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피라고 부르는 '혈액(血液)'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혈액은 우리 몸의 어느 한곳에 머물지 않고 심장에서 시작하여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거쳐 다시 심장까지 온몸을 돌고 돕니다.
이때 우리 몸을 순환하며 각 장기 및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해 폐, 신장, 피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이렇게 혈액이 우리의 체내를 유동하는 현상을 '혈액순환(血液循環)'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혈액은 우리 신체 전반에 관여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혈액순환부터 챙겨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렇다면 혈액순환 안될때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신체의 각 장기 및 세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례로 말초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발 저림, 다리 부종 등이 나타납니다.
만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막아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순환 장애를 막기 위해 혈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입니다. 특히 빨리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각종 만성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생활 속 짬짬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 유연하게 하고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결림과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 순환이 잘 안될 때는 발끝 운동을 하는 게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먹는 음식 습관은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물성지방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고지방식품의 과다 섭취는 비만과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방해하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육류 중심의 식사 대신 생선, 두부, 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분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혈액 속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염분 섭취를 제한하려면 국, 찌개, 라면 등 염분 함량이 많은 식품은 피합니다. 더불어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대신 향신료나 향미채소를 사용해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혈액순환 안될때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전문가가 첫손에 꼽는 것은 '홍삼'입니다. 홍삼은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해 혈전 생성을 막아 혈류 흐름을 개선하는 데 탁월합니다.
이러한 홍삼의 효능은 식약처가 공인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아래에서 관련 연구를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혈전: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
대표적으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섭 박사 연구팀의 전임상시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혈중 지질 성분이 많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섭취시키고 혈전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혈소판 응집 정도를 확인했습니다.
연구 결과, 홍삼군은 실험 전 75.14%던 혈소판 응집 정도가 홍삼 섭취 후 64.52%로 10.62%나 하락하며 혈전 발생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반면에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이 혈전 생성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남의대 생리학교실 김신희 박사 연구팀의 전임상시험을 통해서도 홍삼의 혈류 개선 효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홍삼추출물을 다른 그룹에는 생리식염수를 투여했습니다. 이후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을 막고 뇌 혈류량의 변화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의 혈류량은 24% 감소했습니다. 반면 홍삼섭취군의 뇌 혈류량은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13%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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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준에 적합한 대표적인 제품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혈관 질환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생활습관 교정에 힘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