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쫙 뻗으면 허리가 빙글 돌아가
온 몸에 전기가 오는 그런 느낌에
왓따~~~ 대박이다. 할 때가 있었지요...
요로코롬 나온게 이제는 팔 수 있겠구나 했는데... 글쎄 그게~~
그렇게 괴롭히던 벨트 끊김도 잡았는데...
이후에 나오는 이미지는 이 제품의 이전 작업을 행하던 모습입니다.
이것은 실무이기 때문에 발명 입문자들에게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잔대가리 굴리며 큰대가리 따라갈라고 쌩 쑈를 다했는데....
스프링 부하를 실패하고 라이닝부하 실험.
라이닝 공장 찾아가
라이닝 사장님 권하는 해결되는 라이닝 재료 적용하여 소음 삐삑~~ 발생
누구든 믿으면 큰일남~
라이닝에다 오줌도 싸보고
초칠도 해보고
구리스.. 카본 별~~ ㅈㄹ 을 다 시도...
고철처리...
우짜든지 싸게 싸게
그래서 헬스장에 쓰이는 와이어 벨트 연결
처음에는 기똥차게... 와이어 우레탄코팅 최고급..
브레이크 라이닝 문제... 끙~
밑에 노란색 라이닝 양털(방직기계 브레이크용 쓰임) 입수.
운동자 엉덩이 힘이 어찌나 센지~~~
의자 작살난 흔적들...
한 달 견디면 터져버리는 와이어 벨트.
운동자 힘의 반복성 그리고 무서움~~~
운동부하를 좀 더 선택적으로... 스프링 저거 500만원어치 아작
스프링 3개월 째 망가짐.
어떻게하면 양 팔을 좀 더 자유롭게 하며 운동을 할까? ... 또 잔대가리...
오리 새끼들처럼 나를 노려보는 저 궁둥이 받침들의 아우성~
라이닝 목형은 직접. 그리고 알미늄 주물 1000개
돈 날아간다.
저 맑은 시냇가에 돈 날아간다~~~~
빛나리선배님 역발상 벨트로 쓰였던 그 벨트를
페달과 고정하던 장치 발견!!! 이것 때문에 벨트 끊김 잡았다... 어디선가 돈 오는 소리~~~
테스트버젼 50대
철 와이어로 모두 박살나고
이발소 아줌마
그리고 지인 몇 명 공짜로 주고 고철처리...
타이밍벨트 바꾼 것은 나중에 개조한 것임..
원통을 고정하는 장치 그리고 브라켓.
타이밍벨트도 써 봤지만 위상각 꺽임에서 트임발생. 참 난관이로세~~~
엉덩이 받침 우짜든지 싸게 싸게 하다가 낭패...
위에 보이는 것이 1차로 작업한 8단계 부하 장치..
그리고 아래는 3단계 단순화 한 부하장치...
꺽임각이 그다지 크지 않은데 그리고 롤러가 PE로 부드러운데 좌우지간 뿌드득~~~~
어떻게 홈쇼핑으로 직행할까 .... 좀 더 조립 간편식으로... 또 싸게...
망가진 벨트들의 흔적...
이것은 직접 내 눈으로 본 그리고 촉감으로 만져 본 실증의 기록...
아직도 공장의 한 켠에 가공된 철편의 흔적은
내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래 조그만 기다려라
때때옷 입히고 나발사줄께
내 귀여운 새끼(발명)들아
내가 너희를 버리면 누가 너희들을 거두겠느냐~~~
첫댓글 매화님 !
고생이 많습니다. ~~
매사에... 쫒기다 보면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돈과 시간이 아작나는 경우가 다발이고 !
한번 꼬이면 여러방법을 동원하고 쥐어짜는 머리에도 골치만 아프고...
좋은 발상은 가물가물 ~~~
이럴 때는 잠시 진행을 멈추고
첫 마음(초기구상)으로 돌아가서 기본 구상을 새롭게하는 발상의 전환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요.
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풀리기도 하기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차분히 ~~~ _()_
삐에슈 : 이 여름이 가기전에 / 대포 한잔 기회를 만들어 보자구요 ^^* (010-5607-4445)
상기 트위스킹(트위스트 하면서 하이킹) 운동기구는 다사다난했던 사건을 거친 후
보다 객관적인 실험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 PCT 출원 내용 보완하여 출원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집중하고 실험하고 시간 아작 내고 국내진입단계 32개월 훌쩍 넘겨서
PCT 출원 금액도 다 허상으로 날려버리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상기 트위스킹은 국제환경이 어수선할 때 (미국발 국제금융여파) 미국측 홈쇼핑QVC 상품발굴 담당자가 국내 특허출원 사본을 보고서 제 공장을 방문하려고 했던 상품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깔끔하게 출시됐다면 특허기한과 상품이 조화를 맞춰 하나의 금자탑이 이뤄질 뻔한 사건이었습니다.
서두르면 망친다.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 거기서 공통점이 나온다.
갖바치 세 명이면 제갈량을 능가한다. 반템포 늦춰라.
이거 정말이지 온 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일 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바둑에서 수순이 바꿔짐으로 변화되는 승패입니다.
이왕 각국 진입 시기 잃어버린 것 이제 느긋하게 면밀히 살피며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 상태입니다.
차라리 특허가 없다면 하는 마음도 생기는 것이구요...
장남이라 벌초를 하러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를 가야합니다. 아버님 고향이고 이 곳은 저희 종가의 집성촌인데 할머니와 할아버지 산소가 있습니다.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멋찌게 이쁜 운동기구 하나 가지고 왔지라우 큰소리 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뭐라구요 ? 특허증 가져가라구요? 제발이지 그따위 종이는 저에게 필요없어요... 실용성이고 소비자에게 어필되는 그것....
시간이 허락한다면 전화 먼저 드리고 리오넬님을 찾아뵙겠습니다.
아참. 특허 불복소송인데 트위스킹은 심사관이 좀 모자라고 혼돈하여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자료(사진과 동영상) 를 듬뿍 준비하여 반박하였고 그것도 안 되면 기계를 통째로 들고 심사관 찾아가려 했습니다.
발명자가 심사관이 답답하다고 느낄 때 면담 할 권리가 있고
심사관은 응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찾아가서 한 방에 해결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도 전화요청을 하면 심사관과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글로 하는 것보다 말 한 마디이면 아하!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온통 밀고 땡기고 돌리고 비트는 운동인데 다 비슷하여 심사관은 거절합니다. 그 답답함... 이제 없습니다. 그러려니 하니까요..
요즘 유행하는 말로 " 대다나다! "라고 밖에 매화님을 달리 표현할 어휘가 생각나질 안네요.
다들 기억나실 '빛나리표 굴렁쇠'.. 이제 그야말로 10년을 훌쩍 넘기도록 줄기찬 실험에 실험. 기본적 구조나 기능에 관한 실험은 이미 옛말.
다름아닌 부품들의 안정화, 안전성 그리고 수명시험만 무려 6년차. 매화님께서는 이미 눈치 채셨지만 타이밍벨트. 이것의 수명시험조차 6년.
클러치를 땡겨서 작용을 시작하면 대략 주행 1m에 1회전 정도. 말하자면 요즘 부쩍 늘어난 서울(인천 계양)~ 부산간 왕복 종주를 하고나면
도대체 몇 회전? 경우에 따라서는 엄청난 인장강도며 내후성이 요구되는 중요부품. 이러니 어찌 6년만으로 만족하랴!
애당초 목표로 잡은 1억회전은 아직 멀었다는.. 이러한 무식이 통통튀다못해 도망가고도 남을 무지막지한 시험정신 이걸 누가 말려?
쨋거나.. 사내들끼리 좋아하면 아니되는데.. 매화님에게 이끌리는 순정을 고백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ㅋㅋ
그래서 말인데, 사진만으로 판단컨데.. 몇가지만 살짝 발상의 전환만으로도 다 해결되리라 보는바.. 알려드릴까~ 안알랴드릴까 고민..
도롱테(드르래)에 관한 고찰이 더 필요합니다. 단지 작동한다해서 그 설계치를 덥썩 채용하면 큰일 납니다. 시간과 쪈을 무쟈게 잡아 먹슴다.
발명개발꾼들이 집안 거덜내는 수렁이 바로 " 어~ 되네~"에서 비롯됩니다.
해결은 저 컨베어벨트 로라 퇴출부터 하세요.
저 정도면 과거에 유행했던 LP판 크기만한 눕힌 도롱테(2층? ㅋㅋ)면 대략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코끼리차의 그 엄청난 견인력을 상상 하시라!
그리고 잡아 늘리는 방식의 견인용수철은 아니 됩니다. 움직~ 회전 때마다 " 삐꺽~~" 소리 한번만 나도 상품가치를 추풍낙엽시키고 말죠.
따라서 압축 즉 누름형 용수철을 쓰되, 침대 매트리스 용수철을 상상하세요. 이쪽과 저쪽 지름이 다른.. 아님 짱구형이라던가.
그럼 찡~하는 스프링 작용(진동음)마저 대략 사라집니다. 이럼 구조가 또 확~ 달라지겠지만 까이꺼 모두합쳐 도롱테 3개면 땡~
세상에 없을 외어어 로프마저도 걸리는 부위에서 꺽임피로도가 쌓이면 쉬이 끊깁니다. 꺽임율을 줄여야~~
현업에서 겪으신 인고의 말씀이 어려있습니다.
상기 위의 사진 중 하얀색 부셔진 제품은 13만원의 제조원가를 책정하고 만든 것입니다.
그 가격은 이윤을 붙여 시장에 풀어보니 기가막히게 먹히는데 문제는 고장의 단서가 되어버린 사건입니다.
그래서, 상기 최 상부의 모습처럼 조금 보완된 제품을 내 놓았는데 스프링 부하가 운동을 향상시키는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운동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국 처음에도 시도 되었지만 라이닝 부하가 정답으로 결론 내렸으며, 타이밍벨트와 롤러의 꺽임각으로 인한 벨트 떨어짐 현상은
극복되었습니다. 지금 연구하고 계시는 자전거 장치 6년 이해갑니다.
발명가가 어떠한 결론을 내리기를
"이것은 가치가 있다."
했을 때 너무 서두르지 않고 차근 차근 풀어가는 것이 정석으로 느껴집니다.
대작은 대기만성이라고 여겨지기도 하구요. (마누라 바가지 날아오는 소리~~)
저는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데
그로 인하여 또 서두르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됩니다.
빛나리 대선배님 좋고 귀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매화님의 도전정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같은 발명인으로서 닮고 싶고 아울러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미 극복이 되신 듯하여 사족이 될 듯도 합니다만 아마도 이번 개발품(트위킹)에 있어서의
가장 큰 애로점이라면 와이어(벨트)의 내구성 부분인 듯합니다.
하여, 건방집니다만 제가 나름 분석한 와이어가 잘 터지는 문제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보여집니다.
첫째는, 롤러와 롤러축사이에 베어링이 미구비됨으로써 와이어로부터 하중이 가해질 시 롤러와 롤러축 사이에
마찰저항이 커서 와이어가 롤러 표면에서 미끌어지면서 발생되는 와이어의 마모현상 때문입니다. 따라서
롤러와 롤러축 사이에 영구 구리스장치나 베어링을 장착을 해서 롤러축과 롤러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줌과 동시에
롤러의 외주면에는 고무캡(실리콘)을 씌워 와이어의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거나, 또는 이미 빛나리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듯이
설치 공간이 허락된다면 롤러의 지름을 충분히 크게 해주면(풀리타입으로해서 접촉면을 크게 해주면 더욱 효과적) 지렛대 원리에
의해 회전토오크가 감소되며 꺾임각에 의한 피로도도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는, 이 장치에 있어서의 와이어(벨트)에는 그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해 비틀림과 인장력이 동시에 작용하여
꼬임과 풀림 현상이 반복됨으로써 피로도의 증가는 물론 강도가 더욱 쉽게 약해지는 것입니다. 여러개의 가닥이
꼬여 이루어진 와이어는 그 꼬임이 풀어지게 되면 가해지는 힘이 와이어 전체에 전달되지를 못하고 각 가닥에
개별적으로 전해지게 되어 약한 가닥부터 쉽게 터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왼쪽 와이어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는데 이는 와이어의 제조시의 꼬임방향과 연관된 때문입니다. 즉,
왼쪽 와이어는 페달을 밟을시 평상시보다 풀림현상이 발생되지만 오른쪽 와이어는 페달을 밟을시 평상시보다
더 꼬임현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따라서 연결부 중간 또는 말단에 개목줄에서와 같은 꼬임방지 장치를 달아주고,
롤러와 접촉되는 와이어 부분에는 얇은 와이어를 주와이어의 외주면에 촘촘히 감아줌으로써 풀림방지는 물론
마모수명을 늘리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위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보다 근원적인 문제해결(작동)을 위해서는 동력전달방식을
지금처럼 비공학적인 방법인 와이어(벨트)를 이용하지를 말고 기어(피니언과 베벨)와 체인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그럴 경우 내구성의 증가로 A/S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으나 초기 투자비의 상승은 불가피하겠지요. ^^
그리고 이 운동기구는 발과 허리의 운동에는 효과가 있어보이나 손의 운동은 그다지 엿보이지 않습니다.
기왕이면 그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언뜻 떠오르는 것으로는, 머리 윗쪽에 손으로 당기도록 하는
당김손잡이(줄)를 형성하면 될 듯)
암튼,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제 말씀이 무례하고도 건방진 참견이 되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
아참 그리고 이건 기우인데, 혹시 벨트방식에서의 꼬임(편하중)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원통 고정부 쪽의 벨트폭을 깎아주는 방법을 택하셨다면
그 부분에 뒤틀림현상이 집중되어 피로도의 증가로 쉽게 끊어질 우려가 마찬가지로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실험이
출시전에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와우~~~
두레님 이렇게까지 장문의 글을 주시니 황송합니다.
벨트의 문제점은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우선되는 문제점은 라이닝으로 잡아야하는 브레이크 부분의 모듈화(자전거처럼 간단하게)와
페달부위의 다이케스팅 그리고 페달부위 기계장치를 은폐하는 케이징과 신체의 사이즈에 맞게
안장의 조절성을 갖추는 것과 안장의 ABS사출(베어링 하우징과 의자 그리고 엉덩이 밀림 방지턱 일체화)과
큰 원통으로부터 기립되는 손잡이부의 탈착식(택배 배송문제) 등이 과제입니다.
필드 테스트도 장시간 이뤄졌으며 문제점이 거의 돌출되었기에 상품화로 들어가는 험난한 과정입니다.
현재의 디자인이 쇠냄세가 고약하여 껴안고 싶은 기구가 아닙니다.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길목은 결국 몸땡이 파죽음으로 몰아가는 성형이 아닌가 합니다.
타킷은 제품이 30키로 이하로 일반 가정집이며 비만층과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일까 합니다.
막상 제품화를 하려니 이것저것 부딪히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제 생각엔,
1.손잡이 삽탈문제와 안장 높낮이 조절문제는 버튼식 스프링 스토퍼를 이용하면 될 듯하고..
2.운동부하 조절문제는 체중에 의해 부하량이 자동 조절되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해보입니다. 이 힌트만 듣고도
금방 그 구조가 떠오르신다면 매화님께서는 가히 천부적인 기계구조 이해력을 지니신 것입니다.
사족인 줄 알면서도 제가 구지 구체적 힌트를 더 드린다면, 기역자 지레를 이용하여 안장에 가해지는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패드를 가변압시키거나, 원뿔형 브레이크 패드 구조를 이용하여 하중에 따라
마찰력이 가변되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추가되는 부분인데, 제 생각에는 손잡이부분을 그냥 단순히 손잡이로만 그치게 하지 말고 완력기와 같은
손운동장치를 부가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즉, 손잡이 중간을 잘라 파이프 삽입형 관절을 만들고 종래의 완력기처럼
스프링을 달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발과 허리는 물론 손운동 기능까지 겸비한 종합 운동기구가 되어 판매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 조잡해서 역효과가 날랑가요?^^
천고마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입니다.
가을에 살찌우고 겨울에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