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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리폼/북유럽소품/액자만들기/패턴액자만들기]
중부지방은 비가 계속 와서
작업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꼼지락꼼지락 ..
아이 유치원때 가지고 놀던 우드블럭으로
북유럽 소품 패턴 액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즘 제가 가장 땡기는 색상인 블랙으로
페인팅해서 깔끔한 느낌의 패턴액자예요.
아이 유치원때 가지고 놀던 우드블럭인데,
물론, 지금은 가지고 놀지를 않지요~~^^
예전부터 버리려다가..언젠가는 쓰임이 있을 것 같아서
버리지 않았더니 이렇게 활용을 하네요.
마음에 드는 패턴을 모아봅니다.
이렇게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보라색 패턴이 하나 모자라서
초록색을 두개 합쳐 마름모를 만들었답니다.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더니
엄마가 만지니까..작은 딸이 옆에서 꼬물꼬물 만들어 놓은..
뭐게?
하길래..새라고 말했더니..
부엉이래요~~^^
이쁜것!!
어쩜 이리도 잘도 만들었눈지~~ㅎㅎ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드 블럭에 페인팅을 해줄거예요.
리갈페인트 -블랙 색상이랍니다.
요즘 블랙을 곧잘 사용하게 되어서 하나 준비해두었답니다.
칠판 페인트를 사용했더니 마르는데..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프라이머 작업을 먼저 해준 후
페인팅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귀차니즘에
저는 그냥 페인트만 칠해주었다지요.
2회 칠해주니 어느정도 밑색이 커버가 된 듯해요.
액자틀을 자투리 목재로 재단해 줍니다.
바닥판은 버리는 액자의 뒷판을 잘라 활용했어요.
액자 틀은 1.5cm 정도로 얇게 재단해 주었답니다.
액자틀을 그냥 화이트로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블랙으로 칠해봅니다.
우드 블럭 패턴은 글루건으로 붙여주고,
액자틀은 뒷쪽에서 전기타카로 박아주었어요.
짜잔~~~
아이우드블럭으로 간단히 완성 된
북유럽느낌이 나는 패턴액자예요^^
유행하는 스타일의 소품을 매번 구입을 할 수는 없으니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우드 블럭으로 만들었더니
패턴이 입체적으로 표현이 되어
더욱 이쁜 듯해요.
포인트 주고 싶은 벽면에
걸어주거나
그냥 무심한 듯 놓아주기만해도
괜찮은...북유럽소품 패턴액자랍니다.
트레이에 담아두기만해도 느낌이 있지요?
ㅎㅎㅎ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버려질 아이 우드블럭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서
뿌듯하답니다.
비가 올때
꼼지락꼼지락 만들어보기에도 시간도 잘 가고..좋았다눈요~~^^
ㅎㅎㅎ
재활용리폼으로
사용 안하는 아이 우드블럭을 활용해서
만들어 본 북유럽소품,패턴액자 만들기!!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분명 있을거예요^^
버릴 물건도 다시 보자!!
ㅎㅎ
*주의!! 아이가 욜심히 가지고 노는 우드 블럭을 사용하시면..아니아니 아니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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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마미의
재활용리폼/우드블럭으로 북유럽소품 패턴액자만들기였답니다!!
출처: Hamami`s Lovely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하마미
첫댓글 변신로봇 같아요~ㅎㅎ
ㅎㅎㅎ
장난감을 사용해서 이렇게 멋진 액자가 나오네요~>_<
이제다시보니까 액자뒤에 시계가 정말 귀엽네요^^
그리고 뒤에 화장지각이 나무로 되있네요?
신기 신기...
모던하네요~^^
오~
버릴 물건도 다시 보자!! ㅎㅎ
ㅎㅎㅎ
아이들 교구를.. ㅎㅎㅎ
만지지 마세요~ 벽에 양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