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재단법인 장흥위씨 장학회 상임이사로서 장학회를 실질적으로 이끄셨다. 또한 대종회 발전기금을 헌성하였고 작년 재경종친회 야유회에도 협찬을 하였다. 그 외에도 별도 소모임 등 물심양면으로 사재출연을 마다하지 않았다.
위두량 사무국장은 "대종회에서 어려울 때 협조 받으려고 연락하면 단 한 번도 거절한 법이 없었다"며 평하고 "작년 회주 5현조 대제 때는 아헌관으로 헌작을 하셨었는데.." 라며 안타까움섞인 회고를 하였다.
조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승렬 재경종친회장, 위경돈 대종회 감사, 위성철 전 사무국장, 위금량 장학회 이사, 위두량 사무국장, 위성현 재무총무, 위성진 총무, 위이환 총무, 사촌으로 방촌학 저자 위의환, 위영란 종친이었다.
그리고 위승복 자문부회장, 위옥량 청장년회장, 위윤기 청장년회 총무 등 개인적 일정으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편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유가족은 구순 노모와 부인 김정현 여사 외 1남(상주 성범)과 1녀였다. 발인은 1월10일(화)이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야운>
방촌학 저자 위의환 종친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비통함을 금치 못합니다.
안타갑습니다.
문중을 위해 일을 하신 분들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우리 문중의 귀감으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역사가 되고 문중종흥의 디딤돌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운께서 조문기 정리를 참 잘하셨군요
벽천과 쌍벽을 이룰듯합니다
망인께서 생전에 베푼 정 때문인지 문상객이 많았읍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두량/대종회사무국장 님
야운대부님의 학문의 깊이와 탐구정신은 늘 저에게는 거울과 같습니다.
온산 위의환 대부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방촌학뿐만아니라 동학혁명총서를 집필하셨더군요.
탁월한 실력으로 누구도 근접하기 어려운 독보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위두량/대종회사무국장 碧泉 위윤기 님
벽천 리더님이 당일 빠져서 어쩔 수 없이 급한대로 썼습니다만, 다시 보니 많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