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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대상 |
초등학생 |
차시 및 시간 |
1/1 | |||
학습주제 |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분명히 이해하고 국토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 |||||
학습목표 |
1.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최근 쟁점들을 이해한다. 2.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이해한다. 3. 독도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해한다. | |||||
본시의 주안점 |
1. 감정적 접근보다는 객관적이고 역사적 사실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명확히 인식하도록 한다. 2. 어려운 용어사용은 가급적 피하고, 내용이 어려운 부분은 교사가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도록 한다. | |||||
단계 |
학습 과정 |
◈ 교수 ․ 학습 활동 ◈ | ||||
교 사 |
학 생 |
자료(◎) 및 유의점(※) | ||||
도입 |
문제제기 |
▷우리나라 섬에 관한 발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로 관심을 유도한다. - 여러분이 알고 있는 우리나라 섬을 말해 보세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은? -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섬은? -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은? |
▶자신들이 알고 있는 섬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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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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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업의 취지를 설명한다. - 일본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을 해서 한일간에 갈등이 있어 왔음을 설명한다. |
▶특별수업의 의의를 이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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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명기 보도 뉴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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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
독도의 일반적 이해 |
▷영상을 통해 독도에 대해 간단히설명한다. ▷지도 그림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위치를 설명한다. -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은? - 한국 본토와의 거리는? - 일본 오키섬과 시마네현과의 거리는? |
▶독도의 지리적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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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독도컨텐츠 ◎지도그림 (참고자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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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
학습 과정 |
◈ 교수-학습 활동 ◈ | ||
교 사 |
학 생 |
자료 및 유의점 | ||
전개 |
독도의 일반적 이해 |
▷독도가 우리나라 주권이 행사되고 있는 지역임을 설명한다.
-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어느 도에 속하나? - 울릉도와 독도를 가는 교통편 은? -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 학생은? - 독도 주소와 우편번호 소개 |
▶자신이 아는 바와 경험을 발표한다. |
◎ PPT (참고자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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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역사적 이해 |
▷연표를 중심으로 삼국시대부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였음을 설명한다.
- 독도는 신라 지증왕 13년에 신라 영토로 편입(삼국사기) - 시대에 따라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자산도 등으로 불림 |
▶일본이 독도를 먼저 점유했다는 주장의 허구성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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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요연표 (참고자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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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국토수호의 중요성을 알도록 한다.
- 안용복 - 홍순칠 - 최종덕 - 독도 의용 수비대 - 뉴욕 타임즈에 실린 동해와 독도광고 등 |
▶일본의 최근 움직임에 대응하여 우리가 독도수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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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 (참고자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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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독도의 중요성 |
▷독도의 경제적, 군사적, 학문적 중요성을 설명한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이 왜 틀렸는지 내 또래의 일본 어린이에게 설득하는 글쓰기 ▷반지의 제왕을 패러디한 <독도의 제왕>을 시청한다. ▷독도관련 사이트를 소개하고 개별적으로 검색해보도록 한다. |
▶독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한다. |
◎ PPT (참고자료5)
◎정리용 학습지
◎참고자료6 |
중학교 교사용 교수․학습과정안
학습대상 |
중학생 |
시간 |
1시간 | |||
학습주제 |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 |||||
학습목표 |
1. 독도 영유권주장과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할 수 있다. 2. 독도의 군사적, 지질학적, 경제적 가치를 이해한다. 3. 독도를 지키기 위한 여러 노력을 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말 할 수 있다. | |||||
본시의 주안점 |
1. 독도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을 먼저 확인하여 일본의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지도한다. 2. 교사가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지 않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 |||||
단계 |
학습 과정 |
◈ 교수-학습 활동 ◈ | ||||
교 사 |
학 생 |
자료 및 유의점 | ||||
도입 |
문제제기 |
▷최근 언론 상에 왜 독도문제가 이슈로 등장하는가에 대해 학생들에게 질문한다.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그동안의 주장을 담은 뉴스를 보여준다. |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주장이 지속적으로 계속되어 왔음을 이해한다. |
ppt 3 참고자료4 | ||
▷뉴스를 다시 보면 학습지의 빈칸을 정리한다. |
▶학습지를 완성한다.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특별수업의 의의를 이해하도록 한다. |
ppt 3 | ||||
전개 |
일본의 주장내용 확인/반박 |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는 시마네현고시를 살펴본다. |
▶학생들은 학습지에서 시마네현 고시를 살펴보고 교사와 함께 내용을 파악한다. |
ppt 4 참고자료6 | ||
▷일본 시마네현 고시에 반(反)하는 우리의 역사적, 지리적 자료를 제공한다. |
▶일본에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주장문을 완성한다. |
ppt 5 참고자료6 | ||||
일본의 의도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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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1)군사적 가치 2)지질학적 가치 3)경제적 가치 - 생태계의 보고 - 해양심층수 - 메탄 하이드레이트 |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
ppt 6 참고자료6 |
단계 |
학습 과정 |
◈ 교수-학습 활동 ◈ | ||
교 사 |
학 생 |
자료 및 유의점 | ||
전개 |
독도를 지킨 사람들 |
▷독도를 지킨 사람들이 나온 광고를 본다. |
▶우리가 꾸준히 독도를 지켜왔음을 이해한다. |
ppt 7 참고자료7 |
▷독도를 지킨 사람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한다. 1) 안용복 2) 독도의용수비대 3) 독도주민 4) 반크 5) NYT 독도광고 6) 학생들의 활동 |
▶학습지에서 독도를 지킨 사람들에 대해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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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8 ppt 9 ppt 10 참고자료6 | ||
발표 |
▷학생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적고, 표어를 작성하도록 돕는다. |
▶내가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적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표어를 작성한다. ▶발표한다. |
ppt 11 | |
정리 |
독도에 대한 지속적 관심 |
▷독도 관련 사이트를 소개하고 광고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
▶독도에 대한 관심과 국토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
ppt 12 ppt 13 |
고등학교 교사용 교수․학습과정안
학습대상 |
고등학생 |
차시 및 시간 |
1차시 | |||
학습주제 |
독도는 한국 땅이다. | |||||
학습목표 |
○ 일본의 영토 팽창주의를 이해한다.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문제점을 이해한다. ○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이해한다. | |||||
본시의 주안점 |
○ 일본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실린 독도 영유권 주장은 과거보다 보다 더 심각한 한국의 주권 침해임을 강조한다.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일본의 영토 팽창주의의 일부분임을 강조한다. ○ 학생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그 당위성을 강조한다. | |||||
단계 |
학습 과정 |
◈ 교수-학습 활동 ◈ | ||||
교 사 |
학 생 |
자료 및 유의점 | ||||
도입 |
문제제기 |
▷ 독도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다. - 「일본, ‘한국 요청 묵살’ 독도 영유권 명기」(KBS 9시 뉴스, 2008.7.14) http://news.kbs.co.kr/article/world/ 200807/20080714/ 1596420.html |
▶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일본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이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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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확인 |
▷ 일본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실어 일어난 새로운 한 관계에 대한 특별수업 주제를 안내하고 학습목표를 제시한다. |
▶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특별수업의 의의를 이해하도록 한다. |
참고자료 1, 2 | |||
전개 |
일본의 영토 팽창주의에 대한 이해 |
▷ 일본이 현재 주변국과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 러시아와 북방 4도 분쟁 - 중국과 조어도 분쟁 - 한국과 독도 분쟁 |
▶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일본이 근대국가로 발전한 19세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영토 팽창주의의 일부분임을 이해하도록 한다. |
참고자료 3, 4 | ||
▷ 일본의 영토 팽창주의를 잘 알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 오키노토리 섬 일본령 주장 |
▶ 각자 느낀 점을 발표한다. |
참고자료 5 |
단계 |
학습 과정 |
◈ 교수-학습 활동 ◈ | ||
교 사 |
학 생 |
자료 및 유의점 | ||
전개 |
독도호칭 이해 |
▷ 한ㆍ일 양국이 독도를 역사적으로 어떻게 불렀는가를 알아본다. |
▶ 일본은 1880년 이후에 독도에 대하여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음을 이해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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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양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여러 주장 이해 |
▷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주요 근거를 살펴보고 이것의 문제점과 발론을 설명한다. -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가 아니다. - 독도의 존재는 일본이 먼저 알고 있었다. - 일본 어민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경영하고 있었다. - 독도에 관해서 한ㆍ일 간에 아무런 조약이 없었다. - 시마네현 고시 40호 -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독도에 관한 내용이 없었다. |
▶ 일본의 여러 주장의 허구성을 한국의 반론을 통하여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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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6 | |
고지도 이해 |
▷ 19세기 일본의 고지도들에 나타난 독도는 조선 영토임을 이해한다. |
▶ 19세기까지 일본이 독도를 조선 영토로 알고 있음을 이해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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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호에 대한 필요성 |
▷ 우리가 현재 독도의 영유권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 군사적 중요성 - 경제적 중요성 |
▶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독도를 이용하여 승리한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독도를 지킴으로써 동아시아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한다. ▶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가 독도를 지킴으로써 막대한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선진국으로 성공할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한다. |
참고자료 7, 8 | |
정리 |
학습정리 |
▷ 학생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도록 한다. |
▶ 학생들이 생각한 점을 발표한다. |
참고자료 9 |
<첨부 2: 수업 참고자료(초등학교용)>
※ 중․고등학교 수업 참고자료는 내용이 많은 관계로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1: 독도 개황
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9.493km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영토의 동쪽 끝이다. 포항에서는 267km이며, 우리나라 동해안에서의 최단거리는 울진군 죽변에서 동쪽으로 220.35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오끼섬으로부터 북서쪽 160km, 일본 본토로부터는 시마네현 히노미사키해안에서 북서쪽 20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186,121m²(동도 64,779m², 서도 95,444.5m², 부속도 15,907.5m²) 37필지이며, 주변 도서수는 33개이고, 해양수산부 소유의 국유지이다.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약 460만년 전부터 250만년 전 사이에 형성되었다. 동도와 서도 2개 바위섬과 주변의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는 최고봉 99.4m로 북쪽의 2개의 화구 흔적이 있으며 정상에 비교적 평탄한 부분이 있는 반면, 서도는 최고봉 174m로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이다. 동·서도간 최단거리는 약 170m이다. 기후는 평균 강수량 연 1,048mm로 육지와 거의 비슷한 편이나, 연중 85%가 흐리거나 눈·비가 내려 비교적 습한 지역이다.
자료 2: 독도의 이모저모
(1) 독도의 행정구역명:“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 ~ 37번지”
(2) 독도의 우편번호: 799-805
(3) 독도 가는 법: 동해안에서 울릉도로 가는 주요 뱃길은 현재 네 곳으로, 속초, 묵호·후포·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있으며,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배는 울릉도 도동항에서 출발하는 부정기선이 있다.
여객선 정기운항 시간표
항로 |
선명 |
승선인원 |
운행횟수 |
소요시간 |
포항-울릉(도동) |
썬플라워호 |
815명 |
1일 1왕복 |
3시간 |
후포-울릉(저동) |
오션플라워호 |
|
부정기 |
3시간 |
묵호-울릉(도동) |
카타마란호 |
392명 |
1일 1왕복 |
2시간50분 |
울릉(도동)-독도 |
썬플라워호 |
815명 |
부정기 (매월 첫째주 토요일) |
1시간 |
(4) 독도 주민: 김성도씨
김씨가 명실상부한 독도주민이 된 것은 91년 11월17일 주민등록지를 부인 김신렬씨(59)와 함께 경북 울릉군 도동읍 도동리 독도 산 67로 옮기면서부터. 65년부터 독도에 집을 짓고 생활하던 첫 독도주민 최종덕씨(72년 독도 전입)가 87년 숨진 뒤 그의 사위가 한동안 독도로 주민등록을 옮긴 적이 있었으나 사실상 독도는 주민이 없는 섬이었다.
이를 보다 못한 김씨 부부가 자청해서 울릉도에서 주민등록을 이전, 3번째 독도주민이 된 것이다. 경비대원이 아닌 일반 주민도 독도에 산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은 독도사랑 때문이다. 그는 세상을 떠난 첫 독도주민 최씨를 도우며 30대 초반인 70년 초부터 독도에서 세월을 보냈다. 독도 상주는 1년에 5개월 정도. 나머지는 울릉도를 오가며 조업을 한다. 그러나 상주는 독도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툭하면 폭풍우가 몰아치는 이곳에서의 생활은 불편 그 자체다.
12월 중순∼4월중순 5개월여를 상주할 때는 해녀 1명, 사공 1명, 주방장 1명등 3명과 함께 지낸다. 준비해야 하는 생활용품도 식량 식수 기름 어구 생필품 의약품등 10톤 배를 가득 채우는 양이다. TV시청이 불가능하므로 비디오테이프도 필수품중의 하나.
김씨가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운영위원이기도 한 「푸른 울릉· 독도가꾸기 모임」 회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독도에도 이젠 제법 나무가 자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독도는 돈이 필요 없고 공해가 없으며 인심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독도가 있는 것만으로 족하다는 김씨의 독도예찬이다.
자료 3: 독도 주요 연표
년 도 |
내 용 |
512년 |
신라 지증왕 13년 이사부 군주 우산국 정복, 신라 영토 편입(삼국사기) |
1417년 |
왜구의 침략을 우려하여 울릉도와 독도 공도정책 실시(조선태종) |
1693년 |
안용복 - 일본 애도막부에게 울릉도, 독도가 조선 영토라는 서계를 받음(숙종실록) |
1849년 |
프랑스 리앙꾸르호가 독도를 리앙꾸르 암(Liancourt Rock)' 으로 명명 |
1882년 |
공도정책 폐기 |
1900년 |
고종 - 칙령 제41호 제정 반포로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하며 독도를 울도군 관할로 편입 |
1905년 |
일본 - 독도를 다케시마(죽도)라 칭하고 시마네현 고시 40호에 의해 일본 영토로 편입(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으로 국권 상실) |
1907년 |
울릉도 및 독도의 관할권이 강원도에서 경상도로 이속 |
1946년 |
GHO(연합국 최고사령부)에서 SCAPIN(연합국 최고사령부 지령) 제667호에 의거하여 독도를 일본통치권에서 제외 |
1953년 |
독도의용수비대조직 - 독도 경비(대장 홍순칠 외, 대원 32명) |
1954년 |
독도 등대 설치, 독도 풍경 우표 발행 |
1956년 |
국립경찰 독도 경비 인계 |
1981년 |
독도 주민 전입 (최종덕, 울릉읍 도동리 산67) |
1982년 |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 -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해조류 번식지) |
1999년 |
국가지정문화재관리단체 지정 및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관리지침 고시 문화재명칭변경(독도해조류 번식지 → 독도천연 보호구역) |
2000년 |
행정구역 명칭 및 지번 변경 |
자료 4: 독도를 지켜낸 인물들
(1) 안용복
안용복은 1693년(숙종 19년) 봄, 동래, 울산의 어부들 40명과 함께 울릉도로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일본 어부들과 충돌하였다. 그 과정에서 안용복은 동료 박어둔과 함께 일본에 끌려갔다. 잡혀간 상태에서도 안용복은 굴하지 않고 일본 중앙 정부인 막부에 울릉도,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왜국 어부들의 울릉도 침범의 부당성과 불법 납치 행위에 대해 따졌다. 그 결과 막부의 조처에 따라 안용복 일행은 울릉도와 독도(당시 이름은 자산도)가 조선 영토라는 점을 인정한 막부의 문서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선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대마도주의 농간으로 그 문서를 탈취 당하고 초량 왜관에 3개월간 붙잡혀 있다가 동래부로 보내졌다.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대마도주의 중간 농간은 계속되었다. 대마도주는 안용복 일행을 동래부에 인계하면서 조선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울릉도의 일본 이름)에 침범한 죄인을 송환하니, 조선 정부는 앞으로 조선 어부들의 다케시마 고기잡이를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항의 문서에 울릉도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일본 영토 다케시마’라고 표기한 점은 대마도의 농간의 극치였다. 울릉도와 다케시마는 별개의 섬이며, 그런 와중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는 착각을 유도하려는 속임수였다. 조선이 그 점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항의 문서를 수용하면 이를 빌미로 울릉도를 탈취하려는 속셈이었다. 대마도주의 서한을 받은 조선 정부는 그 대응책을 논의하였다. 결국 조선 정부는 다케시마와 울릉도가 동일한 섬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척하고, ‘일본 영토 다케시마’에 대한 침범 항의를 수용하면서도 ‘울릉도가 조선 영토’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언급하여 대마도주의 농간을 봉쇄하였다.
당황한 대마도주가 ‘울릉도가 조선 영토’라는 표현의 삭제를 요청하자, 오히려 일본에서 송환된 안용복의 진술을 통하여 대마도주의 속셈을 정확히 파악하고 강력한 항의 서한을 일본 정부에 보냈다. 조선은 울릉도가 다케시마라고도 불리지만 명백한 조선 영토임을 강조하고, 안용복 등이 조선 영토에서 납치된 사건의 부당성을 항의하였다. 이 시비는 1696년 1월까지 무려 3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대마도의 집요한 획책과 대마도의 의도를 파악한 조선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 대립된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막부는 전후 사실을 검토하여 1696년 1월, 다케시마로 불리는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인정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 사실을 분쟁과 관련된 대마도에 통보하였다.
대마도는 관례에 따라 막부에서 결정한 이 내용을 조선에 통보해야 하는데도 미루고 있었다. 이러던 차에 안용복은 1696년 봄, 울릉도에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왜국 어부들을 발견하고 동료 11명과 함께 왜국으로 쫓아 들어가 해당 지역의 태수에게 항의하고, 막부에 항의 문서를 올려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 동안 대마도가 행한 불법적 농간을 폭로하고 왜국 어부들이 조선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불법 침범하였음을 보고하려는 의도였다.
이 두 번째의 일본행 때 안용복은 ‘울릉, 우산 감세장(鬱陵 于山 監稅將)’이란 깃발을 배에 걸었다. 우산은 자산(子山)을 잘못 쓴 글자이며 독도를 가리킨다. 시비의 초점은 울릉도에 있지만, 인접한 독도를 왜국 어부들이 마쓰시마(松島)라 부르며 불법 어로 행위를 하기 때문에 입장을 분명히 해두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감세장이라 칭한 것은 자신의 항의가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조선 관료의 입장임을 보이려 했음을 나타낸다.
이 사건은 대마도를 크게 당혹스럽게 하였다. 이 문제가 막부에 보고되어 확대되면, 이미 막부에서 울릉도의 조선 영유권을 공인한다는 결정을 내린 마당에 대마도에게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대마도는 막부가 울릉도의 조선 영유권을 인정했던 공식 문서를 1697년에 조선 정부에 보냈다. 이로써 영유권 시비는 극복되었다.
(2) 홍순칠
독도 의용 수비대의 3년 동안의 활약상은 전설적인 실화로 전해진다. 일본이 한국전쟁 중 우리 행정력의 공백기를 틈타 독도에 ‘日本領’이라는 한자 표지를 세웠다. 이에 1953년 울릉도 출신 전역 군인들이 상사 출신인 홍순칠(1987년 작고)을 대장으로 하여 ‘우리 시대 마지막 의병’의 기치를 내걸게 된 것이다.
울릉도 주민 홍순칠은 울릉도 경찰서장으로부터 지원 받은 박격포, 중기관총, M1소총 등 빈약한 장비를 갖추고 울릉도 전역군인들을 이끌고 독도 의용 수비대를 결성하여 독도에 주둔하였다. 그 후 일본이 3척의 함대를 이끌고 이들을 위협했으나 이들이 모두 격퇴하였다.
현재 독도의 동도 바위에 새겨진 ‘한국령’은 1954.5.18 홍순칠이 이끄는 독도 의용 수비대가 남긴 것이다.
(3) 최종덕
1965년 3월 울릉도 주민으로 도동 어촌계 1종, 공동어장 수산물 채취를 위해 독도에 들어가 거주하면서 어로 활동을 벌였다. 1980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다시 주장하고 나오자 “단 한 명이라도 우리 주민이 독도에 살고 있다는 증거를 남기겠다”며, 1981년 10월 독도를 주소지로 주민등록에 등재하였다.
그는 독도에 수중 창고를 마련하고 전복 수정법, 특수 어망을 개발하고, 서도 중간 분지에 물골이라는 샘물을 발굴하는 등 많은 노력을 쏟으며 살다가 1987년 9월에 독도에서 생을 마쳤다.
(4) 독도 의용 수비대
1950년 6․25 전쟁을 전후로 일본이 독도에 도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6․25 전쟁 발발로 우리 정부의 행정 및 군사력이 독도에 미칠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일본은 독도에 상륙하였다.
1953년에서 1956년에 걸쳐 독도에서 일본의 불법 점령을 막아낸 것은 울릉도 출신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 의용 수비 대원들이다. 의용 수비 대원들은 1953년 4월 독도에 입도한 후, 1956년 12월 25일 경북 경찰청 울릉 경찰서에 독도 수비 임무와 장비 일체를 인계하고 각자 생업으로 돌아갈 때까지, 자금과 무기를 자체적으로 조달하면서, 약 3년 8개월간 수차에 걸쳐 계속된 일본의 영토 침범을 격퇴시켰다.
1953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무단 상륙한 일본인을 축출하고, 일본 영토 표지를 철거했으며, 일본 순시선과 여러 차례 총격전을 벌였다. 일본이 전투기로 공격해 올 때는 울릉도에서 실어 온 큰 나무에 검은 칠을 해 ‘위장 대포’를 만들어 물리쳤다. 8월 5일에는 동도 암벽에 ‘한국령(韓國領)’이라 새겼다(현재도 남아있음). 이들은 빗물을 받아 마시며 생활하였고, 보급품이 떨어져 며칠씩 굶는 일도 많았다.
울릉 경찰에 수비 임무를 인계한 이후에도 독도 방파제 설치 건의, 푸른 독도 가꾸기 운동을 꾸준히 벌여 왔다.
자료 5: 독도의 중요성
(1) 경제적 가치
독도 주변 해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북한한류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대마난류계가 교차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독도 주변 해역은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좋은 어장을 형성하는데, 연어, 송어, 대구를 비롯해 명태, 꽁치, 오징어, 상어가 많이 잡힌다. 또한 해저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소라, 전복 등의 해양동물과 해조류들이 풍성히 자라고 있어 어민들의 주요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일본 시네마현이 독도 우표를 발행하고 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독도문제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이유는 바로 독도 주변 어장에서의 조업과 관련하여 지역 어민의 불만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독도는 어업 전진 기지 및 어장으로서의 가치 이외에도 최근에 석유매장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 군사적 가치
우리나라는 독도에 고성능 방공레이더 기지를 구축하여 국가안보에 필요한 군사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곳 관측소에서 러시아의 태평양함대와 일본 및 북한 해·공군의 이동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독도의 군사적 중요성은 1905년 러일전쟁 당시 동해 해전에서 일본이 러시아 함대에 대승을 거두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사실로도 입증된다.
(3) 지질학적 가치
지질학적으로 보면 독도는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화산성 해산이다. 이러한 독도는 원래 동도, 서도가 한덩리인 화산섬이었는데 오랜 세월동안 바닷물에 의해 침식작용과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을 거듭하며 현재의 지형이 형성되었다. 해저산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 예이며, 파식 및 침강작용에 의해 원래의 모양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라고 한다.
자료 6: 독도 관련 사이트
∘ 해양수산부 독도 홈페이지(http://www.momaf.go.kr/dokdo/index.html)
'동쪽 끝 우리 당 독도‘라는 이름으로 독도에 대한 사진과 함께 일반상황, 행정현황, 정부의 독도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 독도(http://tokdo.kordi.re.kr)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제공하는 독도 정보 홈페이지로, 독도 관련 신문기사와 사진 수록 및 독도의 역사, 생활, 자연 안내가 있으며 특히 독도에 대한 고화질의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 독도박물관(http://museum.dokdo.go.kr)
고지도를 볼 수 있다.
∘ 독도수호대(http://www.tokdo.co.kr)
2000년 3월 1일 설립, 독도영유권 문제 에 대한 감정적이고 일시적인 대응 자세에 대해 나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국 땅으로서의 당위성을 홍보하며, 독도를 통해 국토와 조국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개설되었다.
∘ ‘독도 지킴이 독도리’ 홈페이지(http://www.dokdoly.com)
독도를 캐릭터화 한 독도리의 홈페이지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관심과 애착을 갖도록 유도하고,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홈페이지이다.
∘ 독도의 진실(http://www.truthofdokdo.or.kr)
고지도, 독도 관련 신문 기사 등을 볼 수 있다.
∘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는 한국땅(http://valhae.co.kr/guide_2.htm)
극일 운동 시민연합에서 만든 홈페이지이다.
∘ 울릉도 그리고 독도 홈페이지(http://soback.kornet21.net/~ssssss/)
제목 그대로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http://www.nova121.com/dokdo/)
한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독도 홈페이지로 구성과 디자인이 잘 되어있다. 독도에 관한 소개, 지리, 역사, 자연에 대한 자료와 독도의 중요성, 영유권 등의 정보 등을 제공한다.
∘ 한국외대 독도문제 연구회(http://user.chollian.net/~td96)
독도의 자연, 역사, 독도의 사람들, 신한일어업협정,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의 항목을 만들어 독도지키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특히 독도 관련 기사들 중 좋은 정보 가 될만한 것들을 볼 수 있다.
∘ 사이버 독도(http://www.dokdo.go.kr)
독도 지명, 역사속 인물, 전설 및 설화, 독도 생활, 자연생태 등 제공.
∘ 사이버독도닷컴 [상세정보]
독도 명칭변화, 위치, 자연환경, 시설물, 영유권 분쟁, 독도 지킴이, 독도박물관, 사진 등 수록.
인기도 http://www.cybertokdo.com/ 사회, 정치 > 이슈 > 국제이슈 > 국제분쟁 > 독도 영유권분쟁
[정리용 학습지: 초등학생용]
우리 땅, 독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이 왜 틀렸는지, 내 또래의 일본 어린이에게 설득하는 글쓰기) |
초등학교 학년 반 이름 : ( ) |
(1)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과 우리의 반박
나라 쟁점 |
일본의 주장 |
우리의 반박 |
지리적 거리 |
☞ 한국 본토보다 일본 본토까지의 거리가 더 가깝다. |
울릉도로부터의 거리는 우리가 훨씬 가깝다. 본토와의 거리만 보면, 일본도 서남지역의 많은 섬을 포기해야 한다. |
역 사 |
☞ 1618년부터 약 80년간 울릉도를 경영했다. |
그것은 남의 나라 땅을 침략한 행위이다. 결국 안용복에 의해 우리 영토임을 인정하였다. |
영토 편입 조치 |
☞ 1905년 편입 당시 한국의 항의가 없었다. |
당시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시기이기 때문에, 국제 관례에 맞는 항의가 불가능하였다. |
(2)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근거
문 헌 |
내 용 |
삼국사기 |
신라 지증왕 13년(서기 512년)에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복하여 독도를 우리 영토로 포함시켰다. |
세종실록지리지 |
울진현 동쪽 바다 가운데 우산도와 무릉도가 있다. 두 섬은 맑은 날에는 바라다 보일 만큼 가깝다. 신라 때는 우산국이라 불렀다. |
(3)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말하는 일본의 아이들에게 설득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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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창체시간에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