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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2;5
'케노시스'는 비움을 뜻합니다. 하나님과 동등한 자신을 비우고 인류를 위한
제물이 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이지요. 사도
바울은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하며 자신도 전제로 부어지기를 원합니다.
다 드리고도 더 부어드리고 싶은 마음일까.
Kenosis means emptiness. It expresses the heart of Jesus Christ, a lamb
who emptied himself, who was equal to God, and became an offering for
mankind. The apostle Paul says, "Embrace this heart," and he wants it
poured on his premise. Does he want to pour more after giving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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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 교회는 로마 제국을 앞세워 교회를 공격하는 유대주의자들과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그리스도와 주"로 고백
하는 것에 극렬히 반대하여 교회를 핍박하였습니다(행17;1-5). 이것은 로마
황제에게 붙이는 주와 신의 아들로 숭상하는 것과 배치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The Church of Bilipo was confronting Jewish people who were attacking the
church with the Roman Empire at the forefront. The Jews persecuted the
church in vehement opposition to the confession of Jesus as the "son of God"
and "Christ and the Lord" (행17;1-5). This is because it was considered to
be contrary to the reverence of the son of the Lord and God attached to the
Roman empe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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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울은 우회 하지 않고 복음으로 해법을 제시합니다. 특별히 복음의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삶 자체가 해답이었습니다. 복음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구원받는 것뿐 아니라 울 주님같은 사람으로 새 창조 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 대안이란 말입니다.
Paul does not detour, but offers a solution through the gospel. Especially
Jesus Christ, the center of the gospel, and his life itself was the answer.
The gospel promises that through Christ, we will not only be saved, but
we will also create new things as people like our Lord. Therefore, copying
Christ is an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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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갈등과 반목은 나를 비우지 못해 생깁니다. 내가 더 갖기 위해
타인이 들어설 공간을 막으니 서로 더 많이 갖겠다고 도토리 일곱개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면서 비움의 모범이신 울 주님을 샘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의 비움을 배우고자 합니다.
Most conflicts and antagonisms arise because they fail to empty me. Aren't
you fighting with seven acorns to have more of each other because I block
the space for others to enter to have more? That's why Paul is suggesting
our Lord, an example of emptiness, as a spring pool, saying, "Have this
heart in you." Paul wants to learn Jesus. He wants to learn his empt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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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5)"을 말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7)"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8)"
"In other words, the heart of Christ Jesus (5) "He does not consider himself to
be the body of God or to be equal to God (6) " "Rather, he emptied himself into
the form of a servant and became like people (7)" "He appeared in the form of
a man, and lowered himself and obeyed him to death, so he will die on the
cross soon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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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 것도 부족하여 자신을 낮추신 울 주님을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9)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10)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11)"
The Lord, who lowered himself because of his lack of emptiness, said, "For this
reason, God raised him extremely high and gave him an outstanding name
over all names. (9) He made all knees kneel in the name of Jesus, with those
in heaven, those on earth, and those under the ground, (10) He admitted to
give Jesus Christ with all his mouth, and made him give glory to God's fathe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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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은 스스로를 낮추셨으나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높이셨습니다.
죽음에서 살리셨고 땅에서 하늘로 올리셨으며 사람에서 하나님으로 높이셨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보다 더 높이시어 그들의 입으로 울 주님을 유일한 통치자 주
(퀴리오스)라고 고백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나라가 서게 하십니다.
You have lowered yourself, but God has elevated you. You saved him from death,
you raised him from the earth to heaven, and you raised him from man to God.
Higher than all that existed, and with their mouths, made them confess that our
Lord is the sole ruler (Curius). Thus, the kingdom of God, who is honored by
God's father, st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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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울 것이 없고 더 버릴 것이 없고 더 낮아질 곳이 없을 만큼 철저하게 순종하신
독생자 예수님을 더 올라갈 곳이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그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그 통치자의 권세를 인정하고 무릎
꿇어 경배하게 하셨습니다.
Jesus, the sole devotee, who had been so thoroughly obedient that there was
nothing more to empty, nothing more to throw away, and nowhere else to go lower,
reached such a high place that there was nowhere else to climb. He injected
outstanding names on top of all the names that existed and made them rule over
all of them. So all living things recognized the power of the ruler given by God
and made him kneel down and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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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예공, 아빠가 요새 사극에 푹 빠져 세월을 낚고 있어. 왕조가 들어 설 때마다
가장 절실한 것은 인물 난 같구나. 조선의 9대 왕조까지 오면서 거대한 두 마리의
용이 대립하고 있다 .'왕과 비‘는 생존을 위해서 목숨을 건 권력 투쟁을 하는데
처음에는 한 편이었다가 어느 날 적으로 변해서 죽이지 않으면 내가 먹히는
적자생존의 구도를 형성한다.
Princess, my dad is so into historical dramas these days that he's trying to save
his life. Whenever a dynasty is established, the most desperate thing seems to
be me. As it enters the ninth dynasty of the Joseon Dynasty, two giant dragons
are in opposition. "The King and the Rain" fight for power that risked their lives
to survive, but if they turn into enemies one day and do not kill them, they form
a structure of survival of the fit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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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평신도 사역을 20여년을 했어. 말씀에 목숨을 건 지도자를 만나면 인생을
걸고 섬길 생각이었다만, 15년 전 지도자 한 분을 잃고 난 이후, 지금까지 바울같은
지도자를 만나지 못했다. 어쩌다 큐 티 하는 교회다 싶어서 한3년 공동체를 섬기며
등록 교인이 되었는데 웬걸, 무당 큐 티를 하고 있어서 접고 나왔다. 생각이 다른데
그냥 있기는 쉽지 않더라. 물론 질서에 순종하지 못하는 아빠의 허물이 제일 클
것이다만, 복음 안에서 한마음을 품지 않으면 그것은 불편한 동거가 아니겠니?
빌립보 교회는 로마 감옥에 있는 바울을 위해 에바브로디도 편에 헌금을 보냈다.
My dad has been working in the ministry of lay people for over 20 years. I was
going to risk my life to serve a leader who risked his life for words, but since I
lost one of my leaders 15 years ago, I have not met a leader like Paul. Somehow,
I became a registered church serving the community for about three years
because I was doing a Q-T, but somehow, I quit because I was doing a shameless
Q-T. I have a different idea, but it's not easy to just stay there. Of course, the fault
of the father who cannot obey order will be the greatest, but if you don't have one
heart in the gospel, wouldn't that be an uncomfortable cohabitation? The Bilibbo
Church sent a donation to Eva Brody's side for Paul in the Roman p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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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브로디도는 헌금을 전달하고 바울을 돕다가 디도가 병에 걸리게 되었고 이
소식이 빌립보 교회에 알려진 것 같다. 그러자 에바브로디도의 일 처리와 관련하여
지도자들 사이에 서로 다른 입장이 생겼고 묘한 갈등이 있었어. "이 게 뭐지?"
그런 갈등 소식에 당사자인 에바브로 디도는 더욱 근심하였고 급기야 바울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디도를 교회로 돌려보냈고, 디모데를 보내어 갈등 문제를
치유하려 하는 상황이다.
Eva Brodydo delivered a donation and helped Paul, but Dido fell ill, and the news
seems to have been made known to the church of Bilibbo. Then, there was a
strange conflict and a different position between the leaders regarding Evabrodo's
handling of the matter. The news of the conflict made the person involved, Evabro
Dido, more concerned, and Paul eventually sent Dido back to the church to resolve
the issue, and he sent Dimode to heal the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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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에바브로디도와 디모데를 복음에 합당한 삶의 모범으로 제시한다.
디모데는 훈련으로 연단 된 젊은 일군이었다. 그는 차세대를 위한 귀한 열매요,
영적 아들이었고(22) 포스트 바울로 손색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바울의
Mentoring 기쁘게 받으며 배웠고, 거짓 없는 믿음과 헌신의 길로 나아갔어.
Paul presents Eva Brodido and Demode as examples of life worthy of the
gospel. Demode was a young man who had been trained. He was a precious
fruit for the next generation, a spiritual son (22) and a man worthy of post-
Baul. He learned with pleasure from Paul's mentorship and went on a path
of unwavering faith and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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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또 한 사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에바브로디도를 소개하자면 그는
바울의 사역을 돕기 위해 빌립보 교회가 파송한 사역자인데, 바울의 팀과 함께한
디도에게 죽을 만큼 위중한 병이 찾아왔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형제로, 함께 된
군사로, 섬기는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 한 인물(25)이야. 목회를 해보면 친정
교회만큼 각별한 애정이 가는 곳도 없더라.
And to introduce another generous tree, Evabrodido, who was sent by the
Bilibbo Church to help Paul's ministry, he is a pastor who did his best as a
brother, a soldier with Paul's team, and an errand boy who served without
wavering, despite the grave illness that came to Dido with Paul's team.
When I do ministry, there is no place where I have more special affection
than my ow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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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는 모 교회의 걱정과 기도 덕분에 다행히 회복 되었고 이제 친정 교회를
향해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자 바울은 그를 보내 빌립보 교회를 위로하고
싶어 한다(27,28). 주 안에서 문안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아는 사람만 알 것이다.
너희는 어떠니?
Dido fortunately recovered thanks to the worries and prayers of one church,
and now that he is able to travel to his old church, Paul wants to send him to
console the church of Bilibbo (27,28). Only those who know what the joy of
visiting the Lord is like. How ab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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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고 있는가?
나는 성도의 사정을 아는 것이 안위가 되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의 유익이 되었는가?
나의 얼굴을 보는 것이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나는 자기 일이 아닌 예수의 일은 구하는 사람인가?
무엇보다 복음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사람인가?
Am I being saved by fear and tremor?
Is it safe for me to know the situation of the saints?
Am I beneficial to others?
How happy would I be to see my face comforting each other?
Am I the one who saves Jesus's work, not his?
Most of all, is he a man who spared his life for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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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생각하라(5)
생각할 예수님의 모습(6-8)
a.하나님과 동등하지만 취하지 아니하셨다;6
b.자신을 비우셨다;7
c.자신을 낮추셨다:8
생각할 예수님의 모습 2 (9-11)
a.이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이셨다:9
b.예수에게 무릎 꿇고 주라고 고백하도록 하셨다;10-11
복음에 합당한 생활(12-16)
a.1차 권면, 자금도 복종하여 구원을 이루라:12-13
b.2차 권면, 원망과 시비가 없이 잘 행하라:14-16
바울의 기쁨과 교회의 기쁨(17-18)
a.바울의 마음가짐과 기쁨:17
b.너희의 기쁨:18
디모데를 보내기를 바람(19-24)
a.1차 설명, 주 예수 안에서 디모데를 속히 보내기를 바람:19-22
b.2차 설명, 디모데를 보내기를 바라며, 나도 속히 가기를 확신함:23-24
에바브로 디도를 보냈으니 그를 기쁨으로 영접하라(25-30)
a.에바브로 디도를 너희에게 보냈다;25-28
b.그를 기쁨으로 영접하라: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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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5a)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5b)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6a)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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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7a)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7b)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8a)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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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8c)
이러므로(9a)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9b)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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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는 자들과(10a)
땅에 있는 자들과(10b)
땅 아래 있는 자들로(10c)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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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11a)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11b)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12a)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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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12c)
항상 복종하여(12d)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2e)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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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시니(13b)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13b)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13c)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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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15a)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15b)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15c)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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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밝혀(16a)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16b)
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16c)
그리스도의 날에(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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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16e)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17a)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 찌라도(17b)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1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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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18a)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18b)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19a)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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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뜻을 같이 하여(20a)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20b)
이 밖에 내게 없음이라(20c)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2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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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21b)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22a)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22b)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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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 것을 보아서(23a)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23a)
나도 속히 가기를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24)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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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25b)
그는 나의 형제요(25c)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25d)
너희 사자로(2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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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25c)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26a)
자기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26b)
심히 근심한지라(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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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27a)
하나님이 저를 긍휼히 여기셨고(27b)
저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27c)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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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저를 보낸 것은(28a)
너희로 저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28b)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28c)
이러므로 너희가 (2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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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29b)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29c)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 귀히 여기라(2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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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30a)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30b)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3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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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을 품으라_ Have this heart
너희 구원을 이루라_ Make your salvation come true
나와 함께 기뻐하라_ Be happy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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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외면하고 거역하는 이 세대만 비판했지 제 삶을 통해서 진리로 돌아오게
하는 빛으로서 삶을 살지 못한 것을 회개 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구원을 이루는 한마음 공동체가 되는 것을 믿고 성도로서 책망 받을 것이 없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여! 성도는 자기 일보다 예수님과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나이다. 내가 존 귀히 여길 자를 존 귀히 여길 줄 아는 안목을
갖게 하옵소서. 특별히 성도들의 사정을 알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에바브로디도와 같은 동역 자를 내게도 보내 주시옵소서.
I only criticized this generation for ignoring and defying the truth. I repent for
not being able to live my life as a light that brings me back to the truth through
my life. Believe in being a community of unity that achieves salvation when
you embrace the heart of Christ, and let them live a holy life that has nothing
to blame as believers. Lord! A believer is someone who puts Jesus and the
church before his or her job. Let them have an eye for how to value those who
I value. Especially, let them know the circumstances of the believers and have
the pleasure of responding appropriately, and send me a companion like
Evar Brodido.
2023.12.23.sat.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