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근술이란 무엇인가 ? | 건강게 오래 살고싶은것이 모든 인간의 영원한 소원입니다. 그렇지만 현대인의 경우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결과 암이나 성인병이 늘어나게 되어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희망사항으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찾아낼 수 있는 적절한 대안 중 하나가 담근술을 마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술을 담그며 멋과 맛, 건강을 함께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 담근술은 약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화된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줍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각종 과실주나 약술은 감미료를 많이 사용하여 마시기는 좋으나 당뇨나 비만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담근술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가정에서 쉽게 담글 수 있고 비용이 매우 적게 들고 또한 질병의 위험이 적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입니다. 산과 들에 자생하는 나무의 열매나 꽃, 뿌리, 식용으로 쓰이는 양념이나 요리의 재료, 야채와 과일등에 함유되어있는 여러 가지 유효 성분을 알코올의 힘으로 녹여낸 것이 바로 담근술이니까요.
유쾌한 취미와 생활을 위해.. | 은은한 향기와 감미로운 맛의 매실술을 담그는 즐거움은 유별납니다. 여러 종류의 과실주를 담궈 방안이나 거실의 장식장에 보관해 놓고 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비록 애주가가 아닐지라도 즐거운 일중의 하나입니다.
담궈둔 술이 익을 무렵 가족의 생일이나 기념일의 축하용으로 사용한다면 기가 막히겠죠?! 은은한 빛깔, 향기, 혀가 녹는 듯한 감칠맛은 다른 술과 칵테일을 한다면 절정을 맛보게 될것입니다. 이것저것 섞어 가면서 새로운 맛을 발견해 내고 즐기는 술 만들기는 격조 높은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소주는 맛과 냄새와 색이 비교적 없기 때문에 어떤 재료이든 그 재료가 가진 독특한 향기와 맛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위스키, 브랜디, 진을 바탕술로 사용하면 그 술이 가진 톡특한 향기와 맛 때문에 재료가 가진 본래의 특성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용면에 있어서도 소주가 가장 저렴하므로 바탕술로 적합합니다. 그리고 소주의 도수 문제는 생약이나 건조시킨 재료는 25도가 적당 하고, 물기가 많은 열매나 야채류, 과실은 30도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물기가 많은 재료는 물기로 인해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도수가 높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므로 술에 약한 사람은 낮은 도수의 소주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중인 소주는 대부분 25도이고, 30도 소주도 시판되므로 그것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감미료는 술 맛을 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효면에서 본다면 소주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되도록 적게 넣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재료가 씁쓸하여 맛이 좋지 않을 때는 과감히 사용하여 맛을 내도록 합니다. 감미료의 종류로는 벌꿀이나 얼음 설탕이 좋으며, 칵테일 재료점이나 커피 재료점에 가면 얼음 설탕을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얼음 설탕 대신 흰설탕, 각설탕을 사용할 수 있으나 황설탕, 흑설탕, 사카린 등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 외에 꿀이나 과당, 미림을 넣기도 하는데 미림은 주로 고기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술의 일종으로 미림, 미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춰 조금씩 사용하면 마시기가 훨씬 즐거워집니다.
1)재료는 신선한 것이 좋습니다. 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재료가 가지고 있는 약효와 향기, 맛, 색깔을 재대로 살릴 수 있습 니다.
2)재료는 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말굽버섯, 흑분자와 같은 목재류, 삼지 구엽초나 모과처럼 크기가 크거나 단단한 재료는 썰어 사 용해야 하지만 그 밖의 재료는 통째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 담그게 되면 약술이 탁해지고 맛이 덟어지게 되므로, 통째로 오랜 시간에 걸쳐 유효성분이 자연스럽게 추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3)다 익은 후에도 재료를 건져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술과 다른점이 이것입니다. 한방 약술을 담글 때는 7-10일 정도 숙성시킨 후 재료를 건져내는 데 비해 담근술은 재료를 건져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재료를 썰어 넣지 않기 때문에 유효성분 이 빠져 나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약을 주로 사용하는 한방약술과 달 리 담근술은 과실이나 꽃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러한 재료가 숙성되는 과정을 지켜보는것도 즐거움 중의 한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재료를 썰거나 건져 내지 말고 오랜기간 동안 숙성시켜야합니다. 이점이 한방약술과 다른 담근술만의 특징입니다.
담근술의 재료는 대부분 젖어 있는(건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술을 담그는 용기는 입구가 작고 투명한 것이 적합 합니다. 용기는 특별히 구입할 것이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쥬스병을 사용 하면 좋습니다.
1-신선한 재료를 구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담아야 합니다. 꽃과 과일은 9할 정도 익었을 때가 가장 알맞은 때입니다.
2-꽃잎처럼 물로 씻을 수 없는 재료는 손을 깨끗이 씻고 따도록 합니다. 복숭아나 딸기꽃 등은 어린아이를 다루듯 조심스럽게 취급합니다. 기름기가 묻어 있는 모과 같은 재료는 물로 잘 씻되 따뜻한 물로 씻어서는 안됩니다.
3-재료를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합니다.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슬기 쉽습니다.
4-용기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5-소주의 분량은 재료의 3배를 기준으로 삼아 향기가 진한 것은 재료의 4배, 향기가 약한 것은 2 배 정도 붓습니다.
6-반드시 담근 날짜와 재료명을 적은 메모를 용기에 붙여 놓도록합니다. 용법과 효능, 마시는 법에 대해서도 메모해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1-보존 장소는 온도차가 적고 시원한 곳이 이상적입니다. 냉장고에 넣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숙성이 되지 않게 됩니다.
2-방이나 거실에 보관할 경우에는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이나 난방기가 있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3-때때로 흔들어 주면 숙성이 빨라 집니다. 절대로 도중에 마개를 열어서는 안됩니다. 산화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1-약술의 맛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좀더 오랫동안 숙성시킵니다. 몇 년 후에 깜짝 놀랄 정도로 맛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큰병에 있는 약술은 작은 병으로 나누면 언제나 신선한 느낌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3-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감미료를 좀 더 추가하여 마시면 좋습니다.
4-담근술은 용량이나 복용법이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 해야합니다. 약효를 위해 마실때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날마다 조금씩 마셔야 합니다.
1)흰꿀 ①빈 커피병에 흰설탕이나 얼음 설탕을 가득 넣습니다. ②소주를 적당히 붓습니다. ③무미(無味), 무취(無臭), 무색(無色)의 꿀이 완성됩니다. ④이 꿀은 술이 가진 독특한 맛에 영향을 주지 않아 좋습니다.
2)레몬꿀 ①빈 커피병에 레몬 2개를 각각 3토막 내어 넣는다. ②얼음 설탕을 100g 정도 넣는다. ③소주를 적당히 붓는다. ④1주일 정도 지나면 맛있는 레몬꿀이 완성된다. ⑤어느 술과도 잘 어울리며 맛이 훨씬 좋아진다.
3)커피꿀 ①빈 커피병에 인스턴트 커피 3큰술을 넣는다. ②얼음 설탕을 50-70g 정도 넣는다. ③소주를 적당히 붓는다. ④1주일 정도 지나면 꿀로 사용할 수 있다. ⑤마시기 어려운 술이라도 커피꿀이 들어가면 맛있게 마실 수 있다.
4)벌꿀 벌꿀에는 영양가도 많고 약효도 있어 감미료로서 매우 좋다.
5)기타꿀 다른 재료도 위와같은 방법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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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임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정보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감사 드림니다.
유용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