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맥에 대한 주제 발표
- 경맥은 어떤 경로로 흐르는가?
- 경맥과 오장육부, 골격, 근육과의 관계
- 경맥을 이용한 발끝 정혈요법
- 파킨슨등 고질병에 희망을
자연건강 3대원리중 세번째 원리 : 사지와 건강
생활 중에 기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어떨때는 기가 죽고 어떨때는 기가 살아 기고만장(氣高萬丈)하며 살아보았기 때문이다.
그 기가 우리 몸에 어떻게 분포되고 있으며,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사람은 하늘과 땅 사이에 기의 덩어리로 존재하기에 하늘과 땅, 음과 양의 기운을 받아 이를 저장하고 운용하는 오장육부가 있으며, 이를 펼치고 실현하는 팔과 다리, 그리고 손끝 발끝에서 기가 이어지는 곳에 정혈(井穴)이 있다.
자연건강을 말할때 광명의학은 3대원리를 말한다.
독맥 뇌와 척추건강 양건건강법,
임맥 복부장기건강 음건강법,
그리고 팔다리 사지 경맥을 말한다.
여기서 사지 경락에 집중해서 살펴본다.
1. 팔다리 4지의 부착 형태
사지는 몸체에 하나의 뼈, 그 다음 두개의 뼈, 그 다음
다섯개의 뼈로 이어지면서 활동성이 세분화 된다
즉 1-2-5로 세분화 된다.
이는 마치 하나의 무극에서 음양이 나뉘고, 다시 오행으로 갈라져 개별성에 따라 각각의 변화론이 생기는 것과 같다.
2. 관절의 종류로 살펴보면
고관절과 견간절은 구球관절로 몸체에 붙어 있는데,
어깨는 견갑골과 고관절은 장골을 포함한 관골에서 부터 몸체에 연결되어 있으며,
두 관결 모두 구관절인 관계로 가동성이 극대화 된다.
3. 주관절과 슬관절은 두개의 뼈들과 접번관절을 이룬다.
팔의 요골 척골 두개와 다리의 경골 비골 두 개가 각기 관절을 이룬다.
주관절은 상위의 뼈인 상완골과 상퇴와는 접번관절을 이루고,
슬관절도 상위의 뼈 대퇴골과 접번관절을 이룬다,
4. 완관절과 족관절은 하위의 뼈 수근골과 족근골과는 차축관절과 면상관절 등 복합관절로 되어 있다
5. 운동특성은
상완과 상퇴의 구관절은 가동범위를 극대화하는 스트레칭이 관건이다
슬관절과 주관절은 강한힘으로 버텨내는 접번의 굴곡과 펼침의 힘이 관건이다
완관절과 족관절 및 그 이하는 자유로운 활동성이 관건이다
6. 사지의 펼침과 활동성은 육체건강과 정신건강에 기여한다
정신적 의미에서도 확장성과 자아실현성은
하나의 뼈로 시작되어 나아간 뒤,
서로다른 에너원인 음양 두개의 에너지로 작용되면서 확장되고,
오행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손과 발에 이르러 수행된다고 살펴진다(1-2-5)
여기서 두개의 뼈가 나란히 연결된 하완과 하퇴는 골간근에 의해 상호 견지되고 서로 비틀림 가능하게 된다
비틀림은 에너지의 증폭이나 가속과 관련된다
예로써 팔의 삼초경과 심포경의 외관 내관, 다리의 담경과 간경의 양보 중도 등.
손가락 발가락의 펼침과 세세한 운동성은 광명의학 발끝 정혈요법에서와 같이 경락의 실마리를 잡아 기혈순환을 이끄는 것이며,
오행과 오장 등등 세상의 변화론과 함께 자아실현과 정신적 완성을 위한 방편이 된다.
연구발전사항
1. 독맥은 미골단 장강에서부터 시작하여 올라오는것으로 경혈서적에서는 말한다.
광명의학은 이에 구애되지 않고
독맥은 양경이므로 음인 땅을 향해 흐르면서 통솔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태단 수구 소료~~ 백회 대추 요양관 요유 장강이 되며 항문을 감싸 돌아 뇌와 척수를 지배하고~
한편 임맥은 장강에서 임맥의 회음에 이른 뒤 성기를 감싸돌아 용문 곡골 신궐 구미 단중 천돌 승장에 이르면서 오장육부를 글어 안듯이 보살피며 인체의 동체 전면을 흐른다.
2. 임맥독맥의 흐름만을 집중하는 건강법(패턴)이 있겠는가?
- 독맥건강 참조tip - 독맥을 대표하는 척추통이 있을 때 다리를 안으로 모으면서 걸어보라
그리고 척추지압운동기(BM-3)로 척추를 마사지한 후 새우등운동으로 척추의 등허리를 펼쳐주면 좋다.
- 임맥건강 참조 tip - 임맥을 대표하는 복부장기의 이상에는 받아들이고 감싸는 특성을 살려 복부 뜸과 단중 피내침이 좋고, 음식도 감사히 받아들이고 이웃 친지 친구들과도 서로 안아주면서 함께 잘지내는 것이 자연건강법이 됩니다.
3. 발끝 정혈요법의 진단 및 치료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