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지혜(Ageless Wisdom), 씨크릿 독트린에서 본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 주석서, "혼의 빛(The Light of the Soul)"을 출간하였습니다.
차례
참고문헌
서 언
1 권 합일의 문제
주제: 변화무쌍한 심령성질
가. 상위 성질과 하위 성질 정의
나. 장애물과 제거방법 검토
다. 라자 요가 체계 요약
2 권 합일의 단계
주제: 성취의 수단
가. 다섯가지 장애물과 제거
나. 여덟가지 수단의 정의
3 권 합일의 성취와 결과
주제: 혼의 힘
가. 명상의 단계
나. 명상의 23 가지 결과
4 권 깨달음
주제: 격리된 통일성
가. 의식과 형태
나. 합일 혹은 하나됨
부록 앨리스 베일리 소개
책 소개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가 산스크리트 원본에서 번역된 책들이 많이 있다. 모든 종교적 믿음을 가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였고 잘 사용하였으며 적용하였다. 요가수트라는 개성의 현혹에 아첨하는 것에서부터 혼의 거룩한 자유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진화의 기본 진리를 꼭 집어 설명하는 그 정확함을 보여주는 힘과 영원성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인간의 문제 대부분은 이기적 욕망, 감정 성질을 자기중심적 물질적 육체적 욕망에 타락시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것이 팔정도를 따르는 것이 그 미로에서 나오는 유일한 길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명확하게 나왔다: “바른 가치; 바른 말; 바른 삶의 방식; 바른 사고; 바른 표현; 바른 행동; 바른 노력; 바른 기쁨 혹은 진정한 행복”. 이것들이 바로 혼(자아)의 속성들이다.
파탄잘리는 형태 중심의 개성과 영적 성취 및 혼과의 융합으로 향하는 이런 단계들 사이를 연결시키는 연결 고리를 만드는 수단, 기법 그리고 멘탈 자세를 남김 없이 탐색한다. 본서의 네 부분에서 전개시킨다:
1. 합일의 문제 (51절).
2. 합일로의 단계 (55절).
3. 합일의 성취와 그 결과 (55절).
4. 깨달음 (34절).
성취해야 하는 영적 성장의 단계와 인간 의식의 조건에 따라서, 여러 세기에 걸쳐서 서로 다른 많은 기법들이 이용 가능하게 되어왔다. 각각의 “요가”가 그 위치를 갖고 있고, 그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인간의 경험이 흡수된 일부분으로 되었다.
본서에는 현재 시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마인드 인자가 혼의 대리인으로서 그리고 개성을 해방시키는 열쇠로서 두각을 다시 받는다. 파탄잘리의 이 요가수트라는 “혼에 대한 왕의 과학,” 즉 라자 요가에 토대를 둔다: “라자 요가 과학을 통하여 마인드가 혼의 도구이자 수단으로 알려질 것이고, 그 수단으로 열망자의 두뇌가 깨어나서 혼의 영역과 관련되는 문제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혼은 행성 차원의 목적과 계획을 이루는 것에 관심 있다; 마찬가지로 멘탈 수련과 개인의 자기 성취가 제자 개인의 삶에 미치는 개인적인 영향보다 훨씬 더 포괄적이고 훨씬 더 거대한 진화상의 의미로 협력과 봉사로 이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라자 요가의 목적은 인간이 자신 속에 있는 빛을 찾아서 그 빛 속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권 49절에서 “혼과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조건에 대하여 우위를 성취하고 전지적으로 된다.”
4권 31절에서 혼과의 합일의 길로 대담하게 가려는 사람들에게 벨 소리처럼 낭랑한 소리로 울린다:
“장애물의 제거와 모든 외피의 정화를 통해서 지식 전체가 이용 가능하게 될 때, 그가 더 이상 할 것이 남아 있지 않게 된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요가수트라 영혼의 빛 앨리스 베일리와 듀알 쿨이 쓴 책을 직메 정국진님이 번역한 책이 있는데, 카페지기님의 책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부탁드립니다. ^~^
제가 그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차이점을 모릅니다.
다만 보이는 것으로 보면, "영혼의 빛"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리고 3권 49절에서도 "혼과 영을 분별할 수 있는 ..." 이 나오고, 분명하게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불론]에서도 마찰불, 태양불, 전기불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영(전기불)은 우리가 아직 알 수 없는 그런 것이기에 언급을 거의 안 합니다.
또한 아는 분이 종종 사용하였던 것으로, "mind"를 "마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블라바츠키 여사가 그것은 kama-manas body 라고 불렀습니다. 즉 kama로 채색된 마인드가 바로 마음이며, "마음"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멘탈적인 것과 감정적인 것이 혼재되어 있다는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씨크릿 독트린이나 영원한 지혜에서는, 마인드(멘탈체)와 감정(아스트랄체)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또한 personal self 를 인성적 자아로 사용하던데, 이것도 좀 이상한게, "personality"라는 원래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인간 차원에서 personality (하위 자아)가 있듯이, 세계의 주(Lord of the World)의 Divine Personality가 Sanat Kumara 라고 합니다. 그래서 personalty 를 인성이라는 의미를 두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네, 답변 고맙습니다. 두 책을 비교하여 읽어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출판 예정인 책들이 순조롭게 세상에 빛을 보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사실 오컬트 철학을 깊게 공부하지 않는 분들한테는 위 같은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두권을 읽어보면서 중요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제가 틀렸을 수도 있고, 그렇게 저도 배우게 되지 않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