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Jeju Fantasy 2015, 매년 회를 거듭할 수록 내방객수도 늘어가고, 특히 올해는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 영향도 있어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 그리고 해외로부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주도 내에서 만명을 넘는 페스티벌은 거의 처음이라고 들어서, 제작 스탭 모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 일본과 한국의 뮤지션, 제주 흙피리 오카리나 앙상블 30명 & 한라마음소리합창단 등, 현지 출연진을 포함한 다채로운 음악가들이 (프로&아마추어 포함) 제주도라는 멋진 환경에서 미소 띤 얼굴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고, 한마음이 된 그 순간이야 말로 진정한 문화교류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여러가지 장벽을 가뿐히 뛰어넘어 주는군요.
... 여름의 끝, 제주도에서 멋진 음악이 더욱 다양하게, 길게 울려퍼지도록 내년부터는 「Jeju Music Festival ; JMF」로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이 내년의 JMF로 이어지겠지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방언
今年3回めとなるJeju Fantasy 2015、毎年回を重ねる毎に来場者数も増え続け、特に今年はFB公式サイトの影響もあり、済州島のみならず本土から、そして海外からも沢山の方々に来ていただき、心より感謝しています。と同時に済州島内で万人を超えるフェスティバルはほぼ初というお話も聞き、制作スタッフ一同大変嬉しく思っています。世界で活躍するアーティスト、日本と韓国からのミュージシャン、済州島のオカリナ合奏団30名&漢拏児童合唱団等、現地を含めた多彩な音楽家達が(プロ&アマチュア含め)済州島という素晴らしい環境のもと、笑顔で音楽を奏で、歌い、心がひとつになったあの瞬間こそ、真の意味での文化交流だと思っています。音楽は、色々な垣根を軽々と飛び超えてくれますね。
夏の終わり、済州島で素晴らしい音楽が更に多様に、長く鳴り響くよう来年からは「Jeju Music Fsetival ; JMF」として成長していく予定です。皆さんの温かい声援が次なるJMFを育ててくれることに繋がります、これからも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梁邦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