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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신경 면역요법이란?
西洋의학에서 말하길 “病이란 자율신경의 부조화에 의해서 생긴다.”하고 東洋의학에서는 “病은 태과와 불급에 의해서 생긴다.”고 하나 원인치료는 하지 않고 모두가 대증요법으로 결과만을 치료하므로 의학이 발달되었다고는 하지만 고혈압, 당뇨병, 난치병 등등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은 현대의학의 치료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지적해주는 증거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작용하면 이 균형이 깨지고, 교감신경이 우위(부교감신경의 억압; 면역억제)를 차지하게 되면서 백혈구의 균형을 무너뜨려 몸 안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현대생활이 초래하는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발생 시킨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를 제거하지 않으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없다. 약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있다 해도 스트레스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질병의 뿌리는 제거할 수 없다. 또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성분이 강한 약(藥) 자체가 신체에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암(癌)은 무리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다. 육체적인 무리, 즉 지나친 노동이나 과도하고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고, 고민이나 슬픔 등 정신적인 무리나 부담인 경우도 있어 형식은 다양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암(癌)이 발생한다.
지금까지의 의학계에서는 암(癌)이란, 외부에서 무엇인가 나쁜 존재가 들어와 암 유전자에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이라고 생각 해 왔다. 발암의 첫 계기가 되는 발암물질이 외부에서 들어온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백혈구의 자율신경지배법칙”을 이해하면 발암의 원인은 분명히 몸 안에 있다는 것, 즉 우리의 생활 그 자체가 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외부로부터 알게 모르게 침입해오는 나쁜 존재가 병의 원인이라면, 그것을 예방하거나 대처하는 수단은 몸에 해가 되는 것을 먹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자신의 무리한 생활방식이나 고민이 원인이라면 대처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문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여 치료는 대부분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즉 통증이 느껴지면 진통제를, 열이 발생하면 해열제를, 설사를 하면 지사제를, 기침을 하면 진해거담제를 투약하는 임시변통이다.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법칙”을 이해하면 질병들 대부분의 발병원인을 알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백혈구인 림프구와 과립구 중에서 과립구의 활성화 구조를 이해하면 점막 장애, 조직 장애에 해당하는 질병의 수수께끼가 풀린다. 현재 과립구에 대한 의학적인 평가는 기껏해야 혈액검사를 통해서 감염증의 지표로 사용되는 정도다. 과립구의 80퍼센트는 호중구(好中球)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립구를 호중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맹장에 감염증이 발생하거나 어떤 세균에 감염된 듯 한 의심이 드는 경우 혈액을 채취해서 우선 백혈구를 조사하는데, 그때 백혈구 안의 ‘호중구=과립구’가 증가해 있으면 감염되었다고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과립구는 몸 안으로 들어온 유해물질을 잡아먹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나쁜 존재가 아니라고 여겨왔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 검사에서 호중구(과립구)가 상승하면 감염증이라고 진단, 대체로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물질을 처방한다. 염증이 너무 심해서 통증을 참을 수 없게 되면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고, 열도 나기 때문에 해열제도 처방한다. 사실, 해열제와 소염진통제는 성분 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 어쨌든 대증요법만 처방할 뿐 과립구 자체의 작용에는 전혀 관심조차 없으며, 단순히 지표로만 사용하고 있다.
과립구는 교감신경이 우위일 때 증가하는데, 지나치게 증가하면 몸 안에 있는 다른 세균들과 싸워 화농성 염증을 유발하는 성질이 있다. 또 세균이 없는 곳에선 활성산소로 조직을 파괴한다. 다시 말해 세균이 있으면 화농(化膿)을 유발하고 세균이 없으면 조직을 파괴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과립구의 이런 성질로 여러 질병의 수수께끼를 이해할 수 있다.
치조농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치질 등은 점막이 파괴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내장 질병인 급성췌장염이나 급성신장염, 돌발성난청 등은 너무 무리해서 생기는 질병이다. 무리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과잉상태에 놓이게 되고, 과립구가 지나치게 증가하여 조직을 공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다.(현대의학에서는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면역을 억제시키므로 난치병을 만든다.)
이틀 정도 밤을 새우면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 급성췌장염이다. 또 폭주(暴酒)한 후에 급성췌장염에 걸리는 사람도 많다. 급성신장염 환자들은 대부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혼이나 가정불화 때문에 돌발성난청에 걸리는 사람도 있다. 스트레스가 매우 다양한 질병을 낳는다는 사실은 모든 의사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왜 질병을 낳는지 구체적인 구조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한다. 교감신경의 지나친 긴장상태 때문에 과립구가 증가하여 조직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면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또 과도한 교감신경 긴장상태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 장애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조직파괴가 진행된다.
과립구는 불과 하루나 이틀밖에 살 수 없는, 수명이 매우 짧은 세포다. 과립구의 일생은 골수에서 만들어져 혈류로 나왔다가 마지막에는 점막에서 죽는 것이 정규 루트다. 이 루트를 밟는 과립구(顆粒球; 활성산소의 둥근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하여 과립구라 한다.)가 우위에 서면 이곳저곳의 점막이 활성산소에 의해 파괴된다. 지나치게 증가한 과립구는 피부 상피에도 침입한다. 잠이 부족하거나 밤늦게까지 일하면 다음 날 아침에 왠지 붉은 부스럼 같은 것이 돋아나 있는 듯 한 느낌을 받는데 그것이 바로 과립구가 지나치게 증가한 상태다. 여성의 경우라면 밤을 새운 이튿날은 화장할 때 뾰루지 같은 것이 돋아 있다. 피부가 거친 상태를 넘어 상피염증을 일으킨 것인데, 스트레스가 계속 이어져 과립구가 계속 증가하면 뾰루지 수도 늘고 커진다. 피부는 튼튼하기 때문에 피부 자체가 파괴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그 아래 있는 피하조직이나 땀샘은 매우 민감해서 파괴되기 쉽다.
젊은 사람인데 얼굴에 심한 여드름이 있어 청춘의 심벌이라고 가볍게 웃어넘길 수준이 아닌 경우가 있다. 여드름이 그렇게 심한 이유는 교감신경을 과잉상태에 놓이게 한, 심각한 고민을 끌어안고 있다는 뜻이다. 혹은 식생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런 심한 여드름은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무엇인가 고민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원인이 되어 바람직하지 못한 식생활을 하게 될 때가 많다. 고민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에게 과립구 증가에 의한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립구가 교감신경에 좌우되며, 세균에 의한 감염증 때문에 증가하는 경우와는 달리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단독으로 증가하고 조직을 파괴한다는 구조다. 이 법칙은 간단한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쥐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과립구의 증가를 살펴보는 것인데, 쥐를 철망사이에 끼워놓고 시간을 두고 관찰하면 세균 감염을 일으키지 않았는데도 과립구가 혈액이나 조직 안에 급격히 증가하고 시간이 흐르면 점막에 달라붙어 파괴한다. 이 실험을 통해서 스트레스로 위궤양이 발생하는 상황을 확실하게 관찰할 수 있다.
‘자율신경 면역요법’은 백혈구를 조정하는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백혈구의 균형이나 기능을 조절하는 치료법으로 약(藥)을 먹게 하지 않으므로 약(藥)을 사용하지 않는다. 질병의 태반은〈교감신경긴장→과립구 증가→혈류장애•조직파괴•림프구 감소〉라는 흐름으로 발생한다. 자율신경 면역요법은 교감신경 긴장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활성화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뛰어나다. 치유될 때까지의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만성병에 대한 치료효과는 대단히 높은 것을 실감하고 있다.
이 치료법이 갖는 독특한 장점은 이곳에서 만든 특별 프로그램으로 혈액검사를 하여 백혈구의 균형을 자세히 조사하면서 치료를 진행한다는 점일 것이다.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혈액 데이터는 치료 상의 중요한 길잡이가 된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회복하려면 백혈구 비율을 과립구 54~60%, 림프구35~41% 범위 내로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림프구 수도 치료효과를 보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제까지의 임상경험에서, 림프구 수가 대략1700~1800개/㎣가량 되면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여, 2100~2400개/㎣에 도달하면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되는 것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나 NK세포가 활성화되는 것도 보여 주므로 환자의 혈액 데이터가 이 수치에 접근하면 병은 반드시 호전 된다. 또한 혈액 데이터는 환자가 양의(洋醫)의 다른 치료를 희망할 경우, 가부의 판단을 내릴 때도 환자에게 선택의 길을 열어주는 도움을 주게 된다.
암(癌) 치료에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도록 하며 또한 수술은 조기 암이라면 최소한의 범위에서 받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이 원인이 되어 암세포가 퍼지기 때문에, 수술은 피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환자가 주치의에게서 항암제 치료를 받아보라는 말을 듣고 고민 고민 끝에 상담하러 왔을 때는 혈액 데이터를 보며, 조언할 수도 있어서 좋다.
구체적인 판단자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치료방식을 선택하기 쉬게 도와주기도 한다. 또 혈액 데이터는 환자에게 생활개선을 촉구하는 재료가 되기도 한다. ‘일이 너무 형편없다’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신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백혈구 균형에 그 상태가 나타난다. 과립구가 늘고 림프구가 줄었다는 것을 알면, 의사도 환자도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아차리고 생활을 다시 점검할 계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병은 생활상의 스트레스에서 생겨난다. 고민이나 불안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병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설사 그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없다 해도 병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는 것이다.
‘스스로 고치자’ 라는 기분이 중요
만성병을 앓는 환자는 연단위로 계속 치료를 받으며 상당한 양의 약을 사용한다. 많은 환자들은 ‘한 평생 약을 끼고 살 수밖에 없다’라고 체념하기 쉽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약을 끊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증상에 따라 어떻게 해도 약을 중지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질병 전체에서 보면 그리 많지 않다.
약과의 인연을 끊으려면 환자가 ‘스스로 고치자’라는 마음자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위에 서서히 약을 줄이다가, 최종적으로 중지하면 좋은 것이다.
* 어떤 병을 치료할 수 있는가?
1. 음식의 맛을 알아 잘 먹을 수 있고,
2.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3. 간절한 소망을 절실하게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자율신경 면역요법은 어떤 질병(疾病)이라도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관절염이나 고혈압, 자가면역질환, 암에 이르기까지
왜냐하면 고불자반만이 혈류개선과 오장육부 개개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우수하여
자율신경 면역요법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 고불자반과 자율신경 면역요법 -
입체음양오행 연구소장 고불
첫댓글 항상 연구하시는 고불선생님을 존경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분들은 수맥파와의 연관관계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고불선생님께서는 수맥에 대하여 조예가 깊으시니 가능할 것 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수맥에 민감한 사람들이 자율신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스트레스에 의한 발산지기 즉 소양상화가 실해지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과립구가 증가되어 붉은 부스럼이나 반점이 생기고 뽀루치가 생기고 이것이 점점 심해지면 자율신경이 문제가 되어 관절염,암등을 일어키는 군요.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구에 감탄합니다
이전에 연구하시더니 자율신경요법을 만드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 건강빔,, 대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