 병원에 공급하는 수혈용 혈액 확보가 어려운 실정에 있어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을 실시합니다.
▣ 일시 : 2010. 8. 23 10:00~16:00
▣ 장소 : 구청 광장(부산광역시 혈액원 헌혈차량)
▣ 대상 : 공무원 및 지역주민(만16~65세)
※ 헌혈 참여 때 신분증 지참(헌혈 실명제 실시)
▣ 문의 : 동래구 총무과(☎550-4111) |
|
알려드립니다.
본 소식지는 2006년 2월 3일 첫 발간하였습니다.
동래구내의 의료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지역보건의료 현황과 보건행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상 수신거부항목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수신거부를 원하시면 hotrain@dongnae.go.kr
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전화로 보건행정담당내 담당직원(☎550-67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원고를 모집합니다.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보건의료정보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은 분이 계시면 원고를 투고해주십시오. 단, 의료법 등에 저촉되는 않는 내용이라면 그 어느 것도 무방하며 공공성 및 공익성 등을 검토후 게재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이메일링 편집실☎550-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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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9.(월) |
부산광역시 동래구보건소 ☎ 555-4000
http://health.dongnae.busan.kr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2동 702-54번지 ▷우편번호 607-803 | |
첫댓글 원고를 모집합니다.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보건의료정보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은 분이 계시면 원고를 투고해주십시오. 단, 의료법 등에 저촉되는 않는 내용이라면 그 어느 것도 무방하며 공공성 및 공익성 등을 검토후 게재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이메일링 편집실☎550-6712)
2010. 8. 9.(월)
부산광역시 동래구보건소 ☎ 555-4000
http://health.dongnae.busan.kr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2동 702-54번지 ▷우편번호 607-803
총무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박숙자샘 사진이랑 멘트 넘 감동 적이예요 감사해요 생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