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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지맥(호남) 사자지맥3구간(기잿재~옹암마을)16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168 21.04.26 05:5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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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6 06:36

    첫댓글 사자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험한 가시밭길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신 지맥길 감상 잘하고 갑니다~
    안.줄산 하셔요~()()()

  • 작성자 21.04.26 07:35

    법광님의 앞서가시며 남기신 흔적들에 산행길이 무척 수월합니다 무명봉마다에 고도표시를 해두시니 산행기 올릴때 시간절약도 되었구요
    정성과 사랑없이는 실천할수 없는일들이라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요, 이렇게 찾아주시어 흔적 남겨주심에도 감사 감사드립니다
    웃는하루되세요 ^,^

  • 21.04.26 09:18

    사자하시고 선은으로 오신것 같습니다. 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번주에 내려갈 생각인데 선답자님들이 띠지가 후답자에게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4.26 09:25

    산행기를 바로바로 올려야되는데 자꾸 늦어지다보니 운영자님처럼 관심있는 분께서는 금새 알아버리시네요 선은지맥 우봉지맥 산행기를 올리지못하고 쩔쩔매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생업에 우선순위를 두어서이겠지요 요즘 따뜻한 날씨에 가시가 성이 난듯하오니 사자 잘 달래시길요 ^^

  • 21.04.26 13:27

    사자지맥 졸업산행기군요.
    천리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보통인연은 아니죠.
    그날 참으로 방가웠습니다.
    그만한 도움에 그렇게 칭찬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산행기는 무슨 시험공부하는거 같아서 정말힙듭니다.
    저도 항상 두세개씩은 밀려서 가거든요.

  • 작성자 21.04.26 13:32

    어제는 13km의 짧은 구간이라 산행후 홍의장군 곽재우생가와 이병철생가가 지근거리여서 여유를 부려봤네요 두분 마음이 따뜻하니 제가 몇글씨로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 21.04.26 16:58

    와우 사자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부뜰이선배님이 손수 새로 다신 산패 첫마수를 마당쇠님께서
    하셔서 더더욱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출 사진이 예술입니다.
    역시 바닷가 배경이 있어야 사진은 더더욱 알흠다워지는것 같습니다.

    매번 선답자님들에게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내시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고개숙이는 겸허한 모습이 담겨져
    존경스럽네요....

    항상 변치말시고 여유롭고 행복한 지맥길 이어가시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4.26 16:54

    나이테가 늘어갈수록 발걸음은 더뎌지지만 속도가 느려지다보니 시야확보가 쬠씩 넓혀지는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바쁜 걸음에 보지못했던 그 뭔가가 눈에 띄게되고 또 그 무엇을 생각하게되는~ 그렇게 저 자신이 변해가고있다는것을 받아드리며 여유를 즐겨보렵니다
    격려의 말씀에 기분좋아 주절주절 마당쇠 감사드립니다 ^^

  • 21.04.26 17:00

    보지 못하셨던 것을 보게된다는 말씀은 그만큼 시야가 넓어졌다는 말씀이지요.
    더더욱 넓은 시각으로 호연지기를 키워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 21.04.26 16:11

    논산 집에서는 혼자 출발했지만
    결코 외롭지 않은 산행을 하셨겠습니다.
    또 하나의 지맥 완주,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4.26 17:01

    산길 걷다보면 가뭄에 콩나듯이 나부끼는 시그널 "똥벼락"
    밥한번 함께하지않았지만 보기만해도 느낌이 좋은사람, 감추고싶어하는 친구의 치부를 무덤까지 지켜줄것같은 남자~
    똥벼락님은 왠지 그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 21.04.26 18:27

    마당쇠선배님!
    역시 바다를 향하는 지맥이라 풍광이 그림입니다. 사자지맥 3구간 16km 마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우째 한말씀 드리고 싶어도 마음 다치실까봐 먼저 조심스럽네요.^^ ㅋ~

    산패, 띠지, 트랙 등은 산행에 있어서 보조적인 재료들입니다.
    그 보다는 사자지맥 맥길이 어떤지, 그 맥길에 얽혀진 사연과 지맥길에 쌓여있는 세월의 흔적을 살펴보는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갈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맥길이나 마찬가지 진정한 맥꾼이라면
    부차적인 것들 보다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스쳐 지나기보다는, 맥길에 좀더 몰입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후답자를 위해서라도 주변을 좀더 넓게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노력이 있어야 전문가적 기질과 노하우가 쌓여가고 전수되지 않을까요.^^

    홀대모 선배님들의 초창기 땅파기 노력이 있었기에 고속도로를 지나는 호사를 누릴 수 있고, 그 명성이 간단하게 얻어진게 아니듯 홀대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앞으로 홀대모를 이끄실 주역인 우리들이 더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 21.04.27 16:19

    당쇠님 사자지맥 졸업을 축하드리옵니다. ^,^
    합수점에서 발에 불도 담구시고 ^^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4.27 16:27

    지난주 우봉지맥 다녀왔는데 무영객님 길라잡이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했답니다 산행이 일찍 끝나 곽재우 생가와 이병철 생가도 방문하였구요 때마침 만개한 한우산철쭉도 감상했네요 ^^

  • 21.04.27 19:55

    사자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멋진 일출장면이며 푸르른 바다 절경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잊게 해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날은 날씨도 좋아 주변의 신록과 잘 어우러집니다.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과의 짧은 만남으로 오랫동안 기억되시겠군요.
    수고많으셨구요..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 작성자 21.04.27 21:13

    방장님 감사합니다
    톱니바퀴처럼 일상이 맞물려 돌아가니 바쁘기만합니다 그러다보니 산행기가 늦어져 산우님들께 결례를 범하는듯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요
    오늘도 일과후 낑낑대며 선은지맥 산행기 작성중이랍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 21.04.28 07:17

    악명 높다는 사자를 드디어 한판승으로 마무리 하셨네요.
    앞선님들의 가세질과 쟁기질 덕분으로, 또 해안의 멋진 풍광과 천관산의 엄호 덕에
    쫄았던 만큼 어렵진 않았던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정남진의 기분좋은 일출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그 일출을 맞으면서 나누는 독백이 가슴을 치는 철학입니다.
    날마다 뜨는 해이지만, 또 노을빛으로 이별이 반복되지만~
    내가 걷는 이 길에서 맞이하는 또 하나의 설레임~
    그런 설레임이 반복되며 우리네 일상들은 이어져가고~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산을 가진 클라이머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두 발로 오르는 산이 아니어도
    숨쉬며 살아가는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산을 오르내리는 과정이라는....
    내려와서는 돌아보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 출발하고.

    happy마당쇠님 표현이 정답이네요.
    새벽 어둠을 뚫고 여명이 트는 그 순간처럼
    가슴은 쿵쾅쿵쾅 요동치고 부서지듯 터져오르는 강한 에너지에
    하루하루가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게 우리들 삶이 아닐까하는....

    바쁜 삶의 여정 속에서
    산은 우리들 친구이자 구원투수임이 분명합니다.
    그 여정을 즐겁게 걸어가시는 님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그 즐거운 흔적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4.28 07:54

    가지신 내공 만큼이나 칭찬도 듣는이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말이 산행기이지 저는 제 감정을 그날 그때에 우러나는 감흥으로 일기로 쓰는 형국이라 산행자료로는 부족함이 많답니다 그러기에 어떤이들로부터 지적을 받기도하지요 GPS가 활성화 되기 이전에는 사실 디테일하게 기록한 산행기가 꼭 필요했고 작성자도 그 애로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열과 성의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GPS가 진화되다보니 다듬어진 트랙하나 다운받으면 예전처럼 길을 잘못들어 고생할 일들이 줄어들었죠 그런 상황이다보니 지루하고 따분한 상황 설명보다는 자신들의 감흥을 산행기에 표현하는듯합니다 범산 선생님의 산행기를 탐독하느라면 그 깊이가 대단하고 난해하여 쉽사리 댓글하나 남기기조차 부담이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시고 용기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21.04.29 12:21

    역시 마당쇠님의 산행기에는 여유로움이 곳곳에 묻어 있네요.
    기잿재 내려오며 하지 않아도 되는 고생문을 열어둔 터라
    그곳에서 쉼을 하며 체력 보충을 했더랬죠..

    그덕분에 신리마을 까지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수 있엇습니다.
    제가 마당쇠님을 위해 걸어둔 부곡산 오름의 시그널은 용케
    알아 보셨습니다. ㅎㅎ

    저는 신리에서 교회로 들어가려다가 아주머니가 못들어가게
    뭐라뭐라 하셔서 돌아서 진행했었네요.

    곳곳에 여유 있는 모습으로 남겨주신 흔적 감사합니다.
    이번도 역시 바닷물에 두발 담궈 수고많았다고 쓰담쓰담
    해드렸네요 ^^

    이때는 부뜰이님과천왕봉님 조우가 있었고 그다음주에는
    저희와 만남이 이루어 졌었네요 ㅎㅎ
    사자지맥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1.04.29 18:36

    제가 산행길에서 마주하는 시그널을 바라보면서 앞선님들의 분위기를 짐작합니다 무도 지맥팀장님의 온기가 묻어나는 흔적을 못알아볼리없겠죠 기잿재 오름길에서는 길이 없어 더듬이로 올라서던차에 무지 반갑더군요 신리교회 마당메는 큰개 두마리가 어찌 짖으며 설쳐대던지 주인 나올까봐 댕댕이 무서워 걸음아 나 살려라~~~
    어제는 오남읍에서 짐 싣다가 고개너머 화도 방향을 바라보며 다류대장님을 상상했네요 귀가길 여념없어 전화도 못드렸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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