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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벤때문에 젖은 신문이 효과가 좋다고 해서
태풍 맞을 만발의 준비를 한다고 하느라 손에 물집도 생기고 고생했는데
그 다음날 헐 ~ 신문이 바닥에 다 떨어져 있어서
허탈했지용^^
다시 창문에 테이프를 X로 붙이고 태풍 볼벤 맞을 준비를 끝냈는데
글쎄 제가 사는 곳에는 조용히 지나갔네요.
테이프를 뗄까 하다가 태풍 덴빈이 이제 온다는 소식에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가주면 좋을듯~
여긴 부산이라 피해가 거의 없는듯 합니다.
다른 지역은 피해가 크는듯~ 아무쪼록 무사히 태풍 덴빈이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태풍 덴빈 경남소식을 전합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의 영향으로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11개 시·군과 남해동부전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덴빈'(중심기압 980hPa·중심최대풍속 31m/s의 중형(강도) 태풍,
오전 3시 기준)은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매시 41㎞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덴빈'은 계속 북진하면서 이날 오후에 전북 군산 남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31일 새벽에는 강릉 북서쪽 육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덴빈'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점차 약화되겠으나
여전히 세력이 강한 태풍으로 제주도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30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니
특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4~6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으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전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태풍이 북상하면서 태풍특보가 점차 확대·강화되겠다"며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태풍 덴빈 전북소식을 전합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볼라벤(15호)'에 이어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전북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0일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덴빈은 중간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80hPa, 반경 200㎞, 최대 풍속은 31m/s를 보이고 있다.
덴빈은 이날 오전 7시 서귀포 서남서쪽 70㎞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오후 4시30분께 군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북상에 따라 전북지역에는 오전 8시를 기해 모든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많은 비구름을 가지고 있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은 4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150㎜ 이상 폭우도 우려된다.
현재까지는 평균 22.8㎜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 강수량은 정읍 51.0㎜, 군산 34.3㎜, 부안 36.5㎜,
고창 29.5㎜, 김제 25.0㎜, 익산 20.5㎜, 전주 17.5㎜, 장수 13.0㎜ 등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잇따른 태풍의 풍상에 따라
이날도 3000척이 넘는 어선과 여객선 등을 피항 조치하고,
800명 이상의 인력에 대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북은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183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 4명, 경상 1명 등 5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태풍 덴빈 인천소식을 전합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31일 오전까지 인천지역에 최고 100㎜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지역에 태풍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일 강수량은 5.9㎜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빗방울이 굵어지면서
내일 오전까지 40~10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 서해 중부해상에는 파도가 2~6m로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인천과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이 삼목~장봉, 하리~서검, 진리~울도 등
3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항로에서 발이 묶였다.
기상청은 서해안 만조시 강한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덴빈'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남 진도 남서쪽 70㎞ 해상에서
시속 40.6㎞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그 동안 내린 비와 태풍 등으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풍 덴빈] 떠돌이 태풍 ‘덴빈’, 이상진로의 원인?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태풍 '덴빈'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진로를 밟아왔습니다.
대만을 두 번이나 강타하는가 하면, 지금은 볼라벤과 비슷한 경로를 따르고 있는데요,
이상진로의 원인을 백길현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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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볼라벤보다 하루 늦게 한반도를 찾아온 14호 태풍 덴빈.
태풍의 번호에서 알 수 있듯 덴빈은 볼라벤보다 오히려 하루 먼저 발생한 형님 태풍입니다.
서태평양에서 나란히 북상을 시작한 두 태풍은 각자의 길을 걷다가 거리가 좁혀지자
서로의 세력과 경로를 간섭하기 시작했습니다.
둘 간의 힘겨루기는 힘이 더 센 15호 태풍 볼라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덴빈은 대만으로 떠밀려 상륙하면서 세력도 약해졌습니다.
그대로 중국으로 들어가 소멸될 것처럼 보였던 덴빈은
이번엔 볼라벤이 끌어들이는 힘에 이끌려 왔던 길을 돌아 다시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개의 태풍이 가까워질 때 발생하는 후지와라 효과가 덴빈의 진로를 매듭처럼 꼬아버린 것입니다.
같은 방향으로 도는 팽이가 부딪치면 튕겨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
세력이 약한 덴빈이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은 셈입니다.
지금은 볼라벤이 뚫어놓은 길을 덴빈이 따라가는 형태입니다.
볼라벤이 지나간 후 주인을 찾지 못하던 빈 공간을 덴빈이 찾아가면서 비슷한 진로를 갖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먼 길을 돌아 온 덴빈은 볼라벤에 이어 한반도를 연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덴빈 ] 연이은 태풍 볼벤이어 태풍 덴빈 북상중 한반도 초긴장
사람들의 사연도 제각기지만 태풍도 이런 힘겨루기와 사연이 있다는게 .....
그래도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으나 그래도 준비는 할 수 있으니....
출처:http://blog.daum.net/gurukha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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