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사주를 풀이하냐고, 요즘 사회적으로 잇슈가 있는것도 아닌데.
할 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그가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생년월일이 인터넷에는 1966년 4월 24일이라고 나온다.
태어난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그는 한양대 무기재료학과를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정치인이다.
따라서 무기재료학과와 정치인을 동시에 만족하는 시를 맞추어야 한다.
그렇게 해보면 그는 인시생이다.
천간에 병화가 있으면 藥/毒이기 때문에 의료분야(약)이거나 화학과(독)가 되고, 만약 금도 있으면 기계공학분야가 된다.
그는 무기재료이므로 기본적으로 화학과다. 기계과가 되서는 안되기 때문에 금이 있으면 안되고 목이 있어야만 한다.
정리하면,
천간에 병화가 있고, 금이 없으면 무조건 약/독이 되니 의료인이나 화학분야로 진출하고
만약에 병화도 있는데 금이 있으면 의료인이 되지 못하고 기계공학,발전(전기/열)분야로 진출하고
병화가 있고, 수,목이 있으면 화학,생물분야로 진출하는 것이다.
(이런걸 볼 줄 알아야 그 사람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인시생이면 時柱가 상관인데, 정치인이니 시주가 식신인 묘시생도 가능하지 않을까 할 수도 있겠으나,
식신이면 어린아이와 같고, 똘마니가 되기 쉬우니 큰 일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남한은 현재 '코리아패싱' 상태다.
북한은 미국과만 대화를 하려하며,
미국은 중국과 빅딜담판을 하려하며,
중국은 남한에게 사드부터 치우라고 하며,
러시아는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사드배치를 하는 바람에 남한의 외교가 꼬이기 시작했다.
미국과 동맹을 앞세우며 공조를 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사드를 치우기도 어렵고
자존심때문에 북한에 먼저 손을 내밀지도 못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고 해도 뭐라 말하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할 처지다.
문제는, 정말로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우물쭈물하다가 북한에게 수소탄을 맞을것이라는 것이다.
올해들어 미국이 끊임없이 최첨단무기를 동원해서 한반도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훈련은 공짜로 해주는게 아니다.
(우리가 먼저 미국에 훈련요청을 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북한이 그토록 하지 말라는것을 우리가 구태여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어마어마한 액수의 미군훈련비용 청구서가 나올것이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뭐, 문제를 제기하는 정치인이나 언론도 없지만, 문제를 제기하면 빨갱이소리 들을테니)
코리아패싱은 사드배치로부터 시작했는데
정확히 따지고 들어가면 그렇게 만든것은 대통령이 아닐것이다.
대통령이 모든것을 알 수는 없다.
그래서 각 분야에 전문가를 두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인데,
이 문제는 외교안보의 문제이고, 따라서 외교안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그렇게 기획한것을 따른 것이다.
물론, 최종결정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고 책임도 대통령이 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찌됬든,
미국과 북한은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각자의 길로 가고 있으며, 이것은 우발적으로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그때, 문재인대통령은 뭘 할 수 있을까?
'한반도에서 전쟁불가'라고 트럼프에게 말할 수 있을까?
내가 볼때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럼 대통령 주변에 누군가 나서서 그걸 막을 사람이 필요한데,
그가 바로 임종석 비서실장이라는 것이다.
그가 비서실장이 된 것이 '신의 한 수'다.
그는 54세(2019년) 이후로 정관대운이 들어오는데, 실제로는 해운에서 내년부터 정관이 들어온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하면,
내년부터 문재인대통령을 대신해 나라를 이끌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다음번 대통령도 가능하다.
북한의 김정은과 맞설 수 있는 자는 그 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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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차기 대통령 되면 좋겠네요. 비겁이 있어야 세가 있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