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파이어프루프 - 사랑의 도전
부부는 살면서 서로 참 많이 아프게 할때가 많다. 일때문에 아이때문에 성격이 틀려서 그리고 우리나라는 특히 더 시가나 친가의 문제로 힘들어한다. 그래서 견디다 못해 서로 할퀴고 물어뜯다 이혼이란 결정을 내린다. 그리곤 자신을 위로한다. 합리적인 선택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나 또한 그런 기로에 놓였었고 정말 끝장이란 결정까지 하려 했지만... 다행히 아직 잘 살고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무한의 사랑을 받는것이 아니라 주려고 한다면 언젠가는 상대방도 그렇게 될거라는거 그렇게 변한다는거...상대방이 맘에 들지않는다면 상대방을 고치려 들게 아니라 먼저 내가 변해야 한다는 사실...
영화 중에 상대방이 내 얼굴에 침을 뱉을지라도 사랑하라는 부분이 나온다. 이 말만 보면 어이상실이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정말 공감이 간다. 내 인생에서 힘들게 만난 동반자... 진정 서로를 위해 노력한다면 머리가 새어도 사랑할 수 있지싶다.
나이가 들어서 마지못해 같이 사는 삶이 아니라 진정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어주는 삶.
기독교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종교를 떠나서 부부라면 꼭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영화를 보고 오늘 다시 또 다짐해본다. 내가 먼저 그이를 위해 변해야겠다고...

첫댓글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눕니다. 영화후기 중에서 내 마음 같은 이의 글을 퍼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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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년주일 오후 예배 때 수련회를 대신해서 함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샬롬
영화를 못 본지 쾌 되었는데, 목사님은 멋있게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