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사업
2010 치아지키기 대작전 Hope" Start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의 오후
목련지역아동센터 36명 친구들이 조선대 치과병원에 견학을 갔습니다.
조선대에서 45인승 차량을 보내주셔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조대치과병원에 잘 다녀왔답니다.
도착하니 모두 로비에 나와 아이들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먼저 세미나실로 가서 치아에 대한 퀴즈를 풀어봤습니다.
ㅋㅋ OX 퀴즈까지 풀고 나서
5층에 있는 구강 치료실(?)에서 친구들의 입안을 서로 살펴보고, 이닦기 실습을 하고, 치실 사용법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넘넘 시끌시끌, 와글와글하니
활발하다는 칭찬(?)의 말씀도 많이 들었답니다.~ㅎㅎ
치의학과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조를 이뤄
서로의 입안을 살펴주고, 치과에서 사용하는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친구의 입안을 살펴볼때는 내가 치과의사 선생님이 되고,
친구가 환자가 되고
또 반대로 역할을 바꾸며
직접 활동을 하며 치아의 소중함을 느낀 것이 가장 큰 소득인것 같습니다.
모처럼의 나들이에 들떠있던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참 좋았던 날이었구요.
개구쟁이 녀석들을 위해 많은 걸 준비해주신
조선대치과병원, 예방치학교실 이병진교수님, 문정제 샘을 비롯한 치의학과 학생분들
이번에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틔움키움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많은 사진 중에 단체사진이 빠진 이유는???- 단체사진은 조선대 팀에서만 찍어서리...목련 사진기에 자료가 없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