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우지시 관광협회와 교토북부에 위치한 마이즈루시의 협조와 일본국가공인 통역안내사이자 교토관광 홍보대사인 김미화 전문 가이드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 001-81-90-219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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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2014년 12월 18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교토의 북부지역을 여행했었다, 교토북부란 교토시에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마이즈루시 둥 북지역을 포함하는 일정이었다, 교토에서 하룻밤을 투숙한 후 후시미이나리 타이샤를 들러 본 후 우리는 우지시로 옮겼다, JR후시미역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20분만에 우지역에 도착하므로 가까운 이웃 마을에 가는 기분이 든다,
우지시는 작은 도시 규모에 비해 로빈후드의 [Little John]처럼 내용은 거대하게 느껴졌다, 우리 일행은 이틀간 머물렀다, 처음엔 이틀씩이나 머무는 이유를 잘 몰랐는데 나중에 충분히 이해가 될 정도로 볼꺼리가 많은 곳이 바로 우지시였다,
관광협회 '타다"씨의 안내로 투숙한 "카메이시로"/?石? 료깐도 밖에서 바라 본 느낌으로는 작아 보였는데 실제 내부는 부산시 지도처럼 길면서도 작지가 않았다, 3대 명작으로 알려진 TV 애니메이션 CLANNAD AFTER STORY의 촬영지여서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여행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우지시/宇治市에는 1994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우지가미 신사", 신라의 영향을 받은 "뵤도인"은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만요수에도 등장하는 "겐지이야기" 무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의 멋진 여행을 위해 우지강변에 자리 잡은 이 료깐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포근한 밤을 보내 것도 운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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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강변 ~ 이른 아침 강변을 따라 죠깅을 하는 분들이나 산책을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
?石? ~ "카메이시로"에 투숙하면서부터 거북이를 뜻하는 글자를 상호에 포함한 상징물이 어디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찾아 봤는데 벽에 걸린 거북이 외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첵크 아웃하는 날 아침 "타다"씨에게 물었더니 안내를 해주는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
현관 입구 ~ 입구가 평지가 아니여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애로가 있겠지만 계단과 계단 사이 간격이나 높이가 편하게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았다, 대형 가방을 들고 올라 가기에도 덜 피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투숙객 명단 ~ 우리 일행들의 명단이 보인다, 일행은 여성인데 한 곳에 같이 적혀 있어서 오해받을 수도 있겠다, 예전과 달리 명단을 공개하는 게 싫어 하는 분들이 많은 시대이다, 예약시 넣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면 되겠다, |
전화박스 ~ 특히하게 전화박스가 보였는데 아마도 오래된 료깐이다 보니 예전에 설치된 것이 지금은 흡연실 용도로 사용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일본인들을 자주 만난 것은 직장생활 초기였다, 만나는 분마다 담배를 얼마나 많이 피는지 흡연자인 필자도 힘들 정도였다, 미국 출장 길에 들렀던 긴자에서도 흡연 때문에 놀랐었다, 그런데 길에서 흡연하지 못하도록 법이 바뀌자 하루 아침에 담배 연기를 길에서 볼 수 없어서 무서운 일본인이구나라는 깨닫게 되었다, |
식당 입구 ~ 문이 작아서 식당규모가 작은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길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방에서는 WiFi가 잘 되지 않아서 팔요할 때 이곳에서 이용하면 된다, |
FronT DesK ~ 입구에서는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사무실에 항상 대기하고 있지는 않지만 '스미마셍"이라고 부르면 즉시 달려 온다, |
기와 ~ 우리와 달리 기와에 코팅을 했는지 빤질빤질하며 먼지 등이 쌓이지 않아서 항상 청결하게 보이는 게 신기하다, 식당에 앉아 있는 필자의 일행들이 당일 일정을 의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고목 ~ 소나무가 우지강변으로 90도로 각도로 누워 있다, 더 이상 밑으로 쳐지지 못하게 고정까지 시켜 두었는데 료깐의 역사를 말해 주는 것 같다, 산책하는 분들이 지나 가고 있다, |
저녁식사 ~ 숙박비에 아침 식대가 포함되어 있다, 정확한 가격은 아니겠지만, 일본 Yahoo 사이트에서 검색에서 조식포함 대충 6,480 ~ 7,020 엔으로 되어 있다, |
쌀밥 ~ 한국인들 입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필자도 처음엔 먹지 않았다, 그러다가 100 회 정도 일본을 다니다 보니 어느 새 맛이 있어서가 아니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하게 된다, 특히, 쌀밥은 정말 맛이 있어서 꼭 먹게 된다,
참고로 필자의 글을 오랫동안 구독하신 분들은 국민학교 시절 경주 수학여행지에서 여관의 밥을 한 끼도 먹지 않고 삶은 계란과 군것질로 견뎠다는 글을 읽었을 것이다, 처음으로 료깐에서 먹은 밥이 그때와 같았다, 그게 편식 때문이 아니고 모친이 해주는 밥 이외의 다른 곳에서 먹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그런 것이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래서 라면을 들고 가는 게 아닐까? |
地酒 ~ 일본은 각 지역마다 양조장이 많아서 다양한 특산주를 생산한다, 필자는 술을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 일본 각 지역의 유명한 술들을 골고루 조금씩 많이 마셔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일종의 취미로 발전하였다,
우지시의 단점이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특별한 地酒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우지시에서 투숙하는 첫 날 한 잔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본 정부공인 가이드겸 관광해설사 김미화씨는 8일간의 여행 경비를 아껴야 하지만 필자의 요청에 약간 망설이다가 분위기에 푹 빠져 버린다, |
詩 ~ 필자의 저 깊은 내면의 세계에서 저절로 한 줄의 싯구가 떠 오를 것 같은 밤이다, |
복도 ~ 슬리퍼 한 개만 놓여진 곳이 아마도 필자가 머물렀던 방인가 보다, 습관이 되지 않아서 우리나라식으로 슬리퍼를 벗어 놓고 다녔다, |
소품 ~ 복도의 벽에 아네 넉 장의 사진에 보이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마 오래 전 개업 선물을 지인이 한 것 같다, |
여탕 ~ 어떤 료깐의 경우 남탕인지 여탕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곳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확실하게 구분이 된다, 필자가 이곳을 일부러 보여 주는 이유는 여성들이 실수하여 남탕에 들어 가는 것은 애교로 보지만 남성이 여탕에 모르고 들어 간 경우는 변태로 오해받기 쉽기 때문이다, 한문을 모르는분들은 계집 "女"자를 기억하기 바란다, |
자판기 ~ 맥주 등의 알콜은 보이지 않는다, "오후의 홍차" 등 음료만 구입할 수 있는가 보다, |
식당 ~ 저녁 식사를 할 때에는 몰랐는데 아침 식사 둘러 보니 전기밥솥에 밥을 마음 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얼음과 마실 물도 준비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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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 일본 료깐에서 식사 준비를 하는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지긋한 여성분들이 하고 있다, 친절하며 포근한 미소를 지으며 가져다 주는 밥상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
아침식사 ~ 테이블에 고객 명단과 함께 도시락이 놓여져 있다, 착석하면 할매가 쫓아 와서 밥을 퍼주게 되는데 빨리 오지 않으면 직접 떠서 먹어도 된다,
사진에 "김"이라고 일부러 표시한 것은 그릇 사이에 기인 경우 보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거의 김이 밥상에 포함된다고 생각해도 된다, 물론 크기는 우리나라의 절반 사이즈로 자른 것들이다, 맛도 떨어져 일본인들이 한국 김을 좋아하는 것 같다, 며칠 전 교토에서 온 대학생 두 명을 안내했었는데 역시 김을 구입하였다, |
이번 여행은 우지시 관광협회와 교토북부에 위치한 마이즈루시의 협조와
일본국가공인 통역안내사이자 교토관광 홍보대사인 김미화 전문 가이드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 001-81-90-2192-5212
■附近の見どころ
●平等院●(世界遺産、??)
10円硬貨に刻まれた平安文化の?を集めた華麗な寺院
●興聖寺●
?石?の隣り、江?初期淀城主永井?政再興曹洞宗寺院
●三室?寺●
西?三十三ヶ所第10番の札所、創建は奈良時代の古刹
●宇治上神社●(世界遺産、??)
我が?最古の神社で名水桐原水が湧き出ています
●?神社●
?結びの神さまで暗夜の奇祭といわれるお祭りが有名
●?檗山万福寺●
江?の初期中?僧?元によって開かれた中?風?寺
이번 여행은 우지시 관광협회와 교토북부에 위치한 마이즈루시의 협조와 일본국가공인 통역안내사이자 교토관광 홍보대사인 김미화 전문 가이드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 001-81-90-219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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